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아랍어 찍기로 선택하는사람들, 고사장 분위기 좋나요?
이과 그냥
최상위권은 아닌 그냥 그런 상위권?인데요
친구가 저희반에서 유일하게 제2외국어 선택을 하더라구요 아랍어로
왜그랬냐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은
아랍어 선택하는 사람들은 보통 서울대나 뭐 그런 좀 높은 대학 가려는 사람들이 선택해서 모여있는거라
그냥 이곳저곳에서 공부 안하는애들까지 섞인 고사장보다
시험시간이나 쉬는시간이나 좀 더 분위기가 좋다그러더라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제2외국어 선택하는사람들끼리 한 고사장에 몰아넣고 보고
그 고사장이 쪼금 더 분위기가 낫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혹시나 그렇다면 저도 발 집어넣어볼까 하는데...
------------------------------------------------
아랍어는 공부 안하고 그냥 찍을거구요
과탐 하던거 열심히 그대로 쭉 할건데
고사장 분위기가 더 좋고
만약에! 혹시라도 ! 잘찍어서 아랍어 2등급 뜨면
만약에! 혹시라도! 실수로 등급 쫌 지지지지한 과탐 하나 대체할수있고
뭐 수험료 몇천원 더 내고 시험시간 한시간 더 늘리고 집에 온다는거밖에 손해는 없고
밑져야 본전인듯한데
좋은거아닌가요?
어떻게들생각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합격자 평균이 393, 394점이거든요 3,4점차이는 많이 상향인가요???...
수능 다끝나고 집에 존1나 가고싶은데 그것만 참을수 있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