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의치한현실에대해 중립적으로 쓰신 글이네요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bbslist_id=1491079&master_id=40
한번 읽어보시기바랍니다
2009년에 쓰여진 글이라 살짝 과거라고도할 수있지만 감안하고 읽어보세요.
그냥 개인이 올렸다고 치부할수도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장 평범한 의료인이 가장 현실적으로 쓴글 같아보여서 링크겁니다.
읽어보면 단순히 한의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메디컬계가 전체적으로 힘들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문제된다면 지우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국대 홍대 0
언매 75 미적 80 영어 3 한국사 3 생1 47 지1 38 동국대나 홍대...
-
출근 5일하고 일병을 다는 군인이 있다?
-
이거 따려면 기간 얼마나 걸려요??
-
41로 내려갈 일 없을까요? 표점 증발돼서요
-
우영호쌤 경제 개념강좌를 들으려 하는데요 수능이 끝나서 교재가 업데이트 될텐데 그...
-
시간 표시한 건 스카 입/퇴실시간 국어:피램오기전까지 고전시가 복습 수학:하.....
-
저 가출했었어요 3
7시에 나가서 20시에 들어왔는데 잘했죠?
-
“사명감” 바이탈 의사든, 공무원이든, 군대 이왕 가는 거 빡세게 가려고 하는...
-
옳게 된 남자화장실이다
-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묵묵부답(다른일 때문에 바쁨)
-
아니 ..수능 처 망치고 백수처럼 살다가 오랜만에 헬스 조지거 왔는데…...
-
나가서 벌어 추찹스럽게 그지마냥 뽑아쓰지말고 씹새끼덜아
-
스카에서 한숨소리 나면 ㅅㅇ소리착각하게 들려옴 다 공감할듯
-
헌급방 걸리면 살@자 말릴듯
-
어느 대학까지 갈 수 있을까요?
-
잘자요 5
굿나잇
-
좆 됐 다
-
네임드 학원인데 가르치는 건 아니고 채점, 교재 만들기 정도에 최저 시급이에요,,...
-
TEAM 04 모여라 14
이번 수능 잘보셨으면 올해 원서까지 잘 써서 가시고 못보셨으면...내년엔 같이 꼭...
-
team 04 모여보자 16
다들 살아 있지? 자자 기운 내고 군대 갈 사람들은 안전히 다녀오고 사수는 제발 성공하자
-
허허허
-
딸기 한그릇 얻어먹음 사랑한다.
-
걍 낼 수시 발표 했으면
-
본인 내년 계획 0
건동 낮공도 안되면 부대 전자 쓰고 삼반수 갈기 것
-
80살에 수학 기출킬러 특강하고 강k 섭렵하고있으면 개 힙할듯 오르비 대주주고
-
그러길래 나 : 20년 전에 아빠가 피임안한 그 날 밤부터인것 같아요 라고 했다가...
-
못알아듣겠음
-
내가 찾는건 대의를 가진 인물이야
-
주변인들이 모두 감탄하던데
-
지듣노 1
이무진-에피소드
-
99점 채우고 공군 떨어지면 내년에 모든거 불태우고 수능 그만봐야지
-
노래방 갈까 5
이골목미친사람이된다.
-
국어(화작) 49 수학(미적) 90 영어 4 생윤 86 사문 86 백분위...
-
기능사시험 결과도 나오니,, 예비군 봇치가 응원함뇨
-
이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 하고 있네 까비
-
금테 달았습니다 16
많은 오르비언분들 관심과 마음씨 착한분들이 올려주셨네요 ㅠ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중딩때 잠깐하고 노잼이라 접었는데 안 하는애 찾기가 힘드네;
-
새기분 독서는 인강안듣고 혼자풀고 새기분 풀면서 강기분 독서 복습중인데 내년 커리...
-
잘놀앗다 4
촤하핫 내일 학교안갈래
-
어디갔노.. 가지마라
-
연계 공부 안 했다는 가정하에 몇 분 안에 푸는 게 best인가요 독서론 포함
-
보룡인 3
??왜클릭
-
미적 27번 1번 1/36 2번 1/18 이잖아요 근데 답은 1번인데 가채점표에...
-
저는 이번 학기에 '인공지능 윤리'라는 제목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과학 철학을...
-
전 씹덕 아님 14
프사는 예뻐서 주워 쓰는 거임
-
책읽어요 4
재밌을거같아요
-
키빼몸 다들 머임? 32
전 113
-
희망하는 과는 전전입니다!
무섭다...ㅠㅠ적어도 먹고는 살아야하는데 휴우...
지금 이 게시판에서 소위 '한까'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 경제적인 수익을 가지고 한의사와 한의학을 비판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을까요..?
물론 곁가지로 얘기를 꺼내다가 수입 얘기가 잠깐 나왔을 수는 있지만 결국 한의학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중심생각은 "학문의 논리성과 통계적인 검증 여부입니다..
정말 공부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그 학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중에는 소득이 낮은 직업도 많아요
역으로 다른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을 천직으로 삼는 사람들 중에도 잘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요.. 유명한 무당이 대표적이죠..
뭐 님이 "난 그냥 지금까지 이 게시판에서 나왔던 한의학 비판하는 글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하고 싶은 얘기한거다"라면 제가 핀트를
잘못잡은거겠지만 그게 아니라 지금까지 한의학을 비판하고 옹호하던 그 흐름에 이어서 글을 올린거라면 님이 핀트를 잘못잡으신거에요..
학부생에 불과한 제가 어찌 한 학문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있겠습니까?
한의학 자체를 비판하는 글에 제가 일일히 대꾸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에 대한 반박은 저보다아는게 많은 선배님들과 현직한의사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계십니다. 솔직히 이 오르비란ㅁ수험생들을 위한사이트에서 학문을 논한다는 것자체가 할짓이아니죠. 학문에 대한 토론은ㅂ밖에서 학술대회라던지 기타등등 충분히 토론을 할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는데 말이에요^^여기들어오시는분들 기껏해봐야 몇학년 선배정도 밖에 안될거구요. 저는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직업의 수입에 대해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제목도 보다시피 의치한 현실에 대한 얘기라고 적었구요. 핀트가 엇나가신건 그쪽입니다. 저는 한의학을 이제 막 배워나가는 꼬꼬마 학부생이라 학문 자체에대한 대답은 못드리겠네요
자연치유가 치료의 다 인줄 아는 사람들에게 치료얘기를 해봐야 뭔 말인줄 모릅니다. 자신들 머리로는 상상이 안되니, 논리가 없니 이런말 하는거죠.
산 꼭대기에 올라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산꼭대기 얘기해 봐야 못 알아 듣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뭔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자신의 경험체계속에는 이해할수 있는 꼬투리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자신이 직접 치료를 해봐야 이해를 합니다.
치료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말 안하는게 낫습니다.
한의원에 오는 사람들은 양방에서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양방에서 이런 사람들 나몰라라 하지 말고, 다시 붙잡고 치료를 해서 완치를 시켜봐야 치료가 뭔지를 알게 되는 것이죠.
절대 이런 일은 생길수가 없죠. 양방치료법으로는 절대 치료되지 않는 사람들이니 말이죠.
공감을 누를 수 있다면 백번 천번 누르고 싶었던 글..
정말 현실적인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정말 한의대에 대한 미래는 진정 없는것인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음.. 한의사의 경우 사람들이 너무 안 찾으니까 더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