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어디 고민털어놓을 곳 없나요?
진짜.... 6모평 치른 뒤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해졌어요...
지금 4수 중인데...... 일단 공부하는 게 너무 지쳤어요
외로움.... 친한 친구들까지 죄다 군대가서 이젠 진짜.... 진짜 가족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불안,초조...... 내가 다시 수능을 봐야 하는 게 옳은 일일까...까지....수능도 괜히 이상하게 나와서 나만 손해보는거 아닌가...
죄송스러움...... 부모님 죄송합니다.
상사병..... 설상가상으로 너무 외로워서 그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알면 알수록 나보다 너무 높은 곳에 있는 존재같고....
빨리 잊어야 하는데 계속 생각나고.....ㅜ
아... 진짜 누구랑 대화하고 싶다.... 진짜 지금....
너무 슬프고 너무 외롭다.... 진짜 인터넷 들어가면 위안되는게 아니라
연예인 얘기 , 스타 얘기 이런거 하다보니깐 내가 너무 초라하게 보여서 슬프고
인터넷에서도 누구랑 대화할 수도 없는 거 같고.....
이 방황에서..... 탈출하고 싶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술한잔했습니다 0
오랜만에마시니까어질어질하네요
-
연대갈까 1
고3때는 연대가 로망이었는데 흠..
-
텔그 전적대 췤 2
아하!
-
크럭스 말대로면 미2 92는 표점 136 or 135임?? 0
진학사는 지금 138로 보고 있는데 수학 표점 1점 떨어지면 한양대식 8점 떨어져서...
-
과탐응 하
-
배달비 좀 깎아 주면 안 되겠니
-
진짜 어디 쓰냐
-
실수할까봐 난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타입이라 실수하거나 안 좋게 보이는 걸...
-
아는 지인 00년생임. 오늘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머라고 답해줘야함? 올초 사수...
-
지금 대성 렉 저만 걸리나요? 자꾸 버벅임 ㅜ
-
건대 스나간다 0
실채점 때 최소 4칸이라도 떠라
-
22 불수능 23 적절 24 불수능 25 적절 26 ?? 27 ??
-
이름이 비슷한 2022 MMA 민지 사진 보고 가세요
-
이과 문과 다 학과 상관없이 대학만 보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탐구 노베라고 생각했을때 2년 정도 공부하고 나서,, 사탐으로 한의대가기 vs...
-
그러면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가 특히 더 해롭기 때문에 금지시키는...
-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9번을 틀렸을리가없는거임 그래서 다시채점하면서 보니까 가채점표에...
-
개념 깔짝아는 정도인데 어떤 분이 더 낫나요? 올해는 대성만 샀어서 형수쌤 개념강의...
-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곧 퇴직이시고 제가 공부하는 거까지는 지원이 가능하신데...
-
파 3
타임어택미쳤네
-
주변에 죄다 단란주점임 <-- JOAT 밤에 걸어다닐 때마다 아재들의 노랫소리가...
-
수송, 화생방 등등 괜찮은 직별 많아요ㅇㅇ
-
6% 못넘길것 같네요
-
다방, 단란주점, 소주방 이런 거밖에 없어서 광광 울었다 성인 되면 저런 데 가...
-
현실에선 전혀 안그런 사람처럼 생기긴함
-
수학 땜에 힘들라나..
-
인증 메타 0
돌릴때 한번..흠..
-
굳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
이게 실채점성적 뜨면 백분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저는 인천대자전이 안정으로...
-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0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서로 끌어안아라! 전 세계의...
-
“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동덕여대 게시판에 전해진 사연 3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를...
-
자취할까 흠냐뇨이
-
간호 / 기타 보건계열 / 교대 / 사회복지 / 사범대 등 학과를 성적만 보고 쓰는...
-
저만 좀 짠가요? 등수랑 일치하지 않는 느낌
-
아쿠아 다시만나기위해서 계속낳다보면 너올수도??
-
중약 논술 3
국어 1등급, 지구1등급은 죽어도 안되나요ㅠㅠ 둘다 1되면 중앙대 약대 논술...
-
헌혈 무사히 완료 26
-
미친거 아닌가 와 사람인가 진짜 교수님은 제자들 졸연 때문에 ??...
-
나도 캠퍼스에서 이런 노래 막 머리 속에서 흘러나오면서 여자친구랑 꽁냥꽁냥 거리고 싶다 ㅠㅠ
-
고속기준 누백 15
고려대가3.95-3.98 연세대가3.70인데 이정도면 자연대 붙을만한가요??
-
제목표 변천사 2
고1: 건대생명 고2: 약대 고3: 경희대/ 이대 생명 결과: 홍대공대생 지금목표는 모르겟음
-
수능 때 부모님께 비활 풀어달라하기 뭐했었음ㅋㅋ 드뎌 간다 빠대 이렐 첫 판ㄱㄱ
-
방금 가족 피자 먹는데 나 혼자 샐러드 먹어서 살짝 슬펐음 실채랑 가채랑 다를까봐...
-
모든것에 대하여 4
이데아의 존재 p : 현실에 존재하지 않음 q : 마음속에 있다 exists :...
-
경인교대 21학번 수시로 간 친구있는데 경교 아직 서성한급인줄 알고있음 근데...
-
진짜 젊은 나이에 암으로 죽으시는 분들 은근 흔하던데ㅠ 그것도 30대 20대......
-
D-356 공부 0
-
800기 초반대인데 우리때는 22개월이라서 거의 미달이었는데. 물론 본인 입대하고...
독동은 사랑입니다
사랑, 관심 받고 싶어요 ㅜㅜ
형, 내가 있잖아>_<
Remember that not getting what you want is sometimes stroke of luck!
2번째줄은 참 좋은데...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힘내세요
제가해드릴수있는말은
이뿐이네요
감사해요..
위로해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하세요.
올해 왜 이럴까.
내년엔 어떻게될까.
충분히 이해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하세요.
올해 왜 이럴까.
내년엔 어떻게될까.
휴... 얼마나 힘들까 ㅠㅠㅠ 위로해주고싶은데
무슨말을 적어야 위로가 될지... 망설여지네요.
많이 힘들죠?...너무 생각 깊게 하지마세요 저같은경우에는 할수록 더 힘들더라고요
그냥 ㅠㅠ 음...이것도 순간일꺼에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다 별거 아닐거에요
물론지금일들이 안힘들다는건 아니에요 ㅠㅠ 힘들죠..지치고 ㅠㅠ
휴 기운내시고 이럴때일수록 공부에 집중해서 아무생각이 안나도록하는게 좋을것같아요 ㅠ
ㅠㅠ 힘내요.
네... 전 그냥 위로받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쁜 상황입니다...
그냥 .. 누군가 저를 위로해준 다는 것만으로도...
아... 나에게도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니;;비록인터넷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ㅎ
저 그래도 살아있네요.
일단 사랑하는 사람 잊는게 급선무 일듯 해요..
요새 그 분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나에게도라니요.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힘내시고 잊는건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ㅎㅎ.
많이힘드시면 목표대학구경이라도 갔다오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ㅎ 힘내요
저도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막장삼수생이라서ㅠㅠ...ㅋㅋ
만나고 싶어요 너무 외로워
우리 대학가서 꼭 만나요!
허걱 ... ..
솔직히 저는 두렵습니다. 용기도 없고요...
제 솔직한 마음은 진짜 잘돼서 살고싶다! 입니다
저도 이 솔직한 마음을 최근에 깨달았어요....
위에 미친놈은 그냥 무시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당신을 이해합니다, 저도 며칠 전에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희망을 주는 노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런 노래들을 들으시면서 기운 내세요.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동감이요... 노래가 진짜 좋아요
추천 부탁드려요!
전 진짜 처음에 듣고 정말 울컥했어요..ㅠ_ㅠ 성적은 아직 안되는데 희망을 주는 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리고 피아노곡 쪽을 듣는게 좋은 것 같아요 ^.^* 무난하게 대중적인 이루마 쪽이나 시간되실때 한 번 검색해보세요
전 최근에는 피아노곡 쪽으로 듣는데 (처음엔 클래식 듣는 것 같아서 이런거 듣는 사람들 좀 재수없었..는데ㅋㅋㅋㅋ)
진짜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힘내세요! 글올리시면 제가 보면 저도 글달고 할게요 ㅎㅎ
추천좀요!
전 주로 사랑노래만 들어서....
처음엔 좋았는데 요새는 슬퍼지네요....
사랑하는 사람떠오르고 ㅜㅜ
전 작년에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데
다른 쪽으로 생각해 보면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할 수 있어요
수능을 못 친 후라면, 지금이 그리워지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무언가 목표해서 할 수 있는 지금이 좀 덜 괴롭게 느껴진달까요..?
힘들수록 올해는 반드시 멋지게 성공한다고 생각하자구요
부모님께 잘해드릴 수 있을만큼 성공하자고 마음 단단히 먹고
이번을 기회로 혼자 서있을수있는 힘을 기른다 뭐 이런생각도 해보시구
지금 내가 60살이라면 지금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이런 생각도
올해는 반드시 성공해야지요
화이팅입니다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감사.. 드려요!!
힘내세요... 저도 독학재수생으로 수도없이 내가 왜 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하는거지...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불면증에 스트레스에 엄청 힘들었어요... 눈만뜨면 찾아오는 외로움과 슬픔... 저는 결국 못참고 기숙학원으로 들어가게요... 같이 힘내요!
尙有十二微臣不死 상유십이 미신불사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 있고 하찮은 신하(이순신)는 죽지 않았다
의대생 게시판엔 왜씀?
저처럼 여자친구를 만들어요!
어떻게요?
저도 그랬으면 좋죠.... 그냥 대화할 친구만 있어도;;
부럽네여ㅠㅠ근데...사람을 만나야 사람이 생기는건데..
미팅하면됩니다 ㅋㅋㅋ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죠 - Mc the max
Light zone - Mc the max
심가 - Mc the max
Hope - Mc the max 추천ㅋ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바라기도 < 이거 말고는 못찾겠네요;;
으라차차 - 럼블피쉬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힘내세요!!
이번 수능은 잘 보실꺼예요~
물수능이라지만 열심히하면 ㅜㅜ 좋은 결과 있겠죠!!
외로움을 인터넷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시간낭비하는걸로 피하려고 하시지마세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혼자있는 시간은
사람들과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보내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어요.
남은 5개월정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 전반에 대해 생각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사색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으로 여기세요.
친구도없고 가족 밖에 없는 지옥같은 시간으로 만들건지,
고독을 즐기면서
이전보다 정신적으로 훨씬 성숙해진 나를 만드는 시간이 될 건지는
님의 생각에 달렸어요.
지금은 일단 외로움 타령보다는 공부에 집중할 시간같아요.
저도 12수능 준비하는 사람인데요, 꼭 성공하셔서 목표를 달성하시길 바래요^^
저도 반성할게요!
힘내세요 ㅠㅠ
진짜로
김난도교수가 쓰신
"아프니까 청춘이다"읽어보세요
그럼 지금 4수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되실겁니다
강추!!
힘드시겠지만.
이걸 이겨내면 되는겁니다!
동지구먼.. 90에 4수.. 함께 대학 가세 친구 ㅠㅠ
군대가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글만 봐도 슬픔이 느껴지네요.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