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봤습니다.jpg
아침 7시 50분에 일어나 8시 30분에 평가원 기출들 다 다운받고, 인쇄, 8시 40분부터 시간재고 기출풀었습니다.
국어 - 문학은 ebs연계작품 그대로 나와서 수월. 언매는 언어(문법)은 긴문장쪽이 조금 까다롭게 느꼈으나 다맞음. 매체 1문제 찝찝하게 문제만듬. 비문학 !@$^%^*&^@ 특히, prc,바나나 지문.. 여기서 시간 많이잡아먹었고, 틀린문제들 다 여기에 집중.. 시간배분도 실패. 1분 40초 초과했습니다.
수학 - 확통 88, 기하 76.. 공통수학 1#$%&@ 특히, 공통수학 어려운문제들 14,15,21,22 4문제 가운데 3개씩이나 틀렸습니다.. 아직 멀었구나 느끼는중. 공통수학 부분 노베이스임을 전제로 처음부터 다시 개념을 쭉 봐야겠구나 느끼는중입니다.(1~12번, 16~19번까지는 수월하게 풀다가 13,14,15번, 20,21,21번에서 많이 시간 걸렸습니다)
확통은 뾰족하다 느낀게 없었고, 경우의수를 잘 알면 수월했다 느끼는 난이도, 기하는 수준이 안된상태에서 풀었는데 3점 문제 다맞추고, 4점 문제 1개 찍어서 맞추고, 나머지는 다 틀렸네요..
이과생분들 사이에서 수학 만점 나왔다느니 쉬웠다느니 얘기가 여러 들리긴했지만, 등급컷으로는 미적분 1등급이 82인거 봤을때, 평균 난이도가 높고 킬러가 적은 흐름을 보여주고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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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작년수능보단 지문 난이도 높았다 느꼈으나,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적절했다 보는편. 단 문장순서 '장난질'에 낚였습니다.
한국사, 사탐(동아시아사,세계사) - 그냥 재밌게 오락실 한판했다는 기분에서 봄.
제2외국어(독일어) - 회화 부분은 무난한데, 문법 부분은 많이 어렵네요 ..;
올1등급 나왔다지만, 목표인 문과한의대를 바라본다면, 저 성적으로는 택도없다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많이 신경써야겠습니다 ㅠ.. 국어 비문학과 시간배분 문제 고질적 약점부분, 수학은 특히 공통수학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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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래도 김승리 쌤이 치고 올라왓을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ㅇㅁㅇ.... 대단하십니다.. 이과 재수생 올2따리는 머리박고갑니다
독일어 공부량 많이 필요한가용??
독일어 숫자정도는 셀줄 압니다
ebs수능특강 교재가 있긴합니다. ebs에서 인강서비스도 있습니다. 회화는 난이도 쉬운편입니다만, 문법 및 억양(강세위치 등 이런거) 같은게 저한테는 조금 까다롭네요 ㅎ.. 예전에 대학 다녔을때 첫 전공이 독어과였고, 잠깐 독일에서 지냈던적도 있던지라.. 나이먹고 수능준비할려다보니 이왕하는거 제2외국어까지 가는걸로 방향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
펨붕형님!! 화이팅!
^^);
3사 ㄷㄷ
고3,반수때도 역사3과목(국사,근현대사,세계사) 고정이었습니다. 전공도 직업도 이쪽관련 업계에서 있었습니다
대신, 수학을 심각히 못합니다... 그게 지금 최대 고비이죠 ㅠ
이번 6모에서 확통이 운좋게나와 다맞아서 그렇게 나왔을뿐입니다. 9월모의에서 확통 난이도 오를거같아 겁납니다.. 틀린부분은 공통수학에 몰려있는데, 특히 수2부분 매우 취약합니다
진짜 미쳣다 성적..워너비입니다ㅠ 문과 한의대 꼭 뚫으시길!!
감사합니다 (_ _)
안녕하세욥 질문이 있는데 쪽지드려도 될까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