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일쌤의 후배 [751667] · MS 2017 · 쪽지

2017-08-14 0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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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모님이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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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한 날엔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지 않는 날이 있다고 하신적이 있는데 오늘이 그날 같아요. 단 한번도 힘들다 지친다 내색 안하고 지내 왔는데 슬슬 부담이란게 오네요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단한번도 가능을 묻지 않았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하고 물어보며 살았는데 왜 맨날 아프고 고생하는지 참 혼자서 맘고생 하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지친날 누워있으니 온갖 생각들이 다 들어차는 이런날 하루만 지나면 괜찮아 질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

결론:홧팅댓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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