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4학년이 본 취업에 관해서
대학생의 낭만을 기대할 예비새내기 입에서 취업걱정이야기가 나오니 안타깝네요
제가 주위에서 본대로 최대한 조언해주고 싶네요
저도 그랬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교 저학년이 가장 착각하는게 취업=대학입시라는 것입니다.
대학입시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면 기업은 사회생활잘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을 원합니다.
학업능력으로 승부보고 싶으신분들은 취업보다는 대학원 혹은 전문직시험을 추천합니다.
일단 경험상 학교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울대~숙대까지는 취업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성급한 일반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을 보면 그렇습니다.
성실해보이고 활달해보이는 친구들이 취업 잘했습니다.
학교,학점 좋아도 뭔가 첫 인상이 집에서 가만히 있을것 같은 친구들이 별로 안되고요
학점은 학교보다 더 상관없습니다. 3.5만 넘으면 사살상 동점입니다.
면접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대기업 인사과분과 식사를 한적 있는데 잠깐 면접으로 어떻게 사람을 판단하냐고 질문한적 있는데 수만명 면접을 보면 감같은게 생기는데 그게 정확하다고 합니다.
전공은 좀 관련 있습니다. 문과에서는 상경/비상경 차이 있고 이과는 공대/비공대 차이 있고 공대내에서도 전화기/비전화기 차이 있습니다.
여성분들 취업 정말 힘듭니다. 아무래도 장기근속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거 같습니다.
여성분들중 KY비상경 vs 교대 고민하시면, 난 비상경 학문중 하나에 정말 뜻이 있다 혹은 애들은 정말 싫다는 분이 아닌 이상 교대 추천합니다
남자분들중 취업 걱정되시면 무조건 군대 ROTC로 가세요. 취업에는 서울대상경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ROTC전형 따로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장교로 군생활하면서 지휘관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쉽을 회사에서는 높게 평가합니다.
취업경기는 앞으로도 좋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취업안되서 변호사한다고하면 미친놈 소리 들었지만 요즘은 학점은 좋은데 취업안되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로스쿨가는 친구들 꽤 봤을 정도에요
(+)논란이 있을까봐 생략하려고 했는데 이왕쓰는거 씁니다.
본인 외모가 평균이하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취준은 좀 힘듭니다.
특히 연봉이 높아 선호되는 금융권같은 경우 특성상 직급이 올라가도 사무실에서 가만히 일하는게 아니라 직접 고객과 만나 vip 자산관리상담도 해야되서 미남미녀는 아니어도 훈훈한 인상은 되야합니다. H은행 지점장 선배한테 직접들은 이야기에요
다른거라도 질문 있으면 잠시 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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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첫줄 저요?
취업걱정하지말고 1학년은 즐겁게 지내세요 제 20년 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1년이었습니다
근데 진짜 외향적인 사람들은 기업 많이 가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공무원쪽으로 많이 가는듯여
선배들 하는 말이나 여러가지 보면
근데 이거 보면 설대~숙대가 차이가 없다는건 좀 비약 같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서강경 취업률이 왜이렇게 낮죠? ㅜ
요즘 성대, 한양대 강세긴 강세네요.
삼수여잔데 중경외시버리고 교대가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겠죠?!
삼수면 더더욱 교대추천합니다. 여자 나이 심하게 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정보글 ㅊㅊ
오늘도 교대가 가고 싶어졌다....주륵
그럼 ky상경 vs 교대 면 걍 취향차이인가요??
남자면 닥전이고 여자도 가능한 전자인데 집이 좀 어려우면 후자도 괜찮은 선택같네요
동생이 18입시인데 공부는 되게 잘하거든요
그런데 같은 능력이면 여자보다 남자를 선호하고
여자는 직장생활 오래하기가 힘들다는데
그래도 전자인가요??
(등록금 걱정은 딱히 없습니다)
상경계열진학한다고 다 사기업가는거 아니고 여자분이시면 회계사,변호사보다는 한은,금감원,거래소 같은 금융공기업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공기업이라 여자다니기에도 좋고 페이도 쎕니다
아 제 친구도 그거 준비하는데 너무 힘들어보인던데..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해튼 여자애라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ㅋㅋ
금공은 너무 적게 뽑는게 문제죠 그리고 A매치라고해서 하루에 주요 금공같은날에 필기시험봐서 사기업과 달리 중복지원도 안되요
헉;;ㅋㅋㅋㅋ
금공은 대학입시에 비유하자면 자기수능점수는 물론 모의고사도 본적 없는 스카이서성한중 하나만 찍어서 원서 내야되는 기분이랄까요?
ㄷㄷ 붙는 사람은 경제학에 대해 되게 폭넓게 아나봐여;;
한은을 제외하면 경제학과보다는 경영학과출신이 유리해요.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것으로는 택도 없어서 cpa인강으로 대부분 공부해요
ㄷㄷ.. 괴수들 사이에서 전공학점 따기도 힘들텐데
따로 인강까지..
ㄷㄷ.. 여러번 ㄷㄷ하고 갑니다
와.. 적절
여자 공대생은 취업 어떤가요ㅠㅠ
그래도 공대면 어딘가는 얻어걸릴꺼에요
서울대~숙대까지 취업에서 큰 차이없다는건 약갸 비약인것 같은데 근거가 있을까요?
글에 언급했듯이 제 경험이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표본은 어느정도 되는데 남자같은 경우 활달하고 여자같은 경우 좀 이쁘면 잘되더라구요
헉 ㅋㅋㅋㅋ
저도 주변에 신한은행 가신 분 봤는데 연대 나오신 분이랑 숙대 인문 나오신 분이랑 입사동기더라구요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라 대기업을 노린다면 큰 차이는 없어요 실제로,,,,, 뭐 쟤는 성대생이니 붙고 너는 경희대생이니 떨어트린다 이런거 절대 아니구요,,,, 진짜 인적성이랑 면접으로 갈려요. 인적성이 아이큐테스트인 경향이 있어서 상위대학이 조금 더 유리한점은 있따만 그건 간판으로 가른게 아니죠
서울대~숙대까지 차이 없다는데서 거릅니다
첫번째는 제가 수정하는게 낫겠네요
여기 수험생들이 명문대입학=취업보장, 비명문대=취업실패라고 생각해서 그걸 껠려고 제가 약간 과장해서 쓴거같네요
과장이 약간 섞인 건 맞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기도 합니다.. 갈수록 대학 간판보다는, 확실히 꼭 스카이가 아니더라도 건동홍 라인까지만 들어와도 언어나 다른 무기들을 갖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차이가 없다는게 아니라 대기업을 노린다면 큰 차이는 없어요 실제로,,,,, 뭐 쟤는 성대생이니 붙고 너는 경희대생이니 떨어트린다 이런거 절대 아니구요,,,, 진짜 인적성이랑 면접으로 갈려요. 인적성이 아이큐테스트인 경향이 있어서 상위대학이 조금 더 유리한점은 있따만 그건 간판으로 가른게 아니죠
외모지상주의
안타깝지만 현실같습니다ㅜㅜ
잘 씻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다 평타쳐요
자신감!!!
여자 삼수 스카이 비상경 노답일까요
노답이라니요 그래도 반이상은 대기업갑니다. 제가 어렵다고 한거는 보통 남자 1,2번이 될때 2,3번에 된다 정도입니다. 제조업같은 경우는 남녀차이 좀 심하고, 아모레퍼시픽같은 화장품회사나 생활건강 쪽 회사는 여직원 많이 뽑아요
스카이비상경+상경이중전공 여자는요?
그정도면 훌륭한 스펙입니다. 취업에서는 면접이 젤 중요해서 스펙만으로 판단하기는 정말 무리가 있습니다. 취업은 절대 대학 정시입학이 아니라는 사실!
여자인게 취업에서 불이익.. 슬픈 현실이네요..
제 동생도 그 말 하던데.. ㅠㅠ
사기업은 확실히 자본주의이념이 충실한듯요ㅜㅠ
연고대 공대정도면 현재까진 취업 걱정..할정도 까진 아닌편이죠?그리고 전화기/비전화기의 차이라는게 뭐 굳이 비전화기가 안된다기보단 전화기가 워낙 깡패여서인가요??
이제 막 입학예정이라 아직은 취업을 목표로하고싶지않아 전화기대신 가고싶은..배우고싶은과를 택했는데 걱정이되긴 하는군요.(산업공)
네 맞습니다. 전화기 전공을 원하는 회사가 더 많지만 비전화기가 힘든 수준은 아닙니다. 산공에 후배들 아는데 현대계열사 많이 잘 가더라구요. 공대쪽은 기본적으로 대학원에 대한 수요도 엄청 많고요
답변감사합니다^^진로설계 잘 해봐야겠어요
이곳에서 오랫만에 보는 정답에 가까운 글 같네요.
기업은 사람을 보고 뽑으려고 하는 것이죠. 로스쿨, 행시, 의전원 같은 곳과 다릅니다.
서강대 다니다 반수해서 연대갔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인거에요.
오히려 나이때문에 서강대 다니던 것이 나을 수도 있는 것이 기업입니다.
외모는 정말 중요합니다. 호감가는 학생들은 남녀불문.. 면접가면 대부분 합격합니다.
스카이서성한은 면접까지는 잘 갑니다. 기회가 잘 주어지는 것이죠.
기회가 주어짐에 학과별 차이가 큼은 현실이고요.
학교가 해주는 것은 그 정도 선이라 보입니다.
저랑 의견이 같네요 서성한급에서 삼반수해서 온 여자동기들 취업할때되니 후회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명문대의 장점은 기업들이 직접 취업설명회 열려고 찾아온다는 정도밖에
기업은 사람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을 잊으면 안되요.
반수생들을 좋아할리가 없습니다. 회사내 여러부서가 있는데..
자기가 속한 부서를 최고로 만들 생각안하고 더 좋은 부서 부러워하면.. ㅠㅠ
재수생들도 마이너스에요. 왜냐하면 선배가 후배 가르치는데..
나이가 같거나 많으면 좀 그렇죠. 어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점인데..
회사내에서 학벌.. 학벌.. 그러면 완전 마이너스죠.
같은 팀원의 구성이 그러하진 않을텐데.. 같은 팀원이 되면 같이 커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카이서성한도 많이 무너질 것 같아요. 기업입장에서요.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뭐~ 스카이가 이래.. 이런 말을 종종 합니다.
예전에는 최소한 이 정도 수준은 되었는데.. 지금은 영~~~
손꼽히는 대기업 부장급들이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전 회사생활하면서 마주친 많은 사람들에게
대학이 아니라 출신학과를 자주 물어봤어요.
그리고 그 전공에 대해서 물어보죠.
물리학이 뭐야? 기계공학이 뭐야? 영문학이 뭐하는 과야?
이런 것부터 상식에서 조금 들어간 질문들..
충격적인 사실은 정말 깊이가 없데요. 전공 공부는 대부분 꽝이요.
입사준비한다고 영어공부만 했나 싶더라는.. ㅠㅠ
누가 물어도 자신이 속한 대학이나 학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공의 차이에 따라 차이가 다소 있겠지만
멋진 사람이 되면 최소한 스카이서성한이라면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건 대기업 취업에 한정한 의견임을 참고해주세요.
서강대생이신가요??
나이 50을 바라보는 졸업생이죠.
아이때문에 들어왔다가 반수 얘기가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는 것이요.
거짓을 전하지는 않아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고요.
진짜 해주고 싶은 첫번째 이야기는..
흙수저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의치한이 최고라는 것이요.
수저 물었으면.. 물은 수저 생각하며 선택하는 것이 좋고요. ^^
추가) 취업과 관련해서 좀 충격적인 얘기를 하나 해볼까요?
제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계열사의 선호하는 부서에서 근무했었는데요..
솔직히 근 몇년내에는 스카이 쳐다보지 않습니다.
해외채용이 대부분이거든요. ㅠㅠ
스카이가 해외취업해서 스카이를 안쳐다보신다는 건가요?? 그러니깐 스카이애들이 대기업을 안간다는뜻이에요?
아니죠. 겨우 스카이 따위 간판으로는 별 메리트가 없다는거죠
Ky상경 여자면 금융공기업으로 가는게 선호도가 높나요?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안정적인 삶을 선호해서요..
안정적인 삶이면 금융공기업을 최고로 치죠.
편입은 취업에서 불이익이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인서울 하위에서 중상위_~상위로 편입한다고 가정했을때요
기업에서 그걸로 불이익주는까지는 모르겠는데 입사원서서 입학대학,졸업대학 다 써야되는 경우가 많아서 편입한거는 나와요. 그래도 저희 사촌형보면 한양대 분캠에서 본캠편입했는데 통신3사중 하나 취업 잘했어요
금융공기업 외에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인가요..?
공기업은 필기시험이 절대적이라고 들어서요
최근에 일반공기업에서 NCS인가 인적성 도입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친구도 성신여대나와서 우리은행 가고 뭐 어디가고 잘가던데... 심지어 사촌언니는 동덕여대나와서 이랜드 갔어여
이게 현실이 맞죠. 수험생들은 명문대에서 대기업가는거랑 비명문대에서 대기업가는게 특목고에서 명문대갈 확률과 일반고에서 명문대갈 확률같은 관계라고 생각하는게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나중에 몇년 지나면 슬슬 알게되겠죠
문과 여자. 서강대 경영하고 경인교대 고민중입니다. 적성이 뭐 교대랑 맞기야 하지만, 교대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와 박봉이 싫어서 고민중입니다. 서강대 경영가서 반수를 하여 스카이를 가거나, 공기업 입사는 어떤가요?? 5급 공무원은요?
5급공무원은 정말 상상초월 힘들다고밖에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교대 특유의 분위기가 싫다면 서강경 좋네요. 사기업 입사시는 나이를 보지만 공기업은 나이는 무관해서 공기업이 목표라면 반수 괜찮습니다.
공기업 들어가기는 힘든가요?? 서강 경영 정도면 경인교대하고 고민할 거리는 되는거에요?? 취업이 되기는 하는건가요??
서강경정도면 반은 대기업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강조하지면 학교와 학교과 취업이 될지안될지는 판단하는 매우 어렵습니다. 공기업 종류가 워낙 많고 전형도 다양해서 뭐라 설명드리기가 진짜 힘듭니다. 서강경정도면 충분히 주요 공기업 준비해볼만하고요. 서강경 정도면 당연히 고민거리되죠. 어른들에게 자문을 많이 구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쉽게 설명드리면 서강경진학은 0~10사이에 값이 나오는 게임이고 교대입학은 4~5사이에 값이 나오는 게임에 참여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서강경진학 이후 0~10사이에 어떤 값이 나올지는 랜덤이 아니라 10가까운 값이 나올 확률이 높이느냐 0에 가까운 값이 나올 확률은 님이 하기 달렸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서강경 재학생입니다만 이 비유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거같네요. 최고의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좀 나이드신 친척분들은 무조건 경인교대를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서강대가 좀 더 가고 싶어서요. 근데 이게 제가 취업난을 제대로 모르고 하는 철없는 소리인지 판단이 안가서요
저같은 경우 본인이 가고 싶은데를 선택할것 같네요. 어떤일이던 남의 손에 이끌려져서 한것보다 본입이 직접선택한 일이 후회도 안되고 좋은거같아요
교대 그렇게 박봉 아니에요,,, 교사는 7급대우에 각종 수당 많이 붙어서 공무원중에서 연봉 꽤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연봉이 높다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 의사들 보면 연봉 1억 넘게 가져가는 사람들 수두룩하죠. 그런데 그 사람들 노동강도 생각해보면 절대 많은게 아니에요. 오히려 주5일 8시반 출근 4시반 퇴근 근무강도 널럴한거 고려하면 교사가 의사보다 많이 버는겁니다.
학교에서 학생회같은걸로 스펙쌓는거 취업에 도움되나요??
학생회보다는 상경계열관련 학회 예를들면 가치투자동아리,마케팅이나 컨설팅학회같은데 더 도움되요. 학생회는 들어가기전 정말 잘 알아보고 또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잘못하다가 운동권학생회로 들어가는 순간 사기업은 영원히 안녕입니다
설대 사범이랑 연고 상경계중에서는 어디가 나은 선택일까요
시험 볼 생각은 아직 안해봤고 그냥 취업이 목적이라 쳤을때!
순수취업만 높고보면 남자면 연고상경 약간우세 설사범진학후 상경이중시 동률
여자면 슈퍼울트라 연고상경개압승 왜냐면요 기업에서 젤 싫어하는 조합이 여자에 사범대 국영수 있입니다 그 이유는 돌아갈 보험이 있기때문이다 일 좀 빡쎄게 시키면 퇴사하고 널널한 교직으로 빠질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반대로 사대 남자같은 경우 교사가 남자가 하기엔 페이가 적어서 큰 야망가지고 왔구나해서 사대패널티 없는데 여자는 사대패널티 장난아닙니다
이제 자러갑니다 다들 즐거운 대학생활하세요~
주변에 5급공무원 준비하시는 분 있나요..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이나ㅠㅠ
제가 서강경제와 성대 경영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취업에 경영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들었지만
저는 경제학 공부를 정말 하고 싶어서요..
무엇보다 서강에 더 끌리네요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게 맞을까요?
확실 서강경제가 더 낫죠. 둘다 상경으로 분류를 하는데 하지만 아무래도 문과는 서성한이기도 하고 서강 상경이 서강학파라고 해서 유명함. 확실히 전통이 있는 대학이 좋아요.그리고 가고 싶은 대학으로 가세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는분이 회사 인사팀에서 일하는데 일단 인하대 밑은 아예 거르고 시작한다는데
문과는 서울대도 암담해서리..
상경이라도 건동홍라인 상경이라면 반수해야할까요?? 과는 원하는과인데 단지 학교이름때문에 반수한다면 안하는것이 좋을까요?
원하는 과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아요. 상경이라 생각없이 온 친구들 적성 안 맞아 학점 안좋은 친구들 많이 봤어요
사실 연고대가고픈 욕심으로 고대중문목표로해서 반수할까 하는 고민도 있거든요 (중국어는 좋아합니다) 그래도그냥 다니는것이나을까요? 요즘머리가복잡합니다ㅠㅠ학
이과 자연과학대이면 취업이 많이 어려울까요?
자연과학대도 너무 종류가 많아서요... 보통 수학과 통계학과면 금융권 준비하고 생명대,화학과쪽이면 의전이나 약전 준비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한은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재수하고도 중대 경영밖에 못갈 것 같아요. 삼반수할 생각은 없고요... 금융공기업쪽을 선호해서..한은은 아니라도 다른 금융공기업에 중앙대에서 입사할 수 있을까요?? 사례라도...
그거야 당연히 가능하죠 올해 행시재경 cpa수석 다 이대에서 나왔고 작년 행시 어떤 직렬은 동국대에서 나왔어요. 경북대에서 사시수석 나온적도 있고요
한은은 중경외시 라인에서 나오는거 못봤어요. 있어도 몇년에 한두명; 성대가 매년 2~3명, 한양대가 작년에 4명, 서강대 2명 보낸것 빼곤 대부분 서연고에서 나와요.
쪽지보내요
물론 제가 알기로 jtbc 아나운서 하는 숙대 나온 안나경 아나운서나 서울여대에서 jtbc 기자하는 이선화 기자도 있긴 하지만.. 그런 사례가 얼마나 적나요?
서울대~숙대가 같은건 좀 과장하신 것 같구요
님말은 결국 학벌이 밥 먹여주는게 아니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인서울 정도 되어서 노력 하면 극복할 수 있으니 노력을 해야한다. 학벌만 믿지 마라 이거죠?
네 맞아요 입시에 비유하자면 학벌이 수능성적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내신 수행평가정도 밖에 안될수도 있어요
사실 중요한건 취업하고 잘 먹고 사는거죠 그러려고 대학 잘 가는거니까요
네 저도 수험생일때는 대학교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인생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본래부터 잘사는 친구도 있고 고졸인데 영업능력탁월해서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는 친구도 있고 외모가 특출나서 잘 풀리는 친구도 있고 그래요. 대학에 목숨 걸어야될 직업은 대학교수정도 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런데 오르비에서는 사실 대학을 잘가고 싶어 하죠..
아무리 sky나와도 안된다 해도 사실 sky는 그래도 건재 하고
인서울 출신자에 비해서 안전빵이 많죠. 과외라도 해먹고 살거나 이런게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적당한 대학 가면 그것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오르비에서도 무조건 sky보다는 전문직 선호 현상도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서울대 버리고 한의대 교대나 서울공대 버리고 의치한 가거나..
남자취업나이 마지노선은 몇살로보시나요
4수면 29살에 졸업일텐데 4수공대 리스크크다고보시나요?
사기업은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30정도라고 봅니다. 군필에 칼졸업이면 공대29이면 나이로 손해볼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1학년들어가면 24살이될거같은데
만약 작성자님이시라면
연세대전자or컴공 과 대구교대중에 어딜선택하실건가요??
물론 꿈이있냐없냐 등 많은부분 따져야겠지만
연대경우 평균적인 학점이나스펙을 가졌다고 가정할시
어디 선택하실건가요?? 성별은 남자입니다
우선 군필이면 연대전자 미필이면 대구교대가 나을것 같네요.
빨리 돈 벌고싶다면 교대고 인생길게보고 대학원까지 공부할 생각있으시면 연대전자 선택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 대학원까지 공부한거랑 안한거랑 실제로 어떤식으로 차이가있나요?? 석사까지한거는 오히려 학사만한거보다 더 안좋게본다고 하는 글을봤어서요..
저 남잔데, 키 엄청 작거든요 진짜 작은 여자키만해요. 근데 금융권 가려고 하는데 ㅎ힘들까요?
금융권도 워낙 많아서요. 금융공기업은 전혀 상관없어요. 투자전문으로 나가고 싶으시면 학부졸업후 미국유학도 하나의 방법이고, cpa따면 미국계 IB,컨실팅정도빼면 거의 프리패스라 보시면 되요 키를 극복할 방법은 많아요
공기업은 나이는 안보나요? 사기업 취직 생각은 안하고 7급공무원이나 행시, 아니면 공기업 취직을 하고싶은데 많이 어려운가요ㅜㅜ
이게 사람마다 달라서 사기업 취업에 최적화된 사람도 있고 고시나 공기업에 최적화된 사람이 있어서 뭐라 쉽게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공'으로 시작하는건 정말 나이 상관없어요 붙으면 장땡입니다. 님이 언급한 진로중에 행시는 약간 급이 다른거같고 다른거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그러면 공기업에서는 학점 말고 보는게 또 있나요? 제가 이런쪽으로는 많이 몰라서..
또 행시는 얼만큼 어려운 건가요? 아직 감이 잘 안오네요
공기업도 워낙 다양하고 대학입시처럼 전형도 여러가지라 가고싶은 공기업 찾아서 직접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흠... 행시는 정말 어렵죠. 보통 1년에 300명정도 뽑아요 cpa가 800~900명사이 로스쿨변호사가 1500명 뽑는거에 비하면 엄청 적은 수치죠. 그리고 1차붙고 2차떨어지면 리셋되서 다시 1차부터 봐야되요 cpa는 1차 붙고 2차떨어지면 다음해 2차만 보면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또.. 금융공기업은 대체로 학벌을 보는 편인가요? 이것도 기업 바이 기업인가요?
sky vs 한의대
뭐가 낫다고 생각하세요?
단순비교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개인에 마다 다르죠. 예를 들어 아버님께서 한의사라 병원 물려주실 예정이나 개업시켜줄 재력 있으시면 한의대가 좋고, 의학쪽에 뜻이 없거나 고객을 대면하는게 싫으시면 한의대가 안좋을 수 있죠. 딱히 개인사정과 관계 없고 흥미있는 진로나 적성이 아직 판단이 안되신다면 s상경가능하시면 s상경이 낫고 s비상경,ky상경과 한의대면 동전던지기고 ky비상경대 한의대라면 한의대가 약간 나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sky 가서 전문대학원 가지 않는한.
한의사를 금전적,및 워크라이프밸런스로 넘어설수 있는 전래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sky 가면 대기업 및 공기업 , 고시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전직 ky생)
여자고 집안형편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면
서울교대랑 상지대 한의예과 중에서 어떤게 나을까요??
한의사가 버는 돈이랑 교사가 버는돈은 거의 넘사벽입니다...
초반에는
편의점 사장과 편의점 알바수준으로 차이나고요..
오리곡이님이 생각나네요
학벌가지고 XX면 YY가능? 이런식으로 질문하면
작성자에따라서 말투만 봐도 인성이 보인다며
병원가서 수십만원들여서 인성검사한다음 성격교정받으라는게 생각납니다
학벌은 너한테 전혀 쓸모없다면서 ㅋㅋ
상경계 우대는 오직 경영 및 경제학과를 위한건가요?? 아니면 졸업할때 받는 학사에 따라서 달라지나요??
고려대 통계학과와 식품자원경제학과가 졸업시 경제학사로 나온다고 알고있는데, 이런 학과들이 상경계 우대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Sky 화학과면 인식이 어떤가요???(취업이 쉽게 안된다면 대학원 갈 생각도 하고 있어요) +대학원 박사 따고 대체복무는 회사에서 어떻게 보나요?
문과 취업 관련해서 제가 알고 있는 바를 말씀드리면 (여기저기 들은 얘기)
- 학벌보다는 개인의 능력 (실력, 인성, 경험, 스펙 등)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뽑아놓고보니 명문대(스카이서성한 정도?)가 많더라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대학도 당연히 있습니다.
특히, 사기업의 경우에는 어느 사람을 뽑는게 우리기업에 도움이 될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 그러나 일단 취업에 성공한 다음 그 이후의 예후(승진, 보직 등)는 명문대가 확실히 나은것 같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도 문과는 대학>>학과 가 맞는것같습니다.
그러나 명문대 출신으로서의 대접을 받으려면 본인이 잘하고 평판도 따라줘야 합니다.
- 문과취업이나 그 이후 직장생활에서 나이(한두살)에 따른 차별은 의외로 별로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좀더 나은 대학을 위해 재수, 반수 성공한다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헐 그러면 군대 공익 갔다오면 손해가있는건가요??
수의대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저는 경기도권 4년제대학 상경계열 휴학하고 현재군복무중인사람인데, 현대학너무노답인거같네요
외모라니...
글쓴이 말에 백퍼 공감하고 갑니다.
심지어 요새는 연고대라고 취업이 잘되는것도 아님 문과는 서류탈락 확률이 50퍼는 되고 이과도 30퍼는 되는듯.
남자 중앙대 비전화기-> 반수해서 서강경제 됬는데 취업만 보면 어디가 나은 선택인가요?
공기업에도 여자 나이 많이보나요? 삼수생이요ㅠㅠ
빠른년생에다가 조기졸업까지하고 24~5 쯤에 취업전선 뛰어들면 좀더 유리하게 작용할수있을까요?
남자 설 전화기 억대연봉가능한가요 역시 의대가야하나요
부산대 기계면 취업쪽어떤가여
쪽지 보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가 조금 지나치게 심각하신거 같네요
주변을 보면 취업 여부를 걱정해서 마지못해 로스쿨이나 CPA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롯동금 같은 곳을 안가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 sky학부출신 군필 28~29살이 sky로스쿨 들어가기 힘든가요?
저희 아버지도 중(경외)시 공대 나오시고 애플마소구글중 하나 임원이신데 인사담당하시거든요.. 의외로 스카이 출신 별로 없고 오히려 서성한이 더 많고 지방대도 꽤 있다고 면접에서 십분만 얘기해봐도 바로 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사람이 정말 회사에 필요한지 아닌지. 스펙이나 학력으로만 결정되는건 절대 아니고 여러 경험을 해본 사람을 우대한다고 하셨어요
지거국 컴공 어떤가요 ?
전화기 아니라서 힘들까요 ..
금융권에서 일하는게 꿈인 20살입니다.. 서울대 농대와 고려대 산업경영 둘중 어디가나을까요..? 너무고민됩니다ㅠ
n수생들은 취업할 때 어떻게 보나요? 크게 불이익 있나요? (3,4수생 기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남자 N수생 중경외시 상경 이랑 지방교대는요 ?? 여자분은 교대가 많던뎅
이런 글이야 말로 예비 새내기들을 걱정시키는 글 아닌가요?
처음에는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친구들이 벌써 취업 걱정하는게 안타까워서 글을 쓴 것처럼 얘기하시더니 걱정을 덜어주기는 커녕 더더욱 불안해지게 만들기 충분한, 일반화로 가득찬 글이라고 생각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로스쿨 전망은 어떤가요? ㅠ
Ict융합소프트웨어 학과 어떠나요?
공대 전화기 전에 포함되는 전공인가요??
아니면 공대 비전화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