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문과->이과로전과하고 성공한사람있나요?
반수준비중인 경영대생입니다
대학와보니 새삼 문과에 회의감을느끼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이미 나는문과라는것을 알아차린
모태문과녀였는데...대학와서후회하게될줄은몰랐습니다
맘같아선 전과하고싶지만 시간과금전 긍 외러가지를생각해선 ㅊㅏ마 못하겠고
그냥궁금한마음에질문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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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혹시 이과에 흥미있으신 과 있으신가요?
화학과에흥미있는데 제가
진심으로 아!난화학아니면안되겠다 이런마인드까지는 아니라서 전과는 차마못하겧습니다
그리고저는특정과보다는 효율성있게자기자신과에따라진로를정하는이과의특성이좋아서요...고딩때로돌아간다면도전하겠지만...ㅎ
아지금반수도그냥문과에서준비중인거에요ㅠ
엄밀히 말해서 힘듭니다 과탐은 어느정도 되겠지만
수학B형을 접해본 적이 없는 분이 5월 후반인 경우를 생각했을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전과가 더 낫다고 봅니다. 다만 내년을 기약하면 수학B형 수능도 충분히 승산은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지금부터 하셔서 올해 수능 보시기엔 많이 불안하실거에요
문과졸업후 이과전향, 독재후 서울권의대성적 받은 친구있죠. 수시납치로 상위권 공대 가긴했지만
그런사람은 못봤는데 이과 전향하고 피봤다는 사람은 많이 들어봤어요
문과->이과로 전향해서 1년만에
언수외 만점 탐구4개중에서 2개해서 언수외탐4에서 총 2개 틀린분
알아요 게다가 어렵기로 유명한 11수능 수리가형 만점이에요,
연대의대 6년장학생이였고 서울대의대 합격했는데 설의로 간걸로 알고있구요,,
근데 그 분은 대학이 서울대였고 토익 990이라서 수탐위주로 해서 가능했던걸로 알고있어요
수탐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언외가 밑바탕이 되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거 같아요;
위에 제가 쓴분이 머리가 타고난 분이 아니였거든요,
이과에서는 하고 싶다는게 없으면
대학 이후가 너무 힘들어요 특히 공대...
단순히 수능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이후에 학과,전공 이런것도 생각해보세요.
연대인문에서 반수로 서울대공대 목격
제가 삼수할때 본학생인데 여학생이었고 외고출신이었습니다. 삼수생이었나 재수였나는 모르겠고
이과 전향해서 학원에서 장학생유지하고 의대갔다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