의대증원은 멀리보면 불균형한 소득 재분배인듯
의대가기만 하면 세후 월 1500은 보장되는
상황에서
의대 하방을 무너뜨려야
소득 불균형이 줄어들듯.
적어도 연고대 공대 vs 의대가
자신의 적성과 맞게
소신껏 지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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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졸업하고 취업보장인데 월 500~800 벌어도 충분하지 않나 졸업하고 취업 자동으로 되는데 급여 줄어도 할 사람 넘쳐날 듯
11년 고생하고 월 천도 못벌면 음…ㅋㅋ
공대 박사는 죽을때까지 공부하는데
의사도 죽을때까지 공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WAi_3Ht-A
https://www.youtube.com/watch?v=10wuYCzyW4c
https://www.youtube.com/watch?v=jHK9TiTVmOQ
현생 사세요
맞는말이긴해. 애초에 하방이 너무 높음.
공산국가임? 불균형이 정당한 불균형인데 그걸 왜 해소를함
서울대 공대랑 의대랑 점수가 비슷한데(지방 의대 기준, 공정한 경쟁)
누구는 서울대 갔다고 연봉 1억
누구는 의대 갔다고 연봉 3억
이게 부조리하다는 겁니다.
정당한 소득 불균형은 메시/호날두 같은 선수가 같은 업계에 있는 다른 선수들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걸 이야기 하는 거지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6년 부터 19년 동안 3000명으로 통제한 반대급부로 얻은 소득 불균형이 정당한 불균형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을 거 같네요.
이건 전제부터 문제 아닌가? 하방이 세후 월 1500이면 대기업 다니던 사람들도 다같이 뛰쳐나와서 의대 가겠지. 소득 불균형이란 말도 문제인게 직장에서 나오는 소득 불균형이 문제면 뭐 다른 고소득 직종들도 다 연봉 상한제 만들어서 제한해야 하나? 일하는 만큼 버는 직종도 있고 못버는 직종도 있는데, 이걸 상대적으로 못버는 사람 챙겨줘서 개선시킬 생각을 해야지 잘버는 사람 때려잡으려 하네. 꼭 공산국가 지도부 같은 마인드. 잘버는 사람들 때려잡아서 남은 파이는 위에서 노는 진짜 적폐들이 다 쳐먹을텐데 ㅋㅋㅋㅋ
다른 직업 월급 2배 올리는건 그렇기 쉬운 문제가 아니구요. 사람 뿐만 아니라 석유 가격 같은 것만해도 독과점으로 가격 담합하면 정부 비축 기름도 풀고해서 가격 떨어트려요. 부의 지나친 불균형은 좋은게아님. 사회주의랑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