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Masterpiece 모의고사 후기 :)
마스터피스 모의고사 후기입니다 :)
문제집이랑 모의고사 파는 동네 서점에 들렀는데 마스터피스 모의고사가 뙇 있더라구요..?!! 반가운 마음 + 수능전에 시뮬레이션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사왔습니당ㅎㅎ
우선 봉투를 뜯고보니 (오리비 스티커 귀엽더군요) 얇은 종이로 만든거 같았는데도 100페이지에 육박하는ㄷㄷ 두꺼운 해설지 보고 일단 감격..bb 게다가 해설지에 회차 별로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페이지(두 번째 사진, 이름과 점수 가림..ㅋㅋ)가 마련되어있어서 정말 신경쓰셨구나 싶었어요..!
문제가 풀면서 사설 모의고사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정도로 평가원스럽다고 할까요..? 잘 만드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많이 틀림…) 2, 3회 풀었는데 두 번 다 실력만큼 나온 것 같습니다.(차마 공개는 못 하겠어요…ㅋㅋㅋㅋ)
참, omr카드는 없어가지고 아쉬운 마음에 (작년에 학교에서 남았다고 준) 집에 있던 거랑 프린트한 걸로 마킹까지 하면서 풀어봤어요ㅋ
저는 영어 못 해서 이것도 해봐야할거 같아 해봤는데 마킹하는 것도 같이 하니까 더 긴장되기도 하고 실전같았어요 ㅋㅋㅋㅋ
듣기 :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약간의 까다로움이 느껴지지만 적당한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집중력 흐트러지면 바로 실수로 이어지는…(3회에서 듣기중 내용일치 1문지 틀렸네요 하하핳) 다만 듣기 러닝타임이 약간 길게 느껴졌어요!
독해 : 2회도 그렇고 3회도 그렇고 빈칸이 아닌 문제들의 난이도가 아주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2, 3회 두 번 다 주제제목요지 다 틀려벌임....ㅠㅠ (그렇다고 빈칸이 만만하다는 것은 절대 아님!) 그래서 평가원 같다고 한거에요ㅇㅇ 풀면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어려운 지문들을 풀어내기가 어려웠네요ㅠㅠㅠ
또, 문제의 배치는 물론이고 지문 길이나 문장구조도… 지문 구성 중 예시의 길이도 적절하게 느껴졌고요.
션티의 말을 빌리자면... 풀고 분석하면서 얻어가는 것이 훨씬 많은 모의고사 그 자체라고 하고 싶어요.!
풀고나서 오답을 다시보고 해설을 보면서 글의 전개 방식을 경험하는게 (영어 못 하는 제게) 정말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ㅎㅎ 친절하게 단어까지 챙겨주시고 말이죠.. 해설지에서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들과 나와있지 않지만 제가 모르겠는 것들 전부 저의 미니 단어장에 적거나 짬짬이 보면서 외우고 있습니다! 션티 감사해요 ヾ(๑╹◡╹)ノ"
그리고 긴 글 읽어주신 오르비언들 감사합니당 (- v -) (_ _)
0 XDK (+3,000)
-
3,000
-
과자좀 먹고 0
1시간만 더하면 목표시간 완료다
-
죽여다오
-
And i'm never lonely 그녀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좋아
-
제목과 같은 목적이면 실모 혹은 하프 모의고사 형태의 n제가 적절한가요?
-
일은 없겠지? 독서실 새로 다니는데에 분실물로 쎈이랑 뉴런 수특 보이는데 벅벗 풀고싶어..
-
갑자기 궁금해짐 13
오르비에 진짜 현역은 몇이나 있을까?
-
말라깽이 돼 가는듯.. 그래서 오늘 버거킹에서 감튀 사먹었어요
-
좋아하는 도서관 선배한테 고백했다 차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음 참고로 내가 고백한...
-
짝사랑이라는 유령이 이젠 얼굴도...아니 얼굴은 기억나긴 하지만 벌써 몇 년 지나서...
-
덕코너무쪼금주네ㅠ
-
왜이러지 내가 시험을 망치는 이유도 연애를 망치는 이유도 다름 아닌 불안증임...
-
작년 크리스마스 땐 우울증와서 진심으로 죽으려했었는데 비싼 옷들도 다 처분하고...
-
댓글 달린 순서대로 열심히 그리고 있어용✨
-
인지도 테스트 6
나름 요즘 열심히 활동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인지도는?
-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가사 몰라잉
-
그 상처가 아직 다 낫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상처에 있던 기억이 오늘 소환되었기 때문일까요
-
한두번은시행해봐도되겠죠??93%가방구도아니고
-
닥쳐!
-
위험한 생각, 그리고 잔인한 현실. 여러분들이 계시는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저는...
-
가방정리 끗 2
내일도 공부 할건해야지 zanda
-
비명 지르면서 거의 기어다니면서 웃고 지금은 아무리 웃겨도 그런 텐선이 안 나오는 것 같음
-
강남대가 도전이고 건국대 글로컬이 소신이네 강남대가 경악하고 건대글로컬이 벌벌 떤 그의 생기부
-
쪽지 벌써 14개왔네 선착순 20명까지 받으니 허리업
-
복권이 마려운데 2
스택이 안 쌓이네뇨
-
야식 ㅇㅈ 15
비비고 왕만두는 못참지
-
전 21121 의 수능성적을 받았습니다. 제 목표는 의대입니다. 저에겐 두가지...
-
살아나라 4
부탁해
-
파일 뒤지니까 있네요 작년에 올리긴 했지만.. 얻어갈건 별로 없는..
-
문제는 언어에 대한 소질이 없음
-
축구 얘기 할사람 16
ㅇ ㅇ
-
요새 자꾸 떠서 오늘 1화 첨봤는데 로스쿨이랑 판검사 변호사에 대한 환상이...
-
사탐 안했을듯 레알팩트루다가 근 20년 30년? 수의대는 이과 성골 과탐...
-
국어 주간지에 2
선택과목도 들어가있는 주간지 없나요..?
-
대인라 생명과학 0
반수생임당 생명 백호t로 개념기출 다 해 가는데 7/31에 개강하는 대인라 생명과학...
-
누가뻘글좀많이싸질러줘 13
심심해
-
살아있되 살아있지 않으며 죽어있되 죽어있지 않다 본좌는 무엇일까? (3점)
-
전과목 단과 5
국영수생1생윤 다 현강가는데요 수학이 시대 정규반이랑 김범준T 강k랑 과외형...
-
캬캬 비 그쳤다 6
집가야지
-
바나나기차님의 칼럼을 읽어보고 이번엔 좀 피곤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기로 했다 필자는...
-
전화기 공대 [전공]수업 기준임. 교양은 같은 노력대비 2급간 정도 점수 받기...
-
7월 말까지 비오고 태풍오고 난리났어 그냥,
-
지구 진도 느린 편이라.. 고지자기 기출 다 풀엇는데 어디 부분이 어려운거?? 공부...
-
시원하구만 섭섭함은 개뿔 해방이구나?
-
https://youtu.be/dEJe3kNg3x4?si=rJrPyVnKxj1CoQIR
-
숨이 턱턱 막히고 하 불안증세는 뭘 해야 사라지는거임 매일 시대에서 열심히 구르는데도 안 나아
-
국영탐은 할만해도 수학은 ㄹㅇ 기출 첨 볼때 4점 문제 걍 이해를 못함 그럴때 ㄹㅇ...
정성들인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