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의 생각 완전판 출시!!!
(1년간 받아온 수많은 쪽지의 향연…)
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점의 생각 완전판’이 드디어 출판됩니다.
구매 링크
‘만점의 생각’은 수능 국어 비문학(독서) 기출 분석서로 시작하여, 수많은 학생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이 ‘기출 분석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런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교재는 많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대다수의 기출 문제집이 ‘3번 선지의 답의 근거는 1문단 5번째 줄에 있다’와 같은 무의미한 해설, 심지어는 잘못된 해설을 제공해 온 것과 달리,
‘만점의 생각’은 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사고의 흐름, 실전에서 문제를 맞히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만점의 생각’은 그간 다소 불친절한 교재였습니다.
가장 어려운 기출 지문만을 수록했고,
노베이스, 중하위권 학생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교재였습니다.
이로 인해 ‘만점의 생각’은 ‘최상위권 전용 교재’로 입소문을 타며, 책을 보기 전부터 이미 1등급 이상인 학생들 사이에서만 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와 달리,
이번 ‘만점의 생각 완전판’은 독해에 필요한 개념 파트를 보강하고, ‘문장 독해’ 파트를 추가하면서
‘노베이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글을 제대로 읽는 법’을 기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르치는 교재로 개정되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완벽한 해설, 초고난이도 지문에 대한 솔루션 역시 보강되었습니다.
이로써, 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문학 교재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문장 독해’ 파트가 궁금하시다면,
[비문학) 문장을 이해하면서 독해하는 법] https://orbi.kr/00067215200
개념 보강, 문장 독해 파트 신설, 해설 개정 외에도
소소한 추가사항으로는
일부 지문에 ’복습 포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바로 해설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할 지점’을 제시함으로써
실제로 실력이 늘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자 했습니다.
저 질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낼 때마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질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웬만한 기출 분석 강의 30~50시간 분량을 압축해 놓은 책입니다.
텍스트로는 말보다 더 자세히, 체계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이 책 한 권을 제대로 공부하시는 것이 강의를 듣는 것보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류의 학생 분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기출 분석 방법을 배우고, 국어 실력 자체를 키우고 싶은 학생
- 기출을 이미 거의 다 공부했지만, 효율적으로 기출을 복습하고 싶은 학생
첫 번째 유형의 학생 분들은 대략 한 달 정도,
두 번째 유형의 학생 분들은 2주면 이 책을 끝낼 수 있을 겁니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치열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만점의 생각을 공부한 시간은 여러분들의 인생에 가장 큰 자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Q.1 인강과 병행 가능한가요?
네, 어떤 인강이든 병행 가능합니다.
‘만점의 생각’은 특이한 스킬이나, 독창적인 독해 방법을 가르치는 교재가 아닙니다.
그저 상식적으로, 그리고 본질적으로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재입니다.
따라서 어떤 인강을 들으셔도, 내용의 충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강의에 따라 시너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2 아예 국어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책으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국어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므로, 이 책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성적이 낮더라도, 치열하게 고민하고자 하는 태도만 있다면 누구든 볼 수 있습니다.
Q.3 저는 기출 이미 세 번 이상 봤는데, 도움 될까요?
오히려 이런 학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기출을 거의 외우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제 해설에서 새롭게 배우는 것이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일수록, 책의 가치를 더 잘 알아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1~2주 정도의 짧은 기간을 잡고 빠르게 복습하듯이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4 이 책만 봐도 비문학 만점 가능한가요?
기술적으로, 방법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수능 비문학을 전부 맞기 위해서, 이 책에서 가르치는 것 이상의 능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만점의 생각 완전판’만 다 보셔도, 다른 강의나 개념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문학은 ‘방법’만큼이나 ‘양’도 중요합니다. 비문학에 요구되는 ‘방법’은 이 책에서 모두 가르치지만, ‘양’은 이 책 외에도 수많은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채우셔야 합니다.
Q.5 사기 전에 책 내용을 대략이나마 더 알아보고 싶어요.
아래 링크의 글에서 교재 소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년 전의 글이지만, 참고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교재는 저때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만점의 생각'은 무엇이 다른가] https://orbi.kr/00035368933
더불어, 판매 페이지의 ‘맛보기’ (모바일은 ‘미리보기’)를 클릭하시면, 교재의 목차와 구성을 일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예약 판매가 끝나면 교보문고/알라딘 등 대형 서점에도 입고될 예정입니다.
구매 링크
처음 책을 출판했을 때만 해도,
이 책이 이렇게 오래, 많이 사랑받으리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그리고 장인의 마음으로
한땀한땀 개정하였습니다.
교재에 대한 질문 있다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연..
-
롯데시네마에서 팝콘만 사서 포장해감
-
상크스가 6월말에 끝날 것 같은데 7월 되자마자 n제 하면 늦은건가요??
-
공중보건의사 질문받음 13
군대를 고민중인 의대생들 휴학생들 질문하시죠 빅5 바이탈수련했었습니다 관련 질문도 좋습니다
-
by 오르비 ㄷㄷ
-
ㄹㅇ 의대 열등감 없이 잘 다닐 자신 있는데.
-
나형 세대 한의대 목표로 올해 수능 응시하고 싶은데 가능성 있는지 문의해봅니다 1....
-
작수 언미생지 90 92 47 50 영한 11이면 의대 라인 어느정도인가요?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메디컬 지망생들 있으면 좀 안타까움 뻘글에 긁혀서 본심 나오네
-
원래 공부 욕심많고 중학생때도 잘 했는데 우울증때문에 공부를 못 했어요 시험 전이랑...
-
보통 그쯤에 모고 성적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
2.58에서 1.28까지 올림 (이과임) 1학년 1학기로 돌아가서 과거의 나한테...
-
ㅈㄱㄴ 여사친들보면 그렇게 서로 잘 놀던데
-
사탐런 질문 3
제 지인이 사탐런을 고민중인데 제가 가형세대라 요즘 입시판을 잘 몰라서 조언...
-
화학 1 5
올해 44모 난이도 어떤가요? 그리고 N제 추천 해주세영!
-
예전에는 공부로 전문직 따는게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의 의견 하나로...
-
연약 자체는 약대 내에서 위상이 낮다는데 단순히 연세대 간판 때문임?
-
정시 지역인재 궁금한 게 있는데 1. 수시 들어가는 학교는 서울대밖에 없나요?...
-
이딴게 남아있는게 유머네 진짜 적폐들 청산 좀 하자
-
대학 질문 12
화작 미적 영어 사문 지구 백분위 89 98 2 99 99 면 어디가능?
-
내신 기간 때 ㅈㄴ 힘들었는데 자꾸 그 꿈 꾸면서 가위눌려 ㅈ같음 빨리 입시판 탈출해야겠다
-
전공도 안 맞고 물지러라 화학 흥미도 없고 ㅈㄴ 못함!
-
35명 신설되는 건 확정인데 학과 이름은 어떻게 되는지 커리는 어떤지 아직 나온 게...
-
최저 꿀 과목 0
1위는 당연히 영어라 뺌. 뭐라 생각하시나요?
-
안녕하세요 Team BLANK입니다. 일단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
나는 왜 아무것도 모르고 교대가 그렇게 가고싶었나 교대 다니며 현실은 괴롭더라 0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배려자로 5군데에서 인턴 생활을 해봤던 경험이 있었던...
-
똥테 기념 질받 18
궁금한거 있으면 무러바요 선넘질 ㄱㄴ
-
IF도르) 22국어, 2406미적 +사탐으로 수능만점뜨면 2
사탐으로 인설의 가능함?
-
대략 며칠 잡고 푸시나요 수1,2 미적 기준으오요!
-
논술vs수능 2
경희대 체대가 너무 가고싶은데 1합3 최저 맞추고 논술 준비하는거랑 그냥 수능만...
-
무물 8
07년부터 입시선행 들어간 베테랑임
-
국어자습 언어엔제 수학엔제,인강 사탐복습 국어인강 언제듣노....
-
생각보다는 일본의사 연봉이 낮네요.. 엔저 환율 때문에 낮아보이는 건가..
-
이참에 수능이나 두 번 더 봐버려?
-
의협 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회유 있었을 것" 1
https://naver.me/FIonSni0
-
힘들땐 웃는거야 4
하하하
-
의대증원보면 2
의사들 의대생들 감정조절못하는 어린애들같음 정부는 노련하게 정치질하는데 그장단에...
-
의사들이 상상이상으로 세구나..
-
진짜 문제 존 나 자기 주관대로 내놓고 배점은 또 개높음ㅋㅋㅋ심지어 누가 봐도 맞는...
-
의학교육평가원에서 불인증이 뜨면 정부가 의대 증원을 못할 거라 착각하는 애들이...
-
지방의 예과생들 대부분이 누으면서 지금 수능준비한다고 함 + 단체 유급되면 과거의...
-
김기현이 이걸?
-
컨텐츠인가요..? 입결이 다른 재종들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던데 .. 강사...
-
의대 2000명 늘어나게 되면 한약수 일반교과가 유의미하게 뚫릴까요..
-
작수 138 140 1 1 1 이면 의대 가능했음? 7
영어 3에서 1로 바꾼거임 언매 미적 과탐
-
지구가 점수 오락가락하는게 고쳐지질 않아서 생명으로 옮기려하는데 생1 1등급 받기...
-
아는 사람 댓글 좀..
-
지거국 의대 vs 경한 11
둘 중 하나 붙으면 어디가나요? 단, 부모님이 개원한의사라고 가정
조경민이 지금껏 쓴 칼럼 모음
문장을 이해하면서 독해하는 법: https://orbi.kr/00067215200
문학 개념어 기출 분석 자료: https://orbi.kr/00064735831
비문학 독학서의 역할: https://orbi.kr/00057739627
수능 국어와 배경지식 : https://orbi.kr/00055053066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들 : https://orbi.kr/00043726214
'구조독해'에 대한 소견 : https://orbi.kr/00042776926
수능 국어가 요구하는 능력 : https://orbi.kr/00041235415
수능 현대시 접근법 : https://orbi.kr/00041234556
고전시가 해석의 다양성 : https://orbi.kr/00040510449
6평 국어를 대하는 자세 : https://orbi.kr/00037770256
"너는 수능날까지 기출도 못 끝낼 거야" : https://orbi.kr/00037746774
N회독은 프레임이다 : https://orbi.kr/00036982893
19 수능 31번 맞추는 법 https://orbi.kr/00032755321
국어에서 그래프 나오면 생각할 것 https://orbi.kr/00032704180
21 9평 만흥 38번 '관념적' 해설 https://orbi.kr/00032237314
문학 개념어 교재 https://orbi.kr/00032190440
문학 개념어 '대화체'? https://orbi.kr/00031713659
21 6평 산상의 노래 해설 https://orbi.kr/00031271872
거시독해란 이런 것 https://orbi.kr/00031467438
7개년 선별인가요?
2011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중요한 지문/어려운 지문 선별입니다. 판매 페이지에 수록 지문 정리되어 있습니다!
문학은 안나오나요?
정말 죄송하지만 불확실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다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주간리트도 더욱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ㅎㅎ
지금 기출 돌리는거 다 돌리면 그 다음은 이걸로 해야겠네요! 기대됩니다.
오르비 서점에서만 예약구매 할수 있나요.??
예약구매 기간에는 오르비 서점(atom.ac)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이후 일반 구매는 다른 서점들에서도 가능합니다.
이거보고 23수능 100점맞음
원래 잘하셨나보네
혹시 책 면적이 커졌나요?? 이전에는 너무 작아서 불편했었는데
커졌습니다! 전에는 190*260였다면, 이번엔 219*294입니다.
만점의 생각 이후에는 스스로 다른 기출들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면되나요?
네 맞습니다! 교재 맨 뒤에 적어둔 내용인데 잘 추론하셨군요 ㅎㅎ
화법과 작문편은 출시 안하시죠.!?
3년전 교재, 기출문제집도 있는데, 올해 교재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3년 전 교재와 비교하면 현 교재의 40% 정도는 추가되거나 변경된 내용이 있어서 새로 사셔도 될 것 같긴 한데, 결국 교재의 본질(글을 제대로 읽는 법을 가르치고, 기출 분석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본질을 잘 터득하셨다면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올해 책 가격이 좀 비싼지라 저도 막 무조건 새로 사라고 권하기는 미안하네요 ㅜ
피램이랑 병행예정인데 시너지 좋을까요?
피램쌤이랑 저랑 국어 교육에 대한 방향은 같고, 대신 강조하는 포인트가 좀 다르니 병행하시면 시너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일만하고 있는데 만점의 생각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다른 분 교재를 제가 평가하는 건 도의상 좀 그렇습니다 ㅜㅜ
오늘 교보문고 가는데 교보문고에 이 책 파나요??
교보문고 앱에서 만점의 생각 검색하셔서 “매장 재고•위치” 클릭하시면 어떤 지점에 몇 권 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