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lar 지구과학1 N제 개정판 출간 안내
안녕하세요.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저자 김효길 입니다.
어제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개정판(2020)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짱르비북스 님께서 먼저 공지를 해주셨는데요.
교재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판매 페이지 링크 : https://atom.ac/books/6479
표지의 그림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빈센트 반 고흐 - Starry Night' 입니다.
올해 N제 시리즈의 표지 컨셉이 '세계 명화'라고 하는데,
사실 제가 미술쪽은 잘 모르는 데다가, 천체 N제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예쁘고 유명한 명화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이 그림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1개 더 생각해둔 것이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오르비 수학 N제'의 표지가 되어있더군요.. :)
1. 교재 구성
교재 구성은 작년도 교재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따로 단원 구분이 되어있지 않던 작년도 교재와는 달리, 올해는 단원을 구분하여 문항을 배치하였습니다.
단원별 또는 유형별 문항 배열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올해는 조금 색다른 변화를 주었습니다.
총 150문항이며, 단원은 크게 2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천체의 관측 : 1번 ~ 120번 (120문항)
우주 탐사 : 121번 ~ 150번 (30문항)
이렇게 4 : 1 비율로 잘 배열하였으니, 본인의 학습 계획에 따라 개수를 잘 나누어서 푸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해설편은 문제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고, 가장 앞 페이지에 빠른 정답표가 제공됩니다.
따라서 채점하거나 해설을 보실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난이도
난이도는 작년도 교재에 비해 조금 더 어렵습니다.
기본 개념문제 정도로 쉬운 문항도 있고, 많이 어려운 문항도 있는데,
대부분 평가원 기출문항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수준입니다.
최근 6개년도 평가원 천체 기출문항의 평균적인 난이도를 1.0 이라고 한다면,
본 교재 문항들의 평균적인 난이도는 1.2 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난이도가 분포하는 범위가 0.7 ~ 1.4 정도이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능 수준을 벗어나는 범위는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저 그냥 쉬운 문제집'은 절대 아니라는 점... 대략 이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뚝배기 깨질 것 같다.'라는 느낌으로 흔히 푸는 유명한 사설 문항의 난이도가 1.5 정도 되는 것 같으니..
본 교재는 '평가원 기출보다는 조금 어렵고, 다른 사설 문항들에 비해서는 쉬운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설의 괴랄함'이 아닌, '평가원의 아름다운 깔끔함'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3. 작년도 교재와 겹치는 양
이 부분에 대해서 자주 질문하시는 분들은 보통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작년에 카스텔라 2019(보라색 표지 교재)를 풀었는데, 올해 개정판을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
* 개정판을 다 풀고난 후 작년도 교재를 풀어보려고 하는 경우.
이렇게 2가지 입니다.
'작년도 교재 풀어도 괜찮나요?'라는 질문에,
저는 '네 풀어도 됩니다.' 라는 답변을 드립니다.
올해 개정판에서 작년도 교재와 겹치는 부분 및 신규 문항의 비율을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우선, 80%가 신규 문항입니다.
나머지 20%는 작년도 교재 문항 중 좋은 문항을 엄선하여 변형한 것인데
이 중에서 14%는 내용상 유사도가 높은 편이고, 6%는 유사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작년도 교재와 올해 개정판을 연속으로 쭉 이어서 풀지 않는 이상은, 겹친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을 것입니다.
담당자 분께서 '보통 개정판이 나오면 전년도 교재는 판매 중지를 한다'고 하셨는데,
올해 개정판은 신규 문항 비율도 높고, 파이널 시즌 때 전년도 교재를 찾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셔서, 작년도 교재를 계속 판매하는 쪽으로 요청드렸습니다.
잘했죠...?? :)
4. 개선된 점
전년도 교재에 비해 개선된 점이 정말 많습니다.
문항 배열 방식도 바꾸었고, 해설지의 정답 표기 방식도 바꾸고,, 일러스트도 개선하고,,
수험생분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정말 많은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그 중 남반구 문항, 방위각 남점 기준 문항에 대한 피드백이 많은 편이었는데
올해 개정판에서 남반구 문항 수는 총 4개입니다.
그리고 방위각 남점 기준 문항에 대해서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고려하였습니다.
우선, 나름의 장점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생긴다는 점' 입니다.
방위각 기준점을 확인하지 않아서 한번 틀려본 경험이 생기게 되면, 그 뒤부터는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게 되는 경향이 생긴다는 점이 오히려 현장에서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자꾸 낚여서 틀리니까 짜증난다.'라는 것입니다.
.
.
.
이러한 장단점을 잘 취합하여 '방위각 남점 기준 문항'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많이 고민하였고,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아서 개정판에 적용하였습니다.
이 '해결책'이 무엇인지는, 책을 직접 풀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
사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일찍 출간하고자 했는데, 교재 검토를 거의 마무리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번 개정판 집필은 유난히 더디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개정판 출간도 한 달 정도 미뤄지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분들이 본 교재를 기다려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만들어졌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개정판입니다.
믿고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퀄리티의 교재를 여러분의 책상 위에 올려드릴 것입니다.
개정판을 기다려주신 수험생분들, 그리고 본 교재를 푸시는 분들 모두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1,000)
-
1,000
-
고1 내신대비 수학 11
이제 올라오네 게으름 반성합니다 함수 한문제부터 경우의까지고요 모 학교처럼 객관식...
-
야식 ㅇㅈ 7
즉석 쏘야
-
모고 5등급 나오는 노베인데 메가에서 강사 누구 들을지 추천 좀 해 주세요.ㅜ
-
정승제 커리 쭉 탔었는데 우진커리 보니 뉴런 하고 싶어짐 지금 이투스 패스 한달...
-
제가 진짜 착하게 살게요 제발 추합으로 피말려도 그러려니 할게요 붙여주세요 제발...
-
휴릅 5
내일까지휴릅
-
단톡에서 나빼고 롤체 5인팟 잡네...
-
삼도극 부활
-
3수 확정되면 16
꾸준글 부활 예정 복수하겠다 평가원
-
4년제인 이유가 모르긴해요. 대부분 정보를 전달받는다면(실습이 많은학과가...
-
한의대 합격인증! 11
농어촌 수시라 쪼금 언짢아하실 분이 계실까봐 눈치보다가 조심스레 올려봅니다(딱...
-
서울대내놔 6
계엄령 마렵네
-
문과 취업이 0
그렇게어렵나요???
-
수학 미적 30번 문제 보고 수험생들 적잖게 띠용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
22 28 30은 엔제로풀고 그거빼고 27문항만 시간재서 풀어도 되나요
-
조기졸업을 위해 4
담학기도 20학점을 들어야겠음..
-
외대 글캠이나 경기대 스나?로 쓸만할까요?(성적표첨부) 5
저런 레벨 학교에 스나라는 표현이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질문드랴봐요 ㅠㅠ
-
내가 진짜 미적 272830을 못 푸는 병신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싫네요 분명...
-
고속은 연두색뜨는데 진학사는 3~4칸 주는거면 진학사가 맞는거겟죠?
-
가볍게 합격선 몇 점 정도 될까요? ㅠ ㅠ
-
프사 10
어케 달아요?
-
화 미 영 동사 지구 77 92 2 96 94 인데 건국대랑 동국대 되는과가...
-
곧 올림 만약 참여하실분들 팔로우 일시적으로라도 걸어두시거나 이따 글목록...
-
근데 프사에 박으면 사람이 좀 경박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까 배사에다가 슬쩍 올려놔야함
-
ㅇㅇ... 저거 나가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인지라 못나감 대대장님 행보관님이...
-
고2 정시러고 현재 수 2는 수분감 풀고 있고 수1은 개념이 가물가물해 시발점 부터...
-
고깝게 보는 1인이지만 재밌어 보여서 나가보고 싶은 모순적인 인간
-
딴 거는 몰라도 도형 풀 때 스튜어트는 그냥 외우고 쓰세요 6
톨레미는 쓸 일 생각보다 안 나오던데 스튜어트는 많음
-
피램 독서만 해도 될까요. 문학,독서 피램해도 심찬우 t 강의랑 병행가능한가요 2
십몇년만에 수능 치는 n수입니다, 올해는 강기분 했는데 문학은 거의 강의 안들어도...
-
31211 라인 8
공대쪽 어디 대학 어디과까지 될까요....
-
인생웹툰이 되버린 ww
-
징계받으려나? 무시와 멸시는 모르겠는데 착취는 맞...
-
현역 64343 38 60 3 62 81 재수 23331 93 85 3 87 98...
-
애니추천좀 1
넷플에 있는걸ㄹㆍㄷ
-
전국뭉탱이연합이랑 전국유링게슝연합 2개정도 만들까...
-
밤샘fmㄱ? 2
빨리 리그경기하고싶음뇨
-
성대 논술 1
성논 예비 뜸…. 제발료ㅠㅠ
-
귤 맛이 좋네 8
역시 겨울귤
-
결국 수시납치로 써보지도 못한 진학사
-
무물보 15
심심
-
흠냐뇨이
-
둘 중에 뭐가 더 충격이었음? 물지러인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아예 고려도 못한...
-
맞팔구함2트 5
ㄱㄱ
-
이상한 것은 기분탓입니다
-
제 친구 삼촌이라는데 붙으면 이점이 있으려나요
-
상위 표본들이 의대로 많이 빠져주면 좋겠는데...ㅠ 의평원 인증 여부가 정시 등록...
-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재종을 다니는데 여기가 노베?를 위한 반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
작년 컷도 믿을 수 없는데 작년 충원율이라고 믿을수 있나 0
하는 회의주의에 사로잡힘 내신 1.11로 교과 최초합 “0관왕”의 기염을 토하고...
80프로가 신규 ㅎㄷㄷ
아주 좋은 자세입니다.
친구 당장 사라 해야지
와...친구도 있어요..??
ㄱㅁ
교대희망 해서 제가 지구과학1 하라고 무적권 끌어들얐습니다
난도는
2018<2019<2020 으로 생각하면 되나요?
2018 >= 2020 > 2019 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면 2019 2020 2018순으로 풀면 되겠네요
2018은 현재 판매 종료 되었습니다...
혹시 가지고계신다면 그 순서로 풀면 좋을 듯하네용
아 미리 구매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사겠습니다 ㅎㅎ
행님 6모나 9모때 남반구 나오면 남반구 문제 많이 나오나여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평에 나온 유형이 수능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고, 사라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학년도 평가원 모평에서 실험 탐구 활동 문항을 출제했고 이에 따라 강사들이 평가원의 출제 경향이라며 그 유형을 중요하게 강조했지만, 막상 수능에서는 안 나온 경우가 있죠.
바로 주문했습니다! 열심히 풀게요~
열심히 푸세용ㅎㅎ
감사합니다 :)
겨울에 자고라 많이 마시겠습니다
빛의 귀환
보노보노는요!?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넣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하면 언제쯤 받아볼수 있나요?
출고 예상일은 5월 24일입니다.
모의고사도 만들어주세요 ㅎㅎㅎㅎㅎㅎ
혹시 올해수특반영문제 있나여??
넵, 특히 우주탐사 단원쪽에 수특 반영을 하였습니다.
출고 예상일이 5월 24일이기는 한데, 오르비 레드 대여소에 입고되는 날짜는 정확히 모르겠어요ㅜ
관리자 님께 문의드려보는게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넘나조타
역시 카스텔라~ 갓갓
갓스텔라ㅏ사랑해요
김상훈 take2 교재인줄 ㅋㅋ
나도 ㅋㅋㅋ
수험생분들 사이에서는 저 그림이 take2 교재를 연상케
하나보군요..
고생많으십니다 ㅎㅎ
작년에 해설 읽다가 은근 빵터지는 포인트들이많았었는데 올해도 그런가요 ㄱㅋㅋㅋㅋ
제가 웃음이 헤퍼서 예를들어 학생3명앉아있는 그림 디테일하나하나 엄청재밌게봣었으
올해 해설편에도 의식의 흐름대로 쓴 부분이 있습니다..ㅋㅋㅋ
문제편에도 의식의 흐름대로 만든 문항이 있긴해요ㅋㅋㅋ
올해도 잘풀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화이팅!!
아 신규80프로라고해서 고민이넹 으 결정장애 ㅜ
제가 시중에서 풀어본 사설 과탐 문제 중에서는 최고 완성도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2018 풀고있는데 난이도 생각하면 2018->2019->2020 순으로 푸는게 좋겠죠?
질문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판매 페이지에 공지한 바와 같이,
이메일 gyrlf6190@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