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감사해요
아직 수시도 안 썼고 본격 입시 레이스도 시작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대학 붙어서 대학 생활해도 오르비는 안 떠날것 같아요..
랜선 상이지만 많은 분들과 정도 들었고..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또한 작년 2학년 여름방학때 오르비 가입하면서 수많은 입시(수,정시) 정보도 많이 얻었고, 인강도 무지했던 ,수시로만 가려고 했던 제가 많이 깨닫게된 좋은 커뮤니티에요.
별 볼것 없는 일반고 내신 1.9로인 이과생으로서 물론 중경외시 건동홍이라는 오르비에서는 하위로 치는 대학이지만 집안 최고 학벌을 목표로, 그를 뛰어넘어 고대 학추를 이상으로 삼고 있어서 사실 의치한 관련 글을 봐도 그렇게 자극이 되진 않지만..
것보다도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게임도 끊고 이래저래 심심하고 힘들때마다 오르비 글 보고 수능도 버리려 했다가 최저 있는 수시 도전해보려고 입시 정보 얻다보면 자연스레 해소되고.. 3학년 올라가서도 잘 부탁드리고 대학 가서도 잘 부탁드려요 오르비언들.
자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너무 늦은 밤까지 놀았네요 일요일 공부랑 학원 수업 준비하러 수면 해야겠네요.
결론: 인강 하나도 모르고 오로지 수시만 알고 수능은 버리려 했던 저를 구원해준 오르비 감사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전 너무 늦게 알아서 후회를 ㅠㅠ
저도 오르비 안했으면 투과목 수능봤을지도
화이팅!!! 굿밤해요 ㅎㅎㅎㅎ
내일도 열심히 합시다.
굿ㅡ밤
굿나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