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수능 치면서 느낀게.. 진짜 사람 인생은 몇 초간의 선택으로 이어지는듯..
ㅎㅎ..
내가 수리 객관식 두 문제 정답을 2,4로 찍은게 있는데..
답 나오고 보니 4,2 였음 ㅎ..
내가 마지막 한 3초간
이걸 2나 4로 밀까.. 아니면 4 2로 할까.. 아님 2,4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2,4로 찍어서 3등급..
한 번호로 밀었으면 2등급.
4,2로 찍었으면 1등급.. ㅋ
앞으로 인생도 이런 식의 3초간 선택이 계속 결정해 나가겠죠..
고3 9월 211 -> 수능 233
재수 9월 111 -> 수능 232
삼수 9월 111 -> 수능 133 ㅋ..
수능이 내 길이 아닌가 보다 싶기도 하지만..
이거 참 아쉬워서..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환영합니다http://cafe.naver.com/sgueaeu2015http://m....
진짜 수능실패 한순간인것 같네요 ㅠㅠㅠㅠ
개공감...
저보다 더안타까운 분이 여기계시네요
진짜 아무생각하기싫음ㅠㅠㅠ
아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