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불문 vs 성대 사과 삼장
둘다붙었는데 연대가려고했는데요..
집안사정이 좀...그래서 부모님이 자꾸한숨쉬시네요
성대가길바라시는거알긴하는데 문과는 대학이름이래고 또 그러자니 요즘 기업들에서 상경계만 뽑는대서 그게 또 걸리고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사과가면 경제학과들어갈 자신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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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서 후회하실거 같으면 연대가시고
아니라면 성대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4년전장이시면 꽤좋고.. 경제학과 나오면 또 좋고..
그리고 어문은 진짜 힘들어요..
취업이런거 말고 공부하기가..;
제가 외고 프랑스어과를 나와서 공부걱정은 좀 덜 한데....ㅠㅠ둘중어딜가든후회할거같내여 ㅠㅠ
재미없으시지 않았어요?ㅋ 재밌으셨으면 연대추천요.ㅋ
저는 일본어관데 진짜 ㅈㄴ재미없어서 어문은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저는 외국어 좋아해서요...ㅎㅎ아..더고민되게만드셨내요 ㅠㅠ
저라면 성대사과요. 하지만 나중에 대학 이름때문에 후회하시는 거 참기 힘드실 것 같다면 연대 가셔야죠. 사람 일은 어떨지 모르는거니까..
ㅠㅠ머릿속으로는 다 알고있는데 그놈의 대학이름이..
저는 설대외국교/연정외인데 어짜피 둘다 외국어 계열이고 저는 꿈이 상경계라서 닥설 ㄱㄱ 이지만, 서울대 외국교 연대 경영 썼으면 연대 경영 가려고 했었거든요. 막판에 겁나서 연대 정외 썼지만.. 어문은 적성에 맞으시면 추천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성대 상경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성대는 아무래도 점점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으니까....... 상경계 목적이시면 성대 경제 가세요. 집안 사정이 어려우시다면 그거 고려했을 때 괜찮다고 생각해요.
연대요....
생각하시는 진로에따라 다르겟죠? 고시처럼 학벌이 많이작용하면 연대 가셔야할거같구 상경쪽으로 가야하신다면 성대가셔서 노력하심이..( 아 물론 연대가서 복전 소속변경도 가능성없는건 아니구요 연대 불문도 취업에서는 스펙관리 좀하시면 밀릴거 없다고보여지네요)
집안 사정이 정 그러시다면 그리고 연대가 비상경이라면 성대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성대도 정말 좋은 학교잖아요? 학벌이 도움 되었으면 됐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뭐 연대에서도 경제적 여건에 따라 장학금을 받으실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이 경우 간판을 얻는 대신 상경 전공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전과는 논외로 합시다)
연대 성대 재학생, 졸업생 분들이나 사회 경험 많으신 분들, 그리고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취직이 주목표라면 성대 사과대 가셔도 됩니다. 사실 스카이는 좀더 큰 목표가 있는 사람이 가는곳이죠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ㅠㅠ 좋은선택하시길!
어렵다
ㅋㅋㅋ 성대 사과에서 경제학빼고는 다른과 역시 취직걱정하는거 마찬가지인뎅ㅜ
서울대 사과대에서도 경제학과 빼고는 거의 고시하고있는 마당에 경제학간다는 보장없으면 연불문가세요
보장이있다면요?<<<순수하게물어보는거에요 ㅠㅠ무슨의도가잇거나그런어투가아닙니다
성대를 잘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차별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글로벌시리즈랑 기타학과랑요 이걸 견뎌내고 장학금 다 따면서 경제학과 가면 성사과도 갈수있음 근데 성경제보단 서경제가 더 평판도 좋은데ㅜ ㅜ
진지하게 말씀 드릴게요.
우선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이 부모님의 학비 걱정하시는 한숨이네요.
작은 문제 아니잖아요? 이제 님도 성인이잖아요?
연대/성대 이름 차이가 부모님의 한숨소리보다 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문학을 전공해도 연대를 나왔고 하니 어딘가 취직 하겠지요.
하지만, 님의 취향이 어떠신 지 생각해 보세요.
경제과 가실 자신이 있다고 하시니, 경제학 전공을 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직업과 비교를 해보시지요..
취직할 때 성대 나왔다고 불이익 당하는 것은 절대 없다고 제가 하늘을 두고 맹세할 수 있습니다.
또 사과대 안에 경제과 외에 님이 좋아할 수 있는 다른 과를 발견할 수도 있고요..
이 모든 것을 다 희생시켜서라도 연대를 가시고 싶다면 서슴치 마시고 가세요.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을 위해서나 님을 위해서나 사과 가시고요..
진심으로 아들 제자라 생각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외고에서 프랑스어. 까지 배우셧고 딱히 상경쪽에 적성이 뚜렷하신 것도 아닌데
연대가 옳은선택인것 같습니다.
성사과에서 경제가는게 여기생각처럼 쉬운것도 아니고(150등
그리고 요새 취직은 자기실력이 중요한데 여기는 풍토가 실력=경영 이라는 생각이 만연해서 좀 재밋네요
상경이 적성이 아닌건 아니에요..앞으로 제가하고자하는일도 상경계일이니까 고민하고 있는거죠..ㅠ진로에 전공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가 고민이네요
그리고 장학금은 4년이지만 대학교는 평생입니다.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는 겉모습이고
무엇을 전공했는가는 실속입니다.
이것도 평생가는 것입니다.
관악님 다른글보면 인문학부 장점에 대해잘설명해놓으셧네요
그글도 읽으시길
후자 추천. 아무리 대학 간판간판 하지만 자신의 적성과 실속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과가 좋습니다
후자한표
후자요. 외국어쪽으로 가고 싶은 맘도 있으시겠지만 성사과에서 전공 공부하면서 외국어 공부 충분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외국어를 학교에서 배우기엔 좀....학원 교육과 대학교 교육의 퀄리티가 다르긴 하겠지만 연대에서 외국어 하나 달랑 배우는 것 보단
성대에서 각종 사회과학 지식을 배운 상태에서 학원에서 외국어를 따로 배우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물론 제 의견도 참조 정도로만 해두세요.
성사과 추천드립니다. 전장에, 상경이라면 졸업후 우위에 있습니다.
서울대가 아니면 인문은 크게 메릿없습니다.
사기업 취업만 길이 아니잖아요 살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앞길을 단정짓는건 좀..
연대가면 꿈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질텐데 (느끼기에) 고시 공기업 교수등등
선배도 그렇고 주변동기도 그렇고 환경이 사람을 만들잖아요 그런면에서 연대가 훨씬 잘될 여지가 많을거같은데;
철저히 주관적인 생각임ㅋㅋ
공기업의 경우에는 연대가 더 우위인가요?ㅠㅠ
잘몰라서 함부로 못말하겠어요 ㅋㅋ
근데 만약 저라면 선배나 주변환경을 통해서
좀더 다양한 기회를 고려해볼수있는 명문대를 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의견ㅋㅋ
공기업은 학벌논외아닌가요 실력우선이죠
그리고 주워들은거지만 공기업 학벌 안보지만 최종단계까지 남은사람들보면 상경아닌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니..
연대 불문과에 가서 과톱 하면 장학금 받지 않나요? 연대를 택하실 땐 그 정도 각오하시고 가시면 윈윈 아닐까요? 너무 쉽게 말했나 싶지만 돈 때문에 연연해서 과외하면서 학비 버느니..차라리 장학금 목적으로 공부에 올인하는게..졸업 후에도 좋을 듯요,
삼장은 비교적 유지하기 쉬워요 3.5만 넘으면 되고 3.5 못했어도 다음 학기 3.5 넘으면 다시 받을 수 있고 (학고면 완전 짤림)
/
연대 가면서 님 이름으로 학자금 대출하면 부모님 부담은 덜겠네요
/
연대 불문과에서 복전 못하나요? 그렇진 않을텐디..
성사과오세요!! 저랑 동기시네요 그러면 ^^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연대가세요. 사회에서 학벌이 얼마나 크신줄 아십니까
그리고 진짜 적성 맞으신다면 연대가셔서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 받으면 되잖아요
어차ㅠ피 성대가도 학점 나와야 장학금 받는거잖아요.
어느 일을 하시던 간에 연불문은 가능하지만 성사과는 불가능하고 그런일은 없습니다.
상경쪽으로 진출을 원하시는 모양인데 집안사정도 고려할 겸 저같으면 성사과 진학후 경제학과 진입을 노릴꺼 같네요
연세대라는 간판이 너무나도 좋다는건 알고있지만 전공 역시 짧게는 4년 길게는 플러스 알파로 더 할지도 모르는데 가고자 하는 직업에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연대 불문보다는 성대 사과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시는게...
경제학과 갈 자신 있다고 하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