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해설지 잘 활용합시다..... 제발
누가 해설지 보지 말라 합니까 진짜... 학생들 망하게 하려는 심산인가..
그럼 해설지 왜 만들어요 ㅡ.ㅡ!!!!!!
남은 기간이라도 해설지와 친해지세요.
(이 말은, 해설지에 의존하라는 말과 180도 다릅니다.
문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해설지를 보는건 '의존'입니다.)
출제자의 의도가 들어가있는 해설이 떡하니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다른 사람한테 질문한다뇨... 완전 시간낭비입니다.
질문을 하더라도, 해설지에 기반한 질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해설지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전체를 한 번에 보는게 아니고
1~2줄 씩 끊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읽은 부분을 자신의 논리로 꼭 재해석해봅시다.
(해설지의 혹시나 있을 오타나 아니면 논리적 비약을 본인의 힘으로 찾아내는겁니다.)
그런 다음
그 부분을 힌트삼아 다시 앞으로의 길을 생각해보는 방향으로 마무리 공부 하세여.
++
생각은 오래하면 할수록 진국이 나온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지만..
현 시점 기준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 역시 리얼 팩트입니다.
현 시점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비킬러는 20분, 킬러는 40~50분 동안 봐도 안풀리면 과감히 해설지를 보세여.
대부분의 비킬러는 현장에서 푸는데에 뻘짓을 한 스푼 넣어도 3분이 안넘고,
킬러 역시 방향을 제대로 잡으면 10분도 안걸립니다.
이 시간의 5배를 투자했는데 못풀었다는 것은
그 길을 수능 현장에서 못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합니다.
그럼 그 길은 수능 전까지 배워가야겠죠.
뭐로? 해설지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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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1시간 고민해도 모르면 걍 이해방향이 잘못된거나 그런건데 계속 고민하는건 바보짓
짱짱 친절한 기머 해설 보면서 합시당
친절한 해설을 써주는데도 활용을 못하는거보면 안타깝기가 그지없음..
감사합니다
킬러문제 해설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됐엇는데
해설강의 끊어보는것두 쵝5!!
맞아요 진짜. 근데 귀찮아서 다들 안하는 것이 넘나.. 안타까움
30번 도저히 안풀릴때는 한줄한줄 그대로 따라적으면서 이해하고 백지에 다시 논리전개해보는거도 도움 많이되던뎅
굳굳 이해가 동반되는 행위는 뭐든 오케이!
그런데 해설지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진 못하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킬러문제 해설이 불친절했어요 ... 주된 흐름은 다 적혀있어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은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하고 특히 다음줄로 내려갈때 근거를 어디서 끌어온건지 안알려줌... 위에 풀이나 문제에서 끌어온 풀이지만 킬러처럼 정보량 많을때는 헷갈리는데 말이죠
그럴 수 있어요.
텍스트로 수학을 전달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제 모의고사는 그러지 않으려고 해설지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오르비에서 본 글 중에서 가장 공감되는 글이네요
이건 매년 쓰는 글인듯... 특히 1~3월가면 말기암 수준이 됩니다..
지금 이과 2등급 넘어갈랑말랑 한 3등급인데
30번 21번들 안풀리면 무조건 여러번 써보며 외우는식으로 하는중인데 좋은방법인가요?
그 흐름을 느끼세요 논리적 생각으루
그럼 안외워도 다음에 그 흐름이 나왔을 때 똑같이 재현할 수 있습니다.
힘들게 사고해서 맞은 킬러 문제를 해설지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하는것도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진짜 맞았다고 해설지 안보고 넘어가시지 마시고
킬러문제들은 맞은 문제도 해설지 풀이와 비교하면서 공부해보세요 ㅎㅎ
이 분 배우신 분
ㄹㅇ 진짜 이게 중요함
틀린문제만 해설보고 맞은문제 안본다는사람들 노이해
맞는 말인데
해설지에 의존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그따위로 하려면 그냥 보지말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재종반 다닐 때도 문제풀고 틀리고 해설지보고 아 이해됬네 ㅇㅇ 실수였네 다음엔 이렇게 풀지말아야지.
하고 또 틀리는 애들 많았거든요.
그걸 왜곡되게 전달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풀이 여러개인 문제 풀 때여, 여러가지로 푸는 방법 다 보이면, 여러가지 방법 다 해보고 풀이를 볼까여 아님 하나만 해보고 해설로 나머지 풀이를 공부할까여?
또 맞은 문제 해설볼 땐 어떻게봐야하뎌
풀이가 여러개인 경우에도, 그 문제의 핵심풀이는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학생의 입장에서 그걸 판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두 개 정도의 풀이는 갖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 핵심풀이가 명확하게 드러나게 만드는게 제일 평가원스러운 문제구엽
기대갓의 뜻대로..
조지부시!
시간조절에도 힘을 쓰세여어
어제 기대 1.2옴 ㅎㅎ
잘 활용하시길 ㅎㅎㅎ
남은 기간 위험할 뻔했네요...!
감사합니다!
넵 열공하세여
기대모 사려고하는데 ㅆㅅㅌㅊ인가여?
제가 쓴 책이니 ㅋㅋㅋ
피해가 되진 않을거다. 정도로 답변하겠습니다.
왜때문에 킬러 방향 잘잡고 풀어도 20~30분이지...ㅠㅠ 사고랑 계산이 느린듯..
ㅠㅠ
충분히 고민하고도 안풀렸을때 해설지를 보는건 굉장히 실력 증진에 도움됨
그렇죠
확실히 흐름을 느끼면 못 풀었던 킬러도 다음번엔 풀리더라고요.
생노베였던 5월에 손도 못대고 처참하게 발렸던 문제들이, 요즘은 생각 외로 쉽게 풀리는 게 많더군요.
물론, 더 어려운 킬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듯 등장하지만...
맞아요. 그 흐름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대모 해설지봐도 이해안가는건 강의 들어야하나요 ㅠㅜ
강의 듣고도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케어해드릴게요
기대모 해설지 10회독 했읍니다.
여윾시 마스터다.
기대모 몇회인지 모르겠는데 문과생한테 30번인가 그래프 그려서 푸는거보다 식으로 써내려가면서 푸는 게 좋다고 본 거 같은데.. 이부분은 좀 동감이 안 가네요. 물론 일개 n수생일뿐이지만 9평 1컷이 88밖에 안되는 문과 집단에서 식으로 전개해서 푸는건 좀 과하지 않나싶습니다. 문과 학생 입장에서 이해하기엔 더군다나 얼마 남지않는 기간에서.. 문과 미적분 문제에서 그려야할 그리고 경우의 수를 둘 수 있는 그래프의 경우도 많지 않은데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좋다'라는게 best가 아닙니다.
개형으로 풀 때, 문과생들이 제일 실수를 많이하는 것 중 하나가
다른 개형은 생각하지 않고 정답만 나오는 개형을 찍어맞춘다는 겁니다.
이 개형을 이 문제에 대입해봤더니 되던데? 식의 공부가 위험하므로
그 개형밖에 될 수 없음을 식으로 논리전개를 해보는걸 '추천'한다는 의미로 좋다라고 얘기를 한겁니다.
분명, 개형만으로 푸는 학생들을 저격할 수 있는 문항이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즌1 4회 30번인 것 같음
맞는거도 답지 보면 좋은듯...
내가 풀이 더 좋으면 자신감을...
답지가 좋으면 배움을 가져가고..
+여러시선을 배울 수 있어서
그렇죠. 다만 그 귀찮음을 학생들이 사서 해도 부족한 판국에 아예 안해버리니 ㅠ
갓기머모 해설지를 ㅠㅠ 해설지도 갓갓
해설지가 수식이 길고 내용이 방대하고 그래서
읽기 귀찮아서 안읽고 그런 사람이 많을텐데
수학이랑 과학과목 한해선 해설지의 수식을 전부 이해하려는것보다 문제의 방향 어디서 출발했는지만 보고 나머지는 혼자 생각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그게 본문에 있는
'해설을 2줄씩 끊어보는 것'이죠.
은근히 학교 학원 선생님들 해설지 어떻게 보는지는 잘 안가르쳐주심. 국어든 수학이든 탐구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대짱!
맞아요~!
자기풀이후 해설지 풀이랑 비교하고 대조하면 출제방향성이나 좀 더 참신한 풀이도 볼수있어서 좋음. 생각의 흐름 과정에서도 그 과정 자체가 간단해짐? 간결해짐을 느낌.
근데 간혹 문돌이들 보면 답지만 너무 쳐봄. 개답답함 자기풀이랑 비교가 아니라 쌩으로 외우는것도 봄..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일수도..ㅠ
킬러가 20 21 29 30인가요? ?
212930
보통 시험장가서 21 29 30을 푸려면
비킬러빼그 몇분정도남는게 가장 이상적인가요??
전 3문제에 50~60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vol2. 3회 30번 보고 원은 넓이가 파이인데 정사영해서 루트6과 루트 2가 나오네 해서 직관적으로 답 예측하고 문제 풀었는데 시험장에서 이런 방법이 통할 확률이 있나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답을 가려서 출제할 수 있거덩용.
그걸 제곱한 식은 a+b*sqrt3 꼴로 나올테니 이렇게 숨길 수 있겠구요.
제가 고민오래하지않고 한줄씩 끊어서봣는데 하면서 굉장히 불안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옳은방법이었네요
철저하게 분석하시기 바래요 ㅎㅎ
기대모고 해설 참 풀이가 잘되있더라구요 잘풀고있습니다! ㅎ.ㅎ
열공하세여 ㅎㅎ
기대님 쪽지 확인좀요 ㅠㅠ
답지제공 안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쪽지한번만더봐주세요
해설지 보는거보다 해설강의 결제하는건 ??
해설지로 먼저 고민을 어느정도 해소한 후 해설강의를 듣는게 좋겠죠 ㅇ0ㅇ?
기대모의 저희학원친구들도 꽤 풀더군요 저도 이미 산거 빨리풀고 뿜뿜..
아마 못해도 30명 중 1명은 보는 모의고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불법복제까지하면 더 많겠지만.. ㅂㄷㅂㄷ
빠알간 모의고사 겉표지가 그래도 좀 보이던군요 ㅋㅋㅋㅋ
빨강색을 저의 아이덴티티로 ㅋㅋㅋ
기대님이랑 수논논 팀플하구싶당
으엥 기대모 해설강의도 있나요??
사전에 해설강의유무에 대해 언급하신 적 있으시다면 번거롭게해서 죄송함당ㅎㅎ
네 있긴 있어요 ㅋㅋ
수강할 수 있는 방법은여?
옯 인강인데, 해설지로 충분한 이해가 된다면 안들어도 되는 수준입니다.
합방 상태가..?
위허매..
맞아도 해설보는게 좋죠?
당연하죠.
넵 속독이여도 한 번 보는게 좋습니다.
옛날에 강대 선생님이 해설 꼭보라 하셔서 저같은 핵노베이스도 자주 애용합니다 ㅜ
아쥬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었군요 ㅎㅎ
21 29 30 제외하고 시간확보를 하고싶은데.. 양치기형식으로 시간재고 많이풀어보는게 좋나요? 전 한 20분남는거같아요 그렇다고 21 29 30 풀수있지두 않더라구여.. 킬러 경우는 노베(?)인 경우 어떻게접근해보는게 좋을까요?
여러 킬러를 접해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30분정도 방향을 잡아본 후 해설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체화하세욥
감사합니다 (__)
기대머 해설지 ㅅㅅㅌㅊ 올.비에서 밀어주는 이유있음 ㄹㅇ로
오르비에서 밀어주나여?ㅋㅋ
해설 잘 안보는데 ㅠ 항상 귀찮아서 21,29, 30번 안풀리면 나중에 풀지 하고 넘겨둔게 20개는 되는듯...
얼마 안남은 시간 해설지랑 그문제들 정리해야겠네요.
그런게 리얼 공부 ㅠ
동감합니다 ㅠㅠ 어느정도 고민의 시간을 거치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해설지를 통해 사고를 교정하고 학습하는 것도
꼭 필요한거 같아요
크으 역시 갓고대님
기대티쳐 제가 문제풀때 기하학적으로 접근하는게 많아서 출제의도가 수식적으로 풀라고 나오는 실모문제들에선 100퍼 막히는데 ㅠㅠ 당연히 수식적으로도 대비해야겠져,,? 올해 6,9평 문제 보면 기하학적으로 접근이 중요한거 같아서영... ㅠ (나형)
제일 기본적인 풀이는 수식적인 풀이입니다. 문과에서는요.
기하학적인 풀이는 서브로 가져가야해요. 그래서 기대모도 다 수식풀이를 사용한거구요
해설을 봐도 특정 과정이 이해가 안 된다, 혹은 전체적으로 해설을 참고해도 모르겠으면 해설을 베껴써가면서 까지라도 활용해야 하나요? 한 번에 그냥 보고 다시 풀어보고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해설을 잘 활용한다기보다 그냥 풀이를 외우는게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문제는 안풀리고 촉박해지고.. 문과구 9평은 3등급 나왔습니다.
그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본 내용의 교과서를 활용하세요!
흥! 기대모 다 맞으면 해설지를 볼 필요가 없지! 아닙니다, 킬러는 해설을 맞아도 볼 필요가 있어요
ㄷㄷㄷ 만점자의 기만인가여?
시즌2 1회 다맞고 2회 21타임어택.. 검토 못해서 확통 28 틀림요 ㅠㅠ
가형 2탄 1회 어려웠을텐데 .. 굿굿입니다
기대모의 vol2 해설지 ㅆㅅㅌㅊ 이제 그만파셈
히엫
해설지 공부 열심히 하게 해주세요.. 근데 진짜 문제 풀고 더럽게 풀면 깔끔하게 풀려고 해설지 보는데. 누가 해설지 보는 거 안좋다고 해서 좀 양심에 캥기고 꺼려졌는데. 앞으로 열심히 보겠습니다...ㅠ 앞으로가 비록 몇일 안 남았지만.
화이팅!!
기대 모의 1번 1회 방금 다맞았어요!!히히 칭찬좀해주세요
오... 실력자 린정 ㄷㄷ
??ㅋㅋ ㅠㅠ ?? ㅋㅋㅋㅋ??? ㅠㅠ ㅠ? 주변에서 해설지는 독이라고 들어서 2시간 넘게 풀더라도 (심지어 30번아님 ㅋㅋㅋ) 혼자서 풀려고해봤는데 이 글 보니까 잘못된 습관이었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ㅠㅠ
본문의 내용처럼
오래 시간을 들일수록 좋은건 맞으나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빠른 시간 내에 배워야한다는 것입니당
해설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