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면접 질문1> 여러분은 어떤 답변을 할 생각입니까?
안녕하세요. 곧 한달만 지나면 수능이라는 블랙홀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홍역이라 생각하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마무리 하기 바랍니다.
입시에서 항상 결과가 중요하지만 중년에 나이에 돌이켜 보면
매 순간의 과정도 중요했구나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수능전이든 수능 후든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면접에서 서울대를 지원한 학생이 다른
대학을 함께 지원했을 때 종종 연고대 교수님들이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 우리대학 말고 다른 대학은 어디 지원했는가? "
" 서울대하고 우리 고대 중에 합격하면 어디를 갈 생각인가?"
이 질문 말고도 난처한 질문들 많습니다만 연고대 교수님들께서
올해는 이렇게 안물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위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생각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수능 수학(미적)을 준비할 때 고1 수학을...
-
필수의료(바이탈수련만가능) 지역의료(비수도권진료만가능) 제한 확실히 걸어두면됨...
-
30번에 수열 좀 그만 내
-
양승진 기코 0
하도 기코랑4코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하는데 6모 4떴고 뉴런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
공부의자사려는데 이거 괜찮나여 바퀴달린거보다
-
문관데 탐구를 가장 못함ㅋㅋ아.
-
시카노코노코노코 1
코시탄탄
-
고1~고2 이때 공부에 눈을 떠서 그냥 새로운 걸 배운다는 거 자체가 재밌었음 고1...
-
코노 가면 오늘 콘서트 가기 전에 윤하 노래 미리 좀 부르는 대신 체력 소모 있음...
-
졸린데담배피니까 1
당장이라도엎어지고싶당
-
MZ하네.. 부럽다..
-
가성비쥬 1
7천원이요
-
무난하게 미적 과탐1이라고 생각하면 어디까지 ㄱㄴ??
-
요즘은 언급이 거의 없네요 풀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
이거 지키는게 빡세긴혀
-
D0 주신 교수님이 있는데.. 얘가 단위가 큰 거라 국장이 짤리는데...
-
경북치는 과탐 1개 반영인줄 알고 썼는데 2개 반영이라 한장 날렸고 충남의는 과탐...
-
윤리덕후 스토아
-
계속 혐오의 극치를 달리는 기분
-
80~100화 정도
-
수능보다 제시문 면접이 두려웠던 사람이지만,, 학원 안 다니고 독학한 거 후회 안함...
-
얘기하다가 지랑 엮는거 그런고?...어제 얘기하다가 지가 평범해서 평범한애랑 연애...
-
로스쿨형 인재 완죤 럭키비키자너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축소…수술 49%·외래 30%↓" 1
"강도 높은 재조정…경증·지역 치료 가능 환자 예약 말아달라" 정부에 "의료전달체계...
-
한지 세지 사문중에서 2개 하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생지에서 바꿉니다
-
cpa 실적 고시 실적 생각보다 낮다고? 까네 기본적으로 학생 숫자 좀 보고 까셈...
-
아니 이감 이정도였나 10
옛날옛적에 사두기만 하고 꽁쳐둔 인강민철 2023대비 풀고있는데 이감제작지문만...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앞으로남은시간 뒤로돌리면 1월 2월임 ^^
-
이제 슬슬 시작해야할거같은데 진짜 ㅈㄴ 귀찮다 ;
-
윤사 질문점요 2
노자 : 인위적인 제도나 가치가 인간의 본성을 어지럽힌다고 본다. 이게 맞는 명제인가요? (내신)
-
영단어 1
님들 근디 영단어는 주황색 워마 2000이면 될려나 안정 2정도가 목표긴한디 이번...
-
2년을 버리고 내년에 충남대 문과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말 들어보면 인서울...
-
님들 물2하셈 3
수능 물2보고 대학오니까 겹치는 내용 은근 많음 물리학 A+ 날먹해버림~ 진짜 강추함
-
다 의사되고 싶은거임? ㄹㅇ로?
-
고기압 구역은 강한 하강 기류로 날씨가 맑은 반면 저기압 구역은 강한 상승 기류로...
-
진짜 이렇게 반가울 수가..,ㅅㅂ 연락 좀 ㅡㅡ 반수 하냐고 물어봤는데 이제 답장해주네 서운타
-
할 수 있다
-
오호호
-
대화창 같은 느낌으로 구성해봤습니다.
-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내일도 안 잡히면 그냥 놓아주고 공부할게요
-
ㅈㄱㄴ
-
뱃지도 땟으니 0
새 프사가 생길때 까진 씹덕프사해야지
-
엄마가 들으심 수학을 잘하면 모르겠는데 쪽팔리네ㅋㅋ
-
?
-
내가 원한게 아닌~ 그 열번의 이별 속에서~
-
어제 끝자리가 0885로 끝나는 번호로 보냈는데 발송완료 떠도 안오길래 수신이...
-
애가 덥지보더니 답지는 왜이렇게 푸냐면서 내풀이가 더 좋댓어 아 기분 좋아
ㅋㅋ 면접때 맨날 하는 질문...
솔직히 포스텍 카이스트에서 저런거 물어보면 핑곗거리라도 만들면 되는데 연고대에서 저런거 물어보면 정말 난처..
아이고 좋은 수학교재 쓰시는 포카칩님이군요 반가워요.
아마 둘중 한곳만 붙어도 감사한데 둘 다 붙는건 거의 생각을 못해봤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겸손한 답변을 할 것 같아요...
모두들
수시 면접과 수능 잘 보시길..저는다시 과제하러..
좋은 답변 같습니다.
우리 고대가 서울대에 비해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라는 추가 질문도 하는데 이것도
학생들이 난처해 하는 질문이네요.
" 서울대하고 우리 고대 중에 합격하면 어디를 갈 생각인가?"
이거 여러가지 고대가 더좋은점 들어가면서 대답해야함? ㅋㅋㅋㅋ
걍 솔직하게 서울대라고하면 망?? 질문 쩌네요
망설이지말고 큰소리로 고려대에가고싶습니다!
하세요ㅋㅋ 교수들이 민망해할거에요 너무 뻔해서ㅋㅋ
ㅋㅋㅋ
원래 서울대 가려고했는데, 교수님이 너무 좋아서 고려대 갈래요.
ㅋㅋㅋ
" 서울대하고 우리 고대 중에 합격하면 어디를 갈 생각인가?"
=>당연히 고려대죠. 고서연서성한아닌가요?하고 교수눈을 빤히쳐다 본다
or
=>저는 경성제국대학에 안갑니다.
대박이십니다. ㅎㅎㅎ
서울대 갈래요
수시 딴데 많이 썻어요
이랫다는 친구치고 붙은애 없음
ㅎㅎㅎ
학생들의 답변이 참 재미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구요.
질문에 정답이야 있겠습니까.
학생의 진학 계획이 진지하게 전달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구요.
자신에게 저 질문을 물어볼 수도 있으니 나름대로의 답변을 준비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재미난 답변이나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심중인선생님이 고대가라고 하셔서요~~ 심중인선생님이 연대가라고 하셨습니다~~ ㅋㅋ
하하하.
원이아빠님 잘계시지요?
가을철 모두 건강하게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