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아직 퇴근 못한 개발자 질문 받습니다.
5년차입니다.
원래 야근 거의 안 했는데 내일이 서비스 오픈이라 최근 2주 정도 야근 중입니다.
하는 일은 클라우드 / 인프라와 관련된 개발이라고 하면 사실 별로 와닿는 분 없으실테고...
데이터센터라고 서버 몇 만대 짱 박아놓은 건물 안에서
그 안에서 돌아가는 서버들 관리하고 그 안에서 도는 프로그램들 암정적으로 잘 돌아가게 자동화하는 거랑 health 데이터 수집 분석하는 거 개발합니다.
p.s. 우와 아이민!! 이런 댓글 그만 달아주셔도 됩니다 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6모 논리학 지문 관련 질문인데여 진술3에 에이어의 답변이 옳다 인가요 옳지 않다 인가요??
-
컨텐츠가 없네…. 아니 사문 n제 좀 출시해줘라……
-
저번에 몇분얘기해서 그런가
-
뭔 오류가 이리많냐
-
현재 다이아 1 4포인트
-
죄송합니다 어그로였습니다. 사탐이 과탐보다 등급을 만히 높게 박을 수 있는건...
-
국어황만 들어와 5
삼반데인데 국어를 진짜 뒤지게 못함 심찬우 생글 듣는데 결국 혼자 풀땐 적용도...
-
빕스를 사주기 위해 18
예금 ON 대충 인당 3만원이니 이자 붙으면 50명은 넉넉하게 사줄 수 있을 듯?...
-
관스카 vs독재 0
작수 44344 나왔고 반수생이라 현재 수특은 어느정도 끝낸 상황임 관스카...
-
일단 대학 오면 특히 시간이 그렇게나 안간다 메디컬이면 시간이 더더욱 안가니까 몸 만들라고 하네
-
특징 1.남자임 2.멘헤라 좋아함
-
경기도라 5
주요 대학이 전부 1시간 반이나 2시간이네 편도로
-
Tooboe 찾는데 30분이 걸린다고
-
딴덴 거의 다 맞췄는데 이 단원에서만 반 이상 틀림 원래 이 단원 여려움?
-
입문 엔제 풀고 다들 뭐 푸시나요
-
작수 화작 국어 백분이 99고 최근에 반수 고민때문에 6모 쳤을때 백분위 93...
-
난 왜 또 속았지?
-
이감 풀때마다 70 중반~ 80 초반정도로 점수 나와서 자신감이 팍팍 떨어지고...
-
안녕하세요 이번에 단과 몇개 들으려고 하는데 누가 누군지 몰라 질문 드리고 싶은데...
-
이거 그냥 수열 문제는 아니고 퀴즈인데 수열 식으로 풀 수 있음? 11
각 테이블에 홀수명의 인원을 앉히고, 각 테이블엔 같은 수의 인원이 앉는다. 3명씩...
-
아점 완 1
밥먹으니까 행복하네요 히힛 오늘은 수학만 햐야지...
-
강남역에서 가톨릭대 부천까지
-
ㅈㄱㄴ ㅈㄱㄴ
-
6 15 살면서 킬캠을 백점 맞아보나 싶어서 ㅅㅂㅅㅂ거리면서 채점했는데 15번...
-
딴 과목은 전부다 성적도 잘 오르고 1등급도 자주 나오는데 수학만 3~4인 사람...
-
솔직히 오르비나 디X나 14
거기서 거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케 생각함 일단 난 그건 아닌듯
-
상경,통계랑 타 인문 학문은 확연히 다르지 않나 기본적으로 수학을 하는거부터가 완전 다른데
-
작작수 1 턱걸이 작수 98퍼인데 반수는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 작년에...
-
건동홍에서 6
삼반수 하면 경외시(경희 국캠,시립어문,외대 어문 제외)가는게 의미가 있음? 반수도...
-
흠 1
높은 가능성으로 뭔가 약 1년전 쯤에 읽었던 iteration on the Bers...
-
안녕하세요 근의분리는 어떤 강사분은 문제풀때 거의 언급도 안하는거 같은데 이거...
-
평균적으로 연봉, 워라밸, 정년, 전망, 해외취업등을 고려해서
-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바견이나 샴고양이 키우고싶다
-
모고 평가좀 2
항공대 한서대 ㄱㄴ? 3모 222245 6모 122123
-
누가 더 잘가르침?
-
늦버기.. 5
어제 옆옆집에서 친구 5명 데려와서 3시까지 떠드느라 잠을 잘 못 자서 머리 아픈데...
-
국어 수특 2
김승리만 듣다가 앱스키마 드랍하고 심찬우 커리타는중인데 ebs를 전혀 안보시고...
-
실모풀고 오답할 때 미적 고치다 현타오면 확통 슥슥 풀어제끼는데 갑자기 문득...
-
ㅈㄴ 멋있움 키 작으면.. 안 한 거보단 낫긴 한데 엄..
-
모집일도 졸업 이후여야하나요..? 공군현역군대군수
-
듣기 제외 46분컷 만점 이게 영어지 암
-
지금 독재학원 두곳, 러셀 총 세곳 날짜기다리는중 잇올은 왜 7/1이징
-
영단어 외우면서 백색소음 키고 스카에서도 백색소음으로 2배로 있는데 코크흥 하고...
-
답지 뒤에 붙어있나요 ?? ㅈㄱㄴ 강의말구용 ㅠㅠ 급하게 알아야 해서 ㅠ 아시는 분 !!!
-
.
-
나만 터짐?
60 ㄷㄷ 컴공 말고 다른거 하고 싶으신 거 있으셨나요?
전 컴공이 아니라 다른 전공이었는데 취미로 개발을 오래하다보니(대학 생활 내내 웹커뮤니티 운영이나 서비스 개발 후 공개를 했습니다) 이쪽이 재미있어서 직업도 이쪽으로 고른 경우입니다 좀 반대인 거 같네요 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4.gif)
왕 의 귀 환클라우드 개발자 존경합니다. 해당 직군에 만족하시는지요? 요즘은 백엔드로 전환하려는 개발자 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1.gif)
오랜만이에용!경영학과에서 컴공 복전하면 시너지가 있다고 많이 들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시너지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없습니다. 학부 수준의 문과 지식은 학교 수업 빡세게 듣고 별개로 외적으로 죽어라 공부했을 정도에나 사회에 나가서 그쪽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적 소양의 자격 정도이며 그냥 복전으로 쪼개가며 적당히 했을 때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는 기본 교양 정도입니다.
물론 금융SI 개발자나 기업 업무시스템 SI 개발자등을 하는데 있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이런 분야는 사실 컴퓨터공학적인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백지 상태에서 나온 6개월짜리 학원생도 달려 들면 어떻게든 일은 하는 분야라 컴퓨터공학적인 지식이 처우에 있어서 큰 차별점이 되기 힘듭니다. 솔직히 인서울 상위권 대학교 경영학과 나와서 저런 쪽으로 가는 사람도 드물고요.
어느 한 쪽의 지식이 석박사 수준에 도달한다면 또 약간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지만 학부 수준 복수전공은 시너지를 말하기엔 양쪽 모두 너무 어중간 합니다.
물론 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일정 이상의 개발 능력을 갖췄을 때 그것을 실현 시키려고 하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유리하기는 합니다만, 사실 그런 뜰만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는 수업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이것도 전공과의 시너지라고 보기엔 좀 애매합니다. 이런 논리면 모든 전공과 시너지가 있거든요. 어찌보면 그건 또 말이 되네요
언제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댓글 남기고 갈께요.
문과 반수로 컴공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1. 컴공 취업시장에서 나이 커트라인이 어느정도인가요? 아무래도 반수하고 있고, 석사과정도 밟고 싶은데, 그러면 27살(여자)가 되어서... 아직 사회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나이가 중요한 걸로 알고있어요. 몇살이 커트라인으로 보시나요?
2. 적성이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코딩을 다룬적은 없고, 비슷한 거라고는 엑셀함수 배운 것 밖에 없는데, 이때 많이 재미있어했었어요. 물론 수능 끝나고 한번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코딩하고 엑셀함수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