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00점 받는 분들
문제 풀때 1분도 고민 안 하시고 바로 쓱싹쓱싹하시는건가요
9번 10번 이런거 풀듯이 샤프가 쉬는 타이밍이 없으신가
수학이 물리적으로 시간이 너무 촉박함
공통이나 미적 27~30 기하 27~30 이런거 풀때 고민을 조금이라도 하지않음?? 어떻게 시간이 남을 수 있지
1문제도 안 막히고 구몬 수학 풀듯이 푸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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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때 1분도 고민 안 하시고 바로 쓱싹쓱싹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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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물리적으로 시간이 너무 촉박함
공통이나 미적 27~30 기하 27~30 이런거 풀때 고민을 조금이라도 하지않음?? 어떻게 시간이 남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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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아님
무조건 한번씩 넘기고 다시돌아옴
고마워요
절대아님
ㄱㅅㄱㅅ
설의들도 가끔 막힐때가 있음뇨 보통 실수때매 막히는건데 그럴땐 과감히 건너뛰고 다시와서 풀면 됨뇨
고마워유
막혀도 “돌아오면 무조건 풀 수 있다” 는 자신감만 좀 클 뿐 모든거 다풀면 그건 걍 신임 ㅋㅋㅋㅋ
ㄹㅇ 그마인드가 젤중요한거같음
자신감 ㅇㅋㅇㅋ
수능 한번만이면 몰라도 모든 수능 다 막힘없이 풀면 그게 정병호지 뭐뇨 ㅋㅋ
강기원도 막힐때있고 계산실수 쥰내함 ㅋㅋㅋ
원큐에 푸는 경지에 올라야지!!는 환상이라 생각함
ㅜㅜ 위로받고 갑니다
어쩌다 어라라 싶은 문제 한두개는 나오는 대신 걔 빼고 다 푼 시점에서 시간을 많이 남기기 때문에 막혔던 문제를 느긋하게 풀 여지가 있음
막히는 건 어쩔 수 없고 막힌 거 수습할 시간 확보가 중요한 듯?
이게 맞다 돌아갈 시간 남기기
이번 기하 손도 못댈정도는 아니긴했는데 몇개 막히다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순간적으로 환각상태가 됐는지 포물선 꼭짓점을 초점으로 읽지를 않나 계산 삑사리가 나서 답이 안나오질않나..
그런 부분은 순수 피지컬 부족 때문이라 봄
본인의 역량이 감당하기 힘든 속도로 풀려 하다 보면 실수의 가능성이 매우 커짐. 그렇다고 천천히 풀자니 시간압박이 심해짐. 그냥 순수하게 잘 풀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야 이런 사태가 안 일어남
https://youtu.be/iQkRhUx7kCE?si=nyyQ0bbyRZ6O52ru
이런영상 유튜브에 많으니 찾아보세요
강사들이 평가원 시험지 뜨자마자 직접 푸는영상도 있고 그런거 보면서 느낌 파악해보셈
사실 님이 쓰신 글 보고 이글 썼습니다ㅋㅋ
적백 너무 부럽네요ㅜㅜ 타고난 계산 속도가 빠르신건가싶기도 하고
타임어택에 환멸을 느껴서 확통런칠까 고민중입니다. 기하 잘 맞긴한데
저도 처음엔 가형 4등급 후반이었고 재수할떄도 시간에 쫓겨서 2등급인가 맞았었는데
결국 타임어택은 생각의 시간을 줄여야합니다. 계산시간은 재보면 얼마 안되거든요..
(저도 그렇고 댓글의 영상을봐도 계산속도가 특별히 빠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생각을 빨리빨리 하려면 아주 많은 문제를 풀면서 여러가지 발상을 수집? 암기? 한다는 느낌으로 가는게 유일한 방향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본인의 지능에 따라 사전에 암기하지않고도 다양한 발상을 즉석에서 떠올리는 능력에 차이가 있는것이겠지만,
결국 그런 재능이 없다고 해도 그냥 사전에 접하고 다 외워버리면 극복이 되는것이겠죠.
음 굉장히 와닿네요. 풀이들을 수집한다라
아무튼 의대 꼭 가십쇼! 정말 고맙습니다.
24 96 25 100인데 당연히 막히는 문제 있는데, 그래도 12~13번대 정도까지는 웬만하면 스무스하게 풀림.
막히는 문제들 다시 풀때는 몇 분 정도 걸리시나요
저도 올수 14까지는 한큐에 쳐냈는데 그 이후 계산이 너무 꼬여서 시간 낭비한건가 싶네요
당연히 그럴리가 없잖아 ㅋㅋㅋ
시험당 2개~3개정도는 한번에 못품
수학 100이 한 번도 안 나와봐서..ㅎㅎ
3-4개정도는 넘어가는듯
이번 수능은 막힘없이 22번까지 30분 걸린듯...공통이 너무 쉬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