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왜가는지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해가 안된다면서
그노력할거 스카이 or 해외대 가서
본과공부하듯이 하루에 4시간자면서 몇년 노력하면
스타트업같은거 성공하고 리워드가 훨씬 좋은거 아님?
이런얘기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1. 직장인으로 의사들의 '평균' 기대소득을 얻으려면 최소 임원급이 되어야 함
2. 창업을 성공하려면 엄청난 운과 노력이 필요함
1은 아는분들이 너무 많은데
2는 감을 못잡는분들이 많아서
다른분의 강연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1학년 끝나가는 24학번 새내기입니다. 고3 전까지는 폐인처럼 살았고, 고2...
-
컴퓨터ai학부 면접 12월 7일인가요,12월 8일인가요?
-
진짜 너무 큼 내가 자식을 가질 수도 없겠지만 만약 가진다면 최대한 학군 좋은...
-
군휴학 3
2026년 3월 31일에 제대인데 만약 군수해서 2026년에 새로운 대학교로...
-
진짜 초딩일까 2
아닐까 슈뢰딩거의 초등학생
-
모텔 살인사건이랑 길
-
이쯤 되니 미3누는 무슨 유튜버일지 궁금해진다
-
좀 널널한가요? 짠 거 같기도 한데 조금 이상한 부분들도 있는 거 같고...걍...
-
궁금함요
-
컴퓨터ai학부 면접 12월 7일인가요,12월 8월인가요?
-
없으니까 심심하긴함
-
2학기 까지 하면 대충 1.23정도 나오는데 최저 3합7정도로 교과로 수의대 ㄱㄴ?
-
마크 한일 20
철골렘 철공장 주민 거래소 주민 교배소 당근농장 지옥문 다이아 갑옷 풀셋 히히히
-
사문이겼네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6 ㅈ밥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만만족하고행복해하면됨 근데난그게안되더라...
-
원광대 치,약 인문에서 뽑는 것도 지역인재 할당 인원이 있나요??
-
어려운 그대로를 들어보고 싶었는데요 이제 며칠있으면 나오겠죠??? 기대중
-
언 미 사문 생명 백분위기준 90 70 74 65 면 ㅇㄷ정도 가나요? 재수생인데...
-
비상! 2
팔로워 빠져서 400명밖에 안된다 누잘찍을 부활시켜야 되나
-
태블릿 노트북 5
태블릿만 사고 키보드를 연결해서 노트북 대신 쓰는 대학생분들 많나요?? 태블릿...
-
재밌네요 + 메인 글 작성자분은 아마 IQ가 최소한 2시그마 범위 그 이상에 속할...
-
얘가 애니에 나오긴했음? 빨간머리 데려와
-
마크 재밌음 14
진짜 오늘 약속 나가기 전까지 마크만한듯
-
해병대 ㄱㄱ
-
글 대충 읽고 아 교산가 하고 바로 댓글 보는데 초6이라길래 깜짝놀랬뇨… 심심한 야붕이아님뇨?
-
ㅈㄱㄴ 아는 분 계시려나
-
예비고3이고 겨울때부터 해서 김승리 풀커리 현강 탈 예정인데 문학이 상대적으로...
-
생기부가 물리라 아쉽구만… 인설의는 다음생에
-
그런걸 떠나서 나는 지금 글레이즈도넛을 먹는중임 ㄹㅇ 개맛도리라 눈뒤집고 쳐묵하는중 캬이맛이지
-
물리학2에서 나오는 스킬들(ex 축돌리기, 중력제거 등)은 일반물리학에서도 쓰나요?
-
역시 정법을 선택하기로 결심한건 옳은 선택이었어 사문정법 Team 최적 Let's go
-
안녕하세요 크럭스컨설팅입니다. 크럭스 정시상담이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폭주하여 여러...
-
길가다 발견함 3
-
초콜릿먹으니기분이괜찮아짐 초콜릿하나에휘둘릴정도기분이라니...
-
면접까지 끝나니까 정말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동생 새끼랑 전쟁 뜨러 간다
-
뀨뀨 15
뀨우
-
언 89 미 82 영 2 생윤 94 사문 94
-
대성캐쉬 남아서 대리구매 해드립니다 인증 가능 진짜임.. 10프로 할인해드릴게요...
-
공모 떨어졌나 0
1주일 전에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장 없는거 보면ㅇㅇ..
-
화들짝!
-
저녁ㅇㅈ 3
배달비 ,매운탕까지 3.8ㄱㅊ한데
-
나 그때 뭐 했지
-
임신함
-
현우진 4
예비 고3인데 수학 상 하 원 투 미적분 확통 전부 시발점 들었습니다. 이번...
-
5군데정도 지원했는데 한군데서 면접 연락오고 나머지는 지원서를 읽지도 않네 원래...
-
남은 6년동안 뭐해야함?
어디든 가서 의대공부량만큼 혼자 공부하면 성공하는 건 맞는데 문제는 그게 사람의지로만 잘 안된다는거지
의대공부량만큼을 투여해도 좋겠다 하는 확신을 가질 방향성을 찾는것부터 어렵습니다.
뭐.. 그거야 그렇죠 자기가 뭐에 재능있고 뭘 좋아하는지 찾아내는거부터가 쉽지는 않으니
근데 의대 갈 정도의 머리면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도 되지 않음?
1. 의대 갈 정도의 머리가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머리가 아님
2. 의대 갈수있었는데 안갔으면 평생 의대의 '평균' 소득에 대한 비교를 안할수가 없게됨
내말은 그 정도 머리면 굳이 열풍에 안 올라타고 본인 주관대로 살아도 되지 않나 생각함 열풍은 나같은 사람이나 재는게 아닌가해서
본인 주관대로 사는 댓가 (낮은 경제력)은 왜 당연히 감수해야되나요?
솔직히 낮은 경제력이 월 300받고 일하는건 아니 잖음
나랑 똑같은 성적받던애가 의대가서 2천 3천 버는데 나혼자 여기와서 700벌면서 현타 안오기가 쉽지않습니다.
하이닉스 블라보면 영끌 1.7~2.7까지 가던데
세전이구요, 그정도면 세후하면 대~충 반쯤 치면 실수령 됩니다.
각종 복지까지 생각하면 심하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렇게 믿고 살기만 한다면 다행인데 주변에 의사지인이 있어서 사실을 안다면..
이건 내 주관인데 요즘 의대생 의사들이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의사들(기성세대?)만큼의 기대수익을 갖음?
메디컬글 쓴사람으로써 하닉이랑 메디컬이랑은 차이많이남
하닉상무랑 만년폐닥이랑 비교할만할듯
의대 갈 머리 개조아야 하지 않나요..아닌가
공대에서 페이의사급으로 잘 나갈 머리보단 훨씬 나빠도 됩니다
의대생들 공부 노력 엄청엄청 많이 하는 거 맞는데,
의사는 그 노력을 하면 사실상 "실패 리스크"가 거의 없는 수준에서 초 고소득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서울대 어떤 과를 나와도, 거기서 어떤 노력을 얼마나 많이 해도 평범한 페이의사급으로만 잘 나가려 해도 큰 실패 리스크를 항상 지게 됩니다.
본과공부하듯 뒤지게 공부해 봤자 스타트업 도전하면 폭망하고 쪽박 찰 확률이 참 많이 높죠.
실패 리스크를 안 지는 쪽으로 나가면? 그럼 의사보다 훠~~~~얼씬 못 버는 거고요.
고소득 도 중요한데 그 만큼 중요한게 안정성입니다.
전문직의 가장큰 메리트는 하방 보장성에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