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1 [69606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02-25 15:16:37
조회수 5,490

성대 vs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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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들에 의한 왜곡된 입결표에 관하여...


올해 입시가 끝났군요.


올해도 역시나 입시 결과에 관한 배치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


저의 모교와 그리고 여러 학교에서도 공정해보이는 저 입결표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1. 몇몇 과들의 부재


성균관대 의상학과 1.3%, 글리 0.9%등 입결이 잘나온 과들이 빠져있습니다. 이는 타 대학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정 대학은 추합의 결과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3~4차의 결과가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나 한양대등 


일부대학은 잘나온 과들이 임의로 빠지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는 입결표를 만들고 만들어진 입결로 이득을 보는 특정 대학의 이해관계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현상 같습니다.


즉, 다수가 상의한 입결이 아닌 특정 인물과 관계자들이 임의로 입결을 만들고 관리하는 관례에 기인한 현상 같습니다.


2. 인원수의 미기재


각 대학마다 인원수는 상이합니다. 120명 뽑는 학과의 1%와 20명 뽑는 학과의 1%는 의미하는 부분은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입결표의 용도가 '얼마나 성적이 좋은 학생이 해당 학교에 입학을 하는가?!' 라는 상황을 반증하는 자료로 쓰임을 본다면 입결은 인원수도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올해 연대와 고대의 경우가 그러하였고 성대와 서강대의 경우도 성사과대 120명이 1%이내의 입시결과는 서강대의 경영 경제 사과 등 다수의 과들의 인원수를 포용한 입결이지 단순히 '사과대' 하나의 입결로 보면 안됨을 명시하고 십습니다. 


3. 대표성의 문제


입결은 흔히 최종입결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의하여 매번 꼬리를 찾을 수가 없었고 특정과들은 항상

입결표에서 누락되거나 임의로 작성되어 평가절하되거나 과평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입결표과 해당 대학의 학생들을 성적을 명확히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27명이 0.5%이내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3명이 1.5%정도의 성적을 보였다면 해당 과를 1.5%로 기재하여야 할까요?


이는 오르비언님들께서 더욱 잘 아시라고 믿습니다.


3명은 '운'이라는 변수에 의하여 해당 학과에 입학 할 수 있었던 것이지 만약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하지 않았으면 입학 할 수 없음을 오르비언들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입결표는  3차, 4차 추합 인원 혹은 상위 80%의 인원들로 작성되어야만 합니다.


이와 더불어 몇몇 훌리들의 행위에 대하여 비판하고자 합니다.



1. 최초합 입결표에 대한 '무시'


오르비에선 흔히 최초합을 '무시'합니다...

하지만 최초합은 상위권들의 해당 학교에 대한 선호도를 반증하는 값으로 향후 대학의 위상을 알수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추합관계가 얽히지 않는 같은 '군'에서의 최초합은 상위권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음에 이를 눈여겨 봐야합니다. 

이는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에서 볼 수 있는데 연세대와 성대, 그리고 중앙대는 해당 라인에서 최초합이 월등이 높습니다. 이는 위 3학교가 상위권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됨을 나타냄을 알려주는 자료입니다.


2. 경영=인문??

학교의 상승과 안정된 입결 아웃풋으로 인하여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다수의 학생들이 입시사이트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 오르비에서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후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서강대 인문이 성균관 경영이니 서강>>성균 이라는 글이 다수 보이던데...과연 오르비언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연세대 경영, 고려대 미디어 등 연고대 다수의 상위 과들이 높은 최초합을 견디지 못하여 연고대 낮은과들과 최종입결을 같이 하는 경우와 성서한 상위과와 입결이 겹치는 경우 가 다수 있었습니다. 

이를 고려대 미디어가 성균관대 사과보다 낮으니 성균>>고려대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전혀 불가능입니다. 그 이유는 최초합과 통상적인 입결순 '경영,경제-사과-인문-그외'  를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입결순위와 실제 입시결과가 다르면 해당과는 빵구가 난 것이지 단 하나의  과로 인하여 대학의 높낮이를 판단해선 안됩니다. 성균관대 사과대가 서강대 경영, 경제보다 높았던 경우가 대다수(추합으로 인하여)이지만 성대생이 서강 경영, 경제보다 성대 사과대가 더 높고 선호도도 앞선다 라고 단언하지만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성균관대 글로벌시리즈가 서강 모든과보다 높았던 경우가 다수인데  성균관대 글로벌은 특수과는 의대와 같이 입결에서 논해야 한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입시 현장에선 서강경영이랑 성글경을 비교해야만 한다는 아이러니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왜 서강은 항상 유리한 잣대와 변명이 통하고 성균관대는 안되는지,, 일부는 왜 모든 상황을 곡해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또한 입결의 인원수와 각 대학의 꼬리과와 머리과 등 전체적 입결 배치를 보며 대학을 판단해야지 왜 특정대학의 잘나온 특정과만으로 대학을 판단하고 훌리짓을 하는지 전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와 별개로 입결 아웃풋 모두 성대가 문이과 모두 서강대보다 특정 부분에서 앞서면 앞서지 밀리진 않습니다. 

즉, 성대 서강은 부등호가 성립 할 수 없습니다. .

후려치기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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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sduq · 448151 · 18/02/25 15:31 · MS 2013

    현재 최종 컷 기준 입결로는 나머지 입학생 다수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움.
    하지만 대학의 입결 공개 없이는 현실적인 대안이 딱히 없는 것이 문제.
    대학에 대한 선호도는 최종 입결보다는 오히려 최초합이 더 판단에 유용할 수도 있을 듯.

  • GJA9uds5PELWtg · 756654 · 18/02/25 15:5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racer · 686129 · 18/02/25 21:46 · MS 2016

    서강인문=성경 이런 말 누가 하던가요??

  • 로스쿨1 · 696068 · 18/02/25 21:57 · MS 2016

    입결표에 정말 많은 훌리들이 저렇게 적어났더군요..

  • 로스쿨1 · 696068 · 18/02/25 21:58 · MS 2016

    서강대 경영 경제가 성대 인문 보다 낮았던 적도 있었는데..

  • Jvqwkfhnhrzhf2 · 749796 · 18/02/26 01:06 · MS 2017

    ㅋㅋㅋㅋㅋ 그게 언젠가요? 제가 알기로 근 8년간 그런적은 단한번도 없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올해 서강인문=성대경영은 팩트입니다

  • 로스쿨1 · 696068 · 18/02/26 18:44 · MS 2016

    8년간 입결 보고 오세요 ㅋㅋㅋ 그러면 서강 최고과인 서강 경영, 경제가 성균사과보다 근 8년간 다 낮았으니 성>>>서군요

  • 커밍선 · 386027 · 18/02/26 19:15 · MS 2011

    8년간 입결을 봐도 서강이 좀 더 높은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이번이 아닌 작년만 봐도 서강 상경>성대 사과 인데..

  • 로스쿨1 · 696068 · 18/02/27 22:17 · MS 2016

    도대체 어디서 보셨는지요?? 15 13 11 등 다수의 입결이 성이 압승이였습니다.

  • Dracer · 686129 · 18/02/26 00:20 · MS 2016

    그것은 단순히 커트라인이 같다고 얘기하는 것이지 두 학과가 동등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둘다 붙여주면 성경 갈겁니다

  • 닉비임 · 768152 · 18/02/25 22:43 · MS 2017

    입결표라는건 학교수준을 나타낸다기보단 수험생사이트인만큼 내가원하는학교를 가려면 어느정도선이되야하는가? 를 보여주는거로 보면될것같네요. 누백이야 학교마다다르다보니 이과 서강대반영비로는 누백 2프로가나와도 성대반영비로는 4프로가나올수도있고 심지어는 내신이 반영되느냐,무슨 군에서 모집하느냐로도 차이가나기때문에 모든학교가 일관된환산식으로 점수를 부여한다면 모를까, 그렇지않기에 입결표만드는사람들도 항상 대학비교지표로 사용하지말라고 당부하는거죠

  • 로스쿨1 · 696068 · 18/02/25 22:46 · MS 2016

    옙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어느정도'선'의 기준이 하위 전화 추합 표본으로 대체되어도 되는지가 위 글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글경의 경우 매년 0.2의 최초합 그리고 꼬리를 제외하곤 0.5퍼 정도의 입결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꼬리에 의하여 컷이 1.0내외로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글경을 대표하는 합격의 '선'으로 표기해도 되는지가 의문입니다.

  • 닉비임 · 768152 · 18/02/25 22:55 · MS 2017

    뭐 결론적으로보면 분명 합격한건 맞으니 합격선으로 봐서 문제될건없겠죠. 하지만 분명한건 어떤 입시기관이나 입시컨설턴트 그리고 수험생역시 글경이 누백1프로가 꼬리라고해도 다음입시에서 누백1프로학생에게 글경을 쓰라고 권유하진않을겁니다.

  • 로스쿨1 · 696068 · 18/02/25 23:01 · MS 2016

    참...정말 전화추합의 신뢰성이 없는것도 문제입니다..

  • 로스쿨1 · 696068 · 18/02/25 23:02 · MS 2016

    신뢰성이 없는 점수대가 수험생들 사이에 돌고 그것이 또 입시에 영향을 미치니... 더더욱 전화추합은 입결로 사용하면 안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애국하냥넘어 · 747247 · 18/02/26 02:04 · MS 2017

    여기가 오르비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길.. 제 개인적 견해는 성>서 입니다.

  • 오버더SKK · 669247 · 18/02/26 17:00 · MS 2016

    서강? ㅎㅎ

  • 원빈 · 676106 · 18/02/27 10:51 · MS 2016

    간단한 기준: 자꾸 떠들고 허세 떠는 학교가 꿀리는 학교

  • 다함께차차차 · 874010 · 20/02/20 13:29 · MS 2019

    그냥 성뽕에 차서 쓴 글이군요.그냥 본인의 학교가 최고다 생각하고 살면 될꺼같습니다. 서성한에서 굳이 우열을 나눌 필요는 1도 없어 보입니다. 수험생 대다수는 수능결과에따라 서성한대학 중 유리한곳에 지원하는거지요. 어짜피 누백으로 따지기때문에 반영비율의 시비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올라가는 사람있으면 떨어지는 사람도있으니까요. 영어4등급 맞고 서울대가도 태클을 안걸면서도 서성한 라인에서는 반영비여부를 문제삼는 바보들이있더군요. 서성한라인은 열심히해야 인정받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라인입니다. 더 이상 우열을가르는 글을 쓸게 아니라 서로 나은 부분은 격려하면서 더 발전해나가도록 해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