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7> 98까지 올려봤는디 헬스터디
어그로 ㅈㅅ 고1 7등급-> 평가원 아니고 고3 교육청 미적 백분위 98임
헬스터디 보고 느낀건데
솔직히 쎈은 걍 무지성으로 대충만 돌리고 바로 기출 들어가는게 맞음
땅우씨가 9평 전까지 기출도 안 들어가면서
기출 묵혀둔다니 맛있게 푼다느니 이러던데
난 맨땅에 헤딩으로 평가원 기출 풀 때 수학 실력이 제일 많이 늘었었음 그렇게 엔제 풀다가 다시 기출 보면 보이는게 다르고..
이런식으로 처음 보는 4점을 푸는 잔근육을 키우는 연습을 했어야 한다 생각함
솔직히 너무 기초(개념)에 집착하지 않았나...
재호씨가 공부 체력도 좋아보여서 기출 숙제로 진짜 많이 내주면 어떻게 꾸역꾸역 풀어올 성격 같던데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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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제가 계산체력도 없이 기출n제들이박기 하다가 24수능때 444긴 했음요..
계산 체력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전 내신도 챙기면서 수학 성적 올린 거라 매일 강남3구 내신기출을 뽑아서 풀었던 게 실모를 많이 안 풀어도 계산 체력 키우는 데에 도움된 거 같아요
Goat...
너무 개념에만 몰두하는것도 저도 별로 비추..
맞아요 헬스터디 보니까 그게 문제 같아요 솔직히 문제를 풀다가 개념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도대체 기출 늦게 들어가는 건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국어기출은 연초에 쫙 하고 묵히다가 나중에 맛있게 푸는 경우가 있긴 한데
수학은 대체 왜?
너무 기초에 집착한듯 사실 자기 수준보다 어려운 문제들을 풀면서 기초를 쌓아야 하는 것도 잇는데..
애초에 공부법이 말이 안됏네
뭔 9모 이후에 기출을 들어가
뭐 내년 수능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이거 ㄹㅇ 공감하는게 저도 개념 돌리고 유형서 하나로 기본적인 계산 능력 같은거만 익히고 바로 머리 쥐어짜며 기출 풀어낸게 진짜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어요. 수학은 공부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어려운 문제를 오래 고민하고 머리 쥐어뜯어가며 푸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건 ㄹㅇ 국어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