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부를 해도 운의 영역인 과목은..
물론 생2이긴 한데 그건 뭐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제 생각에는 국어에요 국어.
수능보기 전까지도 늘 걱정하고 우려하고 또 체념했던 과목인데다가
공부를 해도 늘지도 않는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유일한 과목인듯
사실 실력향상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게 공부하면서 절대 느껴지지가 않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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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진짜 어느정도 이상은 운도 필요한것같음....
개개인마다 학습방법도 다 달라서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ㅜ
그래도 운을 쟁취하는건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팩트다메요!!
비문학이 특히 ㅠㅠ
비문학을 풀때는 아는 신들 성함 전부를 생각하면서 풉니다.
평소 65분 안 에 마킹빼고 다 풀 수 있는 실력까지 간다면 그나마 운의 영향이 없는거같은데
저 실력이 상위1프로라는점..ㅜ
즉 수학이나 영어는 고정 96이나 영어 1,2개정도 왔다갔다 하는 그 1차적으로 안정적인 문턱이 4프로 정도인데 국어는 흔들리지않는 실력 문턱이 1프로인거같아여
65분안에 마킹빼고 다푸는게 가능한지도 의문 ㅜ
본수능가서는 마킹할때 한 5분남은듯
머리 좋으면 가능 저 한 20분인가 남음
히익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정 1은 있다
팩트다메요 ㅜㅜ
운보다는 머리빨...
이건 ㅇㅈ
음 올바른 방법론만 있으면 그외 그날의 글읽히는 속도같은 컨디션은 운이라 생각해요
그게 실전에 가서 그대로 잊혀지더군요 ㅎ
1교시라 긴장되고 아침이라 졸리고...
머리가 하얘진다ㅏㅏㅏ
운?아닌거같은데ᆞᆞᆞᆞ
국어 언제나 97~100나와서 삼학년들어오고난뒤엔ᆞᆞᆞ
히-익 기만자
운 ... 도있지만 그래도 실력이 90프로인듯
제가 수능국어를 잘본시점부터 운의영역
QED증명종료 꽝꽝
20분남고 풀었는데
솔직히 국어는 어릴때독서+감유지+컨디션+배경지식(지문주제)
한국사 왜 3이심? 사퇴하세요!
98이라니ᆞᆞᆞᆞᆞᆞ저랑같네
ㅠㅠㅠㅠㅠ
그래도 공부법에 따라 달라진.ㄴ 건 있어보여요..
운보다는 선천적인게 많이 작용하는 과목인것 같아요.
유전적인 능력이나 자라난 환경이나 등등.. 수험 생활 1년 공부로 결정되는 게 아닌 과목.
운 아닌거 같아요....
항상 백분위 비슷함
타고난 거랑 어릴 때 독서가 진짜 중요하긴 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