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난이도 스포좀 그만 합시다
수능날 어떤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나올지 미리 알고 시험칠거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온라인에서 뭐 글 제목으로 oo모의 후기 하면 보고 싶은 사람만 선택적으로 보겠지만, 현장에서 그러시는 분은 진짜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말하시는건지..
애초에 현장모의를 치는 이유가 '시험장'에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연습하고 실전적인 경험을 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오늘 현장모의 치기 몇분 전에 근처 자리에서 난이도 미리 어디서 들으신분들이 '야 오늘꺼 어렵다던데??' 하면서 대화 하는거 듣고 난이도 강제 스포 당해서 기분이 안좋아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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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추가합격 기다리고 있는데요.. 일단 재수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ㅠㅠ 경기도...
??체감난이도는 어차피 상대적인거라 무의식적으로 걸러지지않나요
체감 난이도가 상대적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시험 난이도가 어렵고 쉽고는 있죠. 극단적으로 말해서 1등급컷 70점인 시험과 96점인 시험은 아무리 개인차가 있다해도 다르지 않을까요?
??무슨말을 하시려는건지 잘 모르겠음
제댓글 읽으신거 맞죠??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아 저는 각자 약하고 강한 부분이 달라서 다르다는 관점으로 얘기하신줄 알았네요
그니까 같은 난이도여도 잘하는 사람에겐 쉽고 좀 부족한 사람에겐 어렵다는 말씀이신거죠?
쟤는 나랑 다른레벨일테니까 귀를 닫는다. 이소리죠
현장모의반인데 어려운건 전제로 깔고 들어가지 않나요ㅋㅋㅋ 물론 짜증날수도 있겠네요
내용 스포도 아니고 난이도야 괜찮지 않나요..?
가까운 역사로 2016학년도 수능 전에 영어가 다들 쉬울거라고 예상했다가 막상 수능날 가니 그렇지 않아 당황했던 사람들이 있던걸 생각한다면 난이도 스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 시험을 당시에 응시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당시 당황하셨던 분들은 수능이 쉬울거라는 생각만큼 영어에 대한 준비를 덜 해오셨던 분들일 것 같아요. 현장모의 보러갈 때 오늘 회차는 쉬울거라고 생각해서 준비를 덜 해가진 않잖아요?
물론 난이도 스포에 관련해서는 사람별로 예민한 정도가 다르겠죠. 글쓴이 분이 예민한 편인거고요ㅎㅎ
제가 예민한 편인건 저도 좀 알기에 인정해요. 근데 강의실에 사람이 세자릿수인데 그 많은 사람중엔 뭐 님같이 쿨하게 넘기는 괜찮은 분들도 있을거고 저같이 좀 예민한 사람도 있을건데 그럼 그런말 안하는게 남들을 좀 더 배려하는게 아닐까요? 그런말을 한다면 절반에게 별로지만 그런말을 안한다면 모두에게 아무렇지 않으니까요
저 분들은 그런 말을 함으로써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부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요. 말했듯이 사람마다 다른 민감성을 가진 부분인만큼 애초에 배려를 해야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많은거죠. 님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니 배려를 해야하는 부분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이번 수능 어렵대요
스포하지마세요!!
아 강제스포당했다!! 빼애액 스포하지마세요
저는 내일치는데 난이도 말하는게 스포는 아닌듯..? 그냥 아 어렵겟구나... 어차피 6,9평가원도 어려울거라는 스포는 잇잖음 ㅋㅋ 어차피 난이도는 자기 체감이라서 상관없지않나요
?ㅋㅋ
특정번호언급하는건 약간거슬리긴함... 근데 전체적인 난이도야뭐 그냥항상 최선을다해서 풀기때문에 딱히..
진짜 프로불편러라 생각. 그사람들이 뭐 악의를 가지구 말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거슬릴 수 있다고 보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함
동의하는데 봉소는 난이도 모르든 미리 알든 어차피 어려울거기 때문에 당연한걸로 생각하시면 맘 편하실듯.
저 새낀 왜 팩트를 지껄이지; 라고 생각하세요
꼭 봉소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마인드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냥 현장모의 말하신거였네요 ㅋㅋ 봉소모의로 봄;; 암튼 ㅎㅎ
올해 수능 개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