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성적 = 수능 성적] 이라는 말을 들은 고3들에게...
3월 성적은 곧 수능 성적이야~!
이런 말 들으면 기분이 싱숭생숭 해지고, 3월 망하면 수능도 망할 거라는 불안감에 조급함을 가지게 되죠?
걱정마세요.
아-무 상관 없어요.
흔들리지 마세요.
수없이 볼 실전모의고사 중 하나일 뿐이고,
만약 못 봤으면 아직 못 나간 진도 다 나가시면 되고,
맞는 공부 방법 찾아가면 되고,
공부량 더 늘리면 될 일이에요.
결국 중요한 건 11월에 보는 수능입니다.
3월 성적=수능 성적 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본인이 그랬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3월 성적≠수능 성적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정말 본인이 그랬기 때문에 하는 말이죠.
당신이 둘 중 무엇일지는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당신도 모르죠.
결론은, 그런 말 듣고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3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아닌 11월 대수능만 바라보면서 말이죠.
오늘도 힘겹지만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신 오르비언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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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3111
현역인데 오늘 오르비에 올라온 글들 보면서
약간 허탈감도 느끼고..
3모 압박감도 좀 느끼게 되었는데
이 글 보고 나니 위로가 조금 되네요
시야를 멀리에 두고 차근차근 달려가겠습니다
3모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3월에 323142 였는데
수능때는 212121로 올랐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마세요 입시 결과에 대해 만족했던 사람들 대다수는 흔들리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고등학교 등수내에서 점수는 아니더라도 상대적인 위치는 거의 비슷비슷함
케바케임
제가 올라간 케이스인데 거의 똑같음
저는 그 반대 경우를 더 많이 봄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