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다니시거나 주변에 여대다니는 지인 있는 분들 있나요
제가 가고싶은 과가 있는데요
정시로 지금 이 성적 맞춰서 갈만한 곳이 여대밖에 없어요
근데 정말 솔직히 좀 극단적인 페미..분들..?
그런 사람들이 여대에 꽤 있다고 들어서 좀 많이 겁나서요..ㅎ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제 할 일이나 하면서 다닐만할까요 아싸라도 돼야하는 건지
철 없는 걱정일까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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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149 - 너무 불안하다면? 이런 마음을 가지자! 4
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수능을 하루 남기고 아마 대부분 불안한 감정을...
여대가 오히려 갠플심해서 서로 신경안쓴다고함
본인이 물들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다만 여대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약간의 편견이 생기는 것은 감수하셔야 해요.
워낙 숙대 이대 등이 터트린 병크가 강력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이라서ㅋㅋㅠ
그럼 좀 애매한데...
원서질 잘해서 비슷한 라인의 다른 대학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여대에서 2년쯤 다니면 많은 이들이 물드는걸 봐서... 아무리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해도 지속적으로 개논리에 세뇌당하다보면... 어느샌가 그게 자리잡을거에요
아 그렇겠죠 아무래도??ㅠㅠㅠ 최대한 공학으로 노려보기는할텐데 아..
그리고 꼭 페미가 아니더라도 의대 등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학생활은 남녀가 함께 하는게 멀리봤을 때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만약 그 여대가 이대라면... 정시로 중앙대를 못가는 사람의 경우 노려보는것도 좋아요
아무리 낮아진다 해도 아직 이대라는 사회적 인식이 있으니 건동홍급보다는 더 좋은 취급 받아요
음 이대는 아니에요.. 성적이 안좋아서요ㅠ 암튼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여자들끼리 있는 것보단 공학이 배우는 건 더 많겠죠
근대 군중심리가 정말무서운거임..
우리누나만봐도..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하시다면야
가서도 적응잘하실듯
죄송하지만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피해의식때문에 이성적판단을 못하는 페미가 됬습니다
영향 안받는다던 친구들도 어느새 물드는데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주관이 없는 타입이라면,, 굳이
오르비는 남초라서 여대 안 좋게 보는 사람들 많음.
여대에서는 각자 자기 할일에 신경쓰느라 다른 사람한테 큰 관심 없음. 자유로운 분위기임.
저 숙대에서 반수해서 자퇴예정인데 궁금하신거 있음 쪽지주세요!
감사합니다 쪽지드렸어요!!
공학보다 여자가 많은 만큼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