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8-02 2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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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읽기-대학발표 평균과 컷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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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물론 

아직 수시철이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오르비에서는 대다수가 정시를 준비하거나 

정시에 관심이 많은관계로 정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예년에 올렸던 글들을 수정해서 올리기도 하고

새롭게 글을 쓰기도 할겁니다.

지금은 공부가 더 중요한 시기이고 

수능이후에 제가 쓴글을 모아서 읽으면 

정시 원서 접수 시즌에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을겁니다.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고

정시에 필요하지만 간과하거나 기존에 있는 글이 다시 정리된정도의 이야기라 생각하면 됩니다.


학교에서 수시 정시 입결을 발표합니다.

수시의 결과 발표도 교과의 내신말고는 전혀 쓸모 없긴한데

정시의 발표를 합격자 평균으로 발표합니다

학교에서 발표하는 학교별 점수로 파악하기 어렵고 

그것을 평백으로 주면 파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예를 들어 가중치가 없으면 몰라도 

 수학에 가중치가 많은 학교에서 

수학80 사탐 100 의 수험생이나

수학 100 사탐 80을  평백 90로 발표하면 전혀 의미가 없는 자료입니다.)


그렇다고 학교별 반영에 맞춘 평균으로 발표하면

실제 정시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일단 명지대에서는 최고점 평균 최저점을 모두다 발표했기때문에

고속 누백으로 바꾸어서 보겠습니다.





문과의 결과입니다.





이과의 결과입니다.


대학에서는 거의 평균으로 발표하고 그나마 70프로 컷 정도만 발표합니다.



1)평균으로 발표를 하면 일반적인 선호도 정도 말고는 입결을 전혀 알수 없습니다.

일정한 규칙이 전혀 없습니다.물론 추론은 가능하지만 그냥 최종컷에 대한 예상일뿐입니다.

전기전자의 경우 평균만 봐서는 전혀 커트라인을 예상할수 없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2)물론 최종컷은 1-3명의 무리한 합격을 반영한 결과라서 

그것으로 기준으로 삼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3)70프로 컷을 주는것도 추적에 어려움이 있고 

실제 입시에서는 80-90%정도 컷을 보는 것이 무난해 보이고 입시 결과를 평균으로 보는것은 

 정시 원서질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명지대는 최고 평균 최하점을 모두 발표했습니다.

이정도는 바라지도 않지만 평균만 발표하지말고 최소 80% 컷이라도 발표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참고 자료는 되지만 

정확한 참고 자료는 되기 어렵다는 말이 됩니다.

대학에서 불성실하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를 올리면

어처구니 없는 이상한 정보들만 넘쳐 나고 

실제 도움은 전혀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정말 습합니다.

딱 한달만 지나면 더위가 물러가는

한달만 참던가

슬럼프가 오면 지금오는 것이 

10월 이후에 오는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시다.

잘 이기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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