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75821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12-08 20:26:39
조회수 18,152

[Zola] 면접 복장에 대한 고찰 feat. 올비 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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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면접 1타 Zola임당.

매년 면접 복장에 대한 고민들이 올라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그런 글들이 '벌써'부터 보이네요^^

사실 고민할 것도 없는 부분이어서 그동안 그냥 넘어갔는데

올해는 면접 복장에 대한 글을 한 번 써 보겠습니다.


글에 첨부된 올비 강사들의 사진과 화면은 '전부'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니 

이 글이 독포 먹기 전에 조용히들 봐두시길 바랍니다.


면접 복장의 대원칙 : 학교 교복 정도의 느낌. 범생이. 모범생. 당연히 아싸는 아니겠지만 인싸도 아닐 듯 함. 


우선 나쁜 사례를 보겠습니다.


나쁜 사례 1


=>이 분은 확실히 아싸임. MBTI 검사하면 분명 저와 같은 INTP형일 것 같음. 이 분은 조금 뒤에 다시 등장함.

=>반팔은 문제가 안 되는데 가급적 옷깃이 있는 것을 추천드림. 라운드티는 격식이 너무 없다고 봐야 하겠죠. 여자분들은 조금 다를 수 있음. 단, 여자분들도 라운드티같은 경우 어두운 색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겉옷을 하나 더 입는 것이 좋음


나쁜 사례 2.

=>우선 모자. 후드티 안 됨!!!!

=>저렇게 옷 앞이나 뒤로 큰 자막 있는 것 비추. 마찬가지로 앞뒤로 원피스 해적기가 달려 있다면 당연히 비추입니다.




나쁜 사례 3


=>고양이 데려 가시면 안 됩니다. 



나쁜 사례 4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시면 안 됩니다. 

=>하나 더 하자면 나비 넥타이 오버입니다. 굳이 님들이 넥타이 멜 일은 없음요!!


그러면 이제부터 좋은 사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분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사례 1.


=>이 분 누구인가요? 이분 여고가면...제가 누리지 못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부럽네요ㅜㅜ



좋은 사례 2.


=>저는 이 분 팬입니다. 만약 정장 복장이라면 이 정도면 될 듯요. 이 복장에 굳이 치마를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바지로 충분합니다. 치마가 오히려 면접할 때 불편한 점이 있을 겁니다.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사례들.


=>위에 세 분은 제가 보기에 모범생분들임. 단 면접에서 팔짱은 끼지마셈!



=>복장은 저 정도면 됨. 왠지 이 분 국어 유베, 면접 노베같음.



=>겨울이라는 계절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면 괜춘할 듯. 단, 시선은 항상 교수님을 정면으로 보고 면접을 볼 것. 저렇게 45도 각도로 교수님을 보면 그건 님들이 교수님을 간보는 것으로 간주되어서 님들이 변별당한 것임.


조금 아쉬운 사례들



=>옷깃에 마크가 맘에 안 듦. 그것만 없으면 좋음. 시계는 저 정도면 괜춘할 듯. but 시계는 필요없음요.

=>참고로 저는 이 분 좋아함.




=>단추를 하나 더 잠궈주세요^^ 그러면 100점임!!! 가슴의 붉은 하트는 괜춘함. 옷의 문양은 너무 크지만 않으면 됨. 굳이 맘에 걸리면 위에 가디건이나 스웨터를 걸쳐 주면 됨.



일단 이 정도입니다.


위 사진들은 당사자 허락없이 무단으로 도용된 것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실하게 밝혀 드립니다. 

이 글은 언제든지 강제 혹은 자진 삭제될 수 있습니다.


zola 검색하면 이런 저런 면접 관련 자료들이 있을 겁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저는 정시 면접을 위해 자료를 더 올릴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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