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YheVHGcK7Ub3 [666613]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5 13:48:46
조회수 17,089

이지영 강사 2017학년도 수능 윤리와 사상 오개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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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학년도 수능 오개념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이지영 선생님 윤사 풀커리를 탄 학생입니다.

우선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문제는 17학년도 윤리와 사상 8번입니다.

갑의 입장은 칸트입니다.

1번선지를 보면

갑 : 동정심에 근거한 행위가 의무에 적합할 경우 무조건적으로 선하다

근데 평가원은 이것이 옳지 않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이지영 선생님의 2017학년도 윤리와사상 개념완성
부분입니다. 여기서 선한행위(의무 부합) 이라고 적으셨습니다.

이지영선생님은 의무에 부합한 것은 선한 행위라고 했는데

1번 선지는 의무에 적합한 것이 선하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지영선생님과 평가원의 의견이 서로 충돌되는 부분인데

이지영선생님께서 잘못 가르치신 것인가요?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동정심에서 우러나온 행위가 무조건적 선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의무에 합치해도 동정심에서 우러나온 행위는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강조하셨고

그것이 더욱이 '무조건적 선'이라고 한다면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의무에 합치되는 행위가 아무리 칭송받을 만하고 좋은 행위라 할지라도

의무에서 우러나온 행위가 아니라면 도덕적 가치가 없다"는 표현은 평가원 기출 표현 및 교과서 표현에도 공통으로 사용됩니다. 




연구실에서도 철저한 검토를 통해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추후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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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잘못이 없다.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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