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레벨차이나는 연애에대해서..
오늘 여친에게 문자가 오기를 이번에 한양대 정책학과를 수시로 붙었다고 하던군요
그말을 들었을때는 잘되서 다행이기도 싶다가도 이제는 부담까지 밀려오네요
같은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끝나고 사귀게 되었는데 저는 이번에 잘해봐야 국숭세나 갈상황입니다
(저는 삼수고 여친은 재수였습니다) 솔직히 수능 끝나고 사귀기는 했어도 그동안 마음 쓴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제가 충분이 공부에 방해 받은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런생각이 들면이 후회가 밀려오고 이제 더이상 여친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기 부담스러워집니다
흔히 일단 대학이 달라지면 해어지기쉽고 대학레벨이 차이가 나면 특히 여자가 대학레벨이 높을 경우에는 헤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여친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모르는것 같지만 앞으로 대학을가고 하면
결국은 헤어질수 밖에 없는생각 듭니다 사는 문화가 애초부터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번달에 헤어지는 낫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물론 여친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게 힘들고 지치단 보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나중에 서로 상처만 남고 헤어지는거 보다 지금 얼마 되지도 않을때 헤어지는 게 낫지않을까요?
게다가 전 이제 사수까지 생각하고 있는상황에서 만약 사수를 하게 된다면 또 여친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되서 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것같기도 합니다
어떻해 하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질받 16
아무거나 좋습니다. 긴 질문은 쪽지나 옵챗으로 주셔도 좋습니다요 (사진은 저번에...
-
그런거 추천좀
-
나도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국어 3~4 와리가리 실력이라 난이도 파악 못하고...
-
이감 상상 더프 시중에 있는 메이저 수학 실모 (킬캠 이해원 샤인미 설맞이 jmt...
-
칸트가 분명 자기 생명처분권은 사회계약에 포함될수도 없고 사형이 범죄자들의 동의를...
-
국어 91.92.93 영1 탐구 98 97 이라 치면 수학 확통 기준 백분위 몇 받으면됨??
-
모두 붙도록 기도해드림!
-
제가 수상, 중학 수학이 부족해서기말 끝나고~ 방학전까지는 현우진...
-
엉엉엉
-
성균관대 가고 싶네요 쩝....
-
이퀄 평균보면 투과목이랑 비비던데 현역비율이 투과목이 더 많은 거 생각하면 사실상...
-
아님말고
-
목요일에 11월 모의고사 보는 거 같음
-
OZ?
-
할게 개많다.......이미 3회독 이상 다 돌리긴했는데 그래도 중요한건 다시 봐야지
-
시험장 분위기 창나서 조용해짐... 현역들도 안떠들음.... 근데 나도 같이 조용해짐...
-
간단한거 폰, 패드, 지갑 넣고 다닐건데 안 이상하겠죠?
-
생윤 1-2등급 분들 수능완성 실모 , 김종익T 실모 3
수능완성 실모 1~2등급분들 몇점나옴?? 그리고 김종익T 퀄모 파이널?로 나온건...
-
1/557이라 정답 558이면 오르비 뒤집어짐?
-
뭔 돈떡밥이노 4
대가리 돈건가
-
경제덮 뭐임 이게? 11
정기예금이 주식,채권보다 유동성이 처높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 암만봐도 요구불...
-
홀수 공통 31121 54525 22431 10 17 45 33 210 127 88...
-
허..허...허 1
불꽃놀이 제법 시끄럽네???
-
삼수 에바임? 생각보다 정시가 쉽지가 않네요..
-
적어도 국어는 역대급 헬, 논리학+예술, 카메라 어라운드뷰 이렇게 맞은듯
-
마더텅 생윤 이거 하루만에 다 풀라고 만든거 맞음? 4
양 ㅈ~ㄴ 많네 ㅅㅂ
-
수능봐야 겨울오르비 자유이용권 생김.. 어느메타에도 꼽낄 수 있음
-
1심에서 원고면 3심에서도 원고임?
-
설맞이 2-2 만점 문턱에서 항상 실수했는데 벽 하나 뚫은 것 같아서 기분좋네요..
-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ㅋㅋ
-
Team04 2
올해는 진짜 대박냅시다
-
난 정정당당히 시험 볼때 직접 감상한다 그리고 답지와 다르면 난 답지를 찢는다 문학...
-
질투는 나의 힘!
-
솔직히 쥐새끼 좀 귀여움
-
구매자가 보호자 동의받고 산거면 판매자 철회권 없음? 1
미성년자인거 몰라도?
-
컷 무조건 떨어지겠지
-
사문황들 질문좀 11
역할이 지위에 '기대' 되는 행동양식이니까 역할행동도 반드시 그 역할에 부합해야...
-
수성지 나오면 진짜 재밌겠다 근데 절대로 안나올듯
-
수능도이겨내야지
-
국어 > [이감국어 모의고사 시즌6 8] 모의고사 8차 공통, 화작 > [수능완성]...
-
생윤 질문 8
현돌 모의고사인데 ㄱ이 왜 맞는 선지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ㅜ 해설에는 노자가...
-
소년법상보호처분 0
형벌이랑 동시부과 안됨 책임없어도 부과 가능 보안처분은 형벌이랑 동시부과 가능
-
증가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서울 강남 3구에서 처방량이 가장 높았네요 학구열...
-
체감상 헤겔보다 어려운듯 헤겔은 5번이 젤 어렵던데 점마는 1516 둘다 어렵네 ㅡㅡ
-
수2 아예 한번도안나가서 노벤데 원래 시발하려고햇는데 너무길어서 생질 어떤가요
-
수성지 본문 읽어도 개소리밖에 없음
-
받아보신분 ..??
-
어부사시가 농가월령가 낙지가 관동별곡 달달달 외웠는데 반월, 백구야 놀라지 마라...
-
졸부메타의 시발점인 https://orbi.kr/00069690912 와 같은...
-
물수능 불수능 메타 국어 작품 연계 예측 메타 국어 독서 찌라시 메타
괜히 사람들 말 믿고 열등감 가지실 필욘 없을거 같은데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이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상대방 여자분이 프라이드나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가를 중시하는 편이면 정리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먼저 깨실필욘 없으실거 같아요.
이거슨 재수연애의 결말.
둘다 잘되지 않으면 이렇게 되더군요
둘이 별 차이도 없어 보이는데..
보통 남녀중에는 여자가 높으면 많이깨지는게 사실이긴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염려하시기보다는 그냥 계시는게 나을거같네요
맞춰서 살아요
저 재수할 때 만나던 분이 대학생이었어요,,, (나이는 동갑)
여자분께서 님께 마음이 있다면 1년 더 기다려주실 수 있겠죠?? ^^ㅋㅋ
대학갔는데 여자분이 주변 남자들(특히 오빠들)의 구애를 어떻게 잘 물리치느냐가 관건이겠군요ㅎㅎ
규철잉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