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 입시 컨설팅 후기입니다!
먼저 저는 노량진 잇올을 5 개월 정도 다녔었구 공부를 하면서 굉장히 만족했었어요!
컨설팅 후기에 앞서 학원에 대한 후기를 말하자면, 저는 학원 시스템이 저랑 너무 잘 맞았던 터라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제 공부에 스스로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 봐도 저는 여기 안 다녔으면 일 년을 그냥 날렸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공부를 하는 데 제일 도움이 됐던 건 핸드폰을 못 쓰게 하는 것과 소음 방지... 시설이었던 것 같아요! 잇올에 대한 생각이 만족스러워서 제 주관이 조금 들어갈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수능이 끝나면 사실 모든 학원들이 다녔던 학생들의 점수 향상이랑 대학 어디 합격했는지만 궁금해하잖아요... 정작 입시에 관한 정보가 많이 없는 저 같은 학생들은 컴퓨터에서만 찾아보고 프로그램만 돌리고 하는데 재종도 아닌 독학 학원에서 컨설팅을 해 준다길래 저는 되게 감사했었어요. 끝까지 관리해 주는구나, 하는 느낌?
학원 다녔던 사람들에 한해서 신청하면 다 기본으로 대학 라인을 잡아 주는 무료 컨설팅을 해 주더라고요. 입시 정보릉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시고, 혼자서 볼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등등이요. 여기서 사실 쫌 감동...
제일 중요한 게 원서기는 해도, 여태까지 공부를 하면서 들인 비용이 많아서 처음부터 유료 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웠거든요.
아무튼... 저는 사실 수시에 넣었던 대학보다 얼마나 더 잘 갈 수 있겠어 하고 반포기 상태로 있었는데, 제 생각보다 꽤 많은 대학이 뜨더라구요. 사실 진짜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 때문에 아직도 입시에 미련이 남아서 좀 더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 너무 지쳐서 다 관두고 싶었었는데 이 대학 정도면 나도 열심히 다녀 볼 수 있겠다 했었고 그런 생각을 갖고 접근하니까 저도 욕심이 생겨서 더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에요.
입시 선생님께서 기본적으로 대학을 넣을 때에도 어느 정도의 합격선을 잡고 봐야 하는지 알려 주시고, 그 합격선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교가 뜨는지, 어느 과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알려 주셔서 어디에 넣을지 라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질문을 하면 바로바로 답장해 주시고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입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이 노력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내 대학에 원서를 넣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니까 끝까지 알아보고, 확인해서 적어도 실수로 인해 후회하는 일은 없도록요 ㅠㅠ!
어쩌다 보니 후기라기보단 일기 같지만 ㅋㅋㅋㅋ 저는 정말 만족스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두들 끝까지 파이팅 해요! 원하는 대학 착착 다 붙어 버립시당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감 풀때마다 70 중반~ 80 초반정도로 점수 나와서 자신감이 팍팍 떨어지고...
-
안녕하세요 이번에 단과 몇개 들으려고 하는데 누가 누군지 몰라 질문 드리고 싶은데...
-
이거 그냥 수열 문제는 아니고 퀴즈인데 수열 식으로 풀 수 있음? 0
각 테이블에 홀수명의 인원을 앉히고, 각 테이블엔 같은 수의 인원이 앉는다. 3명씩...
-
아점 완 0
밥먹으니까 행복하네요 히힛
-
강남역에서 가톨릭대 부천까지
-
ㅈㄱㄴ ㅈㄱㄴ
-
6 15 살면서 킬캠을 백점 맞아보나 싶어서 ㅅㅂㅅㅂ거리면서 채점했는데 15번...
-
딴 과목은 전부다 성적도 잘 오르고 1등급도 자주 나오는데 수학만 3~4인 사람...
-
솔직히 오르비나 디X나 10
거기서 거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케 생각함 일단 난 그건 아닌듯
-
상경,통계랑 타 인문 학문은 확연히 다르지 않나 기본적으로 수학을 하는거부터가 완전 다른데
-
작작수 1 턱걸이 작수 98퍼인데 반수는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 작년에...
-
건동홍에서 6
삼반수 하면 경외시(경희 국캠,시립어문,외대 어문 제외)가는게 의미가 있음? 반수도...
-
흠 1
높은 가능성으로 뭔가 약 1년전 쯤에 읽었던 iteration on the Bers...
-
안녕하세요 근의분리는 어떤 강사분은 문제풀때 거의 언급도 안하는거 같은데 이거...
-
평균적으로 연봉, 워라밸, 정년, 전망, 해외취업등을 고려해서
-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바견이나 샴고양이 키우고싶다
-
모고 평가좀 2
항공대 한서대 ㄱㄴ? 3모 222245 6모 122123
-
누가 더 잘가르침?
-
늦버기.. 3
어제 옆옆집에서 친구 5명 데려와서 3시까지 떠드느라 잠을 잘 못 자서 머리 아픈데...
-
국어 수특 2
김승리만 듣다가 앱스키마 드랍하고 심찬우 커리타는중인데 ebs를 전혀 안보시고...
-
실모풀고 오답할 때 미적 고치다 현타오면 확통 슥슥 풀어제끼는데 갑자기 문득...
-
ㅈㄴ 멋있움 키 작으면.. 안 한 거보단 낫긴 한데 엄..
-
모집일도 졸업 이후여야하나요..? 공군현역군대군수
-
듣기 제외 46분컷 만점 이게 영어지 암
-
지금 독재학원 두곳, 러셀 총 세곳 날짜기다리는중 잇올은 왜 7/1이징
-
영단어 외우면서 백색소음 키고 스카에서도 백색소음으로 2배로 있는데 코크흥 하고...
-
답지 뒤에 붙어있나요 ?? ㅈㄱㄴ 강의말구용 ㅠㅠ 급하게 알아야 해서 ㅠ 아시는 분 !!!
-
.
-
나만 터짐?
-
이감on5차 2
난이도 어땠나요? 어려운데...
-
한국교원대 재학생입니다:) 사범대, 교원대, 교사, 윤리교육과관련 질문 궁금한거...
-
알피엠 1
정시런데 여긴 풀어야겠죠?
-
아침 든든히 먹어야겠넹.... 이시간에 배고프누
-
나는 인강 몰아듣기
-
혹시 사진 필요했나요? 모교 접수하려는데 행정실 전화를 안받네...
-
국어를 아주 못하지는 않음 백분위 98~99 진동했는데 (또 100은 못 찍어봄)...
-
뭐지 9모 인원 1
6모신청가능 인원에서 반토막났네
-
공부를 벅벅 2
오르비를 벅벅
-
휴가도 없고 외출은 저녁시간인데... 잔머리 굴려서 낮에 군복입고 갔다와야하나...
-
아
-
독서론 파트는 0
몇분안에 푸는게 좋을까요
-
아 ㅅㅂ 친구가 그 애 상상베타 테스트에서 봤다고 알려줌 4
아침부터 존나우울하네 하
-
학원 찾아보는데 7
대부분 마감됏내...
-
아침에 얼버기 해서 딱 2시간 조지고 ㅈㄴ피곤해서 야 벌써 10시간은 넘긴 기분인데...
-
지각^^ 3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거 어케하는거지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2
손 감독·코치 2명, 경기중 실수 등 이유로 욕설·체벌 혐의 송치 해당 아동 부모...
-
군수생 달린다 6
자꾸 무언가에 방해받아 화가 나는 꿈을 꾸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래도 달린다~
-
..................................................
-
화작 독학서는 없는건가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