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힘을 빌려 토로
맨 처음 시작부터 "난 서울대 갈 확률이 극악으로 낮은 인간이니 원과목을 하자"라는 마인드로 시작하기 싫어서 물2화2 다짐함
수학빼곤 베이스 없어서 개념강의 꾸역꾸역 보고있는데
오늘 화학1 산화환원반응 배우는데 이해가 하나도 안가서 멘탈이 나가네여(화2하려면 알아야할 내용만 선별해서 하는중)
화2물2는 시작도 못했는데 (물2도 물1 역학적 에너지에서 좀 막히는중 하...)
1월이면 시간이 많이 남은건가... 국어2시간영어2시간 화학2시간 물리2시간 수학4시간 이렇게 박고있는데
3~4월안엔 개념 다 때고 6월까진 기출 다 때고 싶은데
이 속도라면 도저히 안될거 같은데
그냥 익명의 힘을 빌려 운동가기전에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쉽지 않네요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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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 말이 되어가네요.... 시간이 겁나게 빠른... 오늘도 열심히 보내시느라...
2과목은 죄악이긴 함
지1 이라는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ㅠㅠ
좋은?
누군가에게는 그 말이 반어법일 수 있습니다 (ex. 저)
서울대 2과목 필수 아닌데 굳이 화2물2해야하나? 아닌가 아직 필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