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추가 합격 수혜자는 100명 넘긴 어려울 듯
오늘 발표된 내용을 보니까
1차는 정상적으로 추합을 진행하는데, 2차는 일단 정원만 발표하고, 추합없다고 하네요.
기사의 설명을 보니까
일단 1차는 261명 그대로 갈거고, (추합까지)
2차는 일단 261명을 발표한 다음에 여기에서 1차와의 중복합격자를 제외하고, 다른 학교로 빠져나가는 인원에 대한 추합도 없다고 하네요.,
아마 증원을 최소화하여 2027학년도 입학정원에 미치는 영향 또한 최소화하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중복합격자가 과연 몇%나 나올지는 알수 없으나
작년의 경우 추합이 정원보다 많은 120%까지 돌았다는 것을 보면
추합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261명 중 100명 살짝 넘은 수만 2차에서 최종합격한다는 것이고, (그 외에는 다른 학교로)
여기에서 1차와의 중복합격자까지 빼면
최종적으로 2차시험으로 추가되는 인원은 100명 넘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물론
연대 논술 전형이 과연 시험으로써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라면 중복합격자가 70~80% 이상 나올 것이고,
연대 논술 시험이 변별력 없는 운빨 시험이라면 중복합격자가 10~20% 밖에 안 나올 거라
어느 정도 시험이 변별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복합격자 비율이 가장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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