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선생님 인강후기입니다.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입장에서 어느분 강의를 수강할지 계속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하는 순간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유현주선생님 강의가 1주일동안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듣게된 후기입니다. 사실 유현주선생님 주간지가 나왔을 때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싶었지만 열려있는강의가 적어서 강의가 저에게 흡수가 잘 될지 몰라 고민만 하던 상황에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문학을 풀 때 맞는문제와 틀리는 문제가 뒤죽박죽이여서 항상 고민이였습니다.
그래서 문학강의부터 한번 들어보자해서 문학개념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문학을 풀때도 기호를 쓰신다고하시고 현대시에서는 4가지 기준을 정해두시고 읽어나가셨습니다. 제가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의 문제점들과 태도를 고칠수있게 되었는데요. 도움이 되었던게 시를 읽으면서 어떠한 근거도 없는 시어인데 왠지 부정적상황의 시어인거같은거에 저도 모르게 부정이라고 판단하고 넘어간게 많았습니다. 시에서 어떤부분이 주관적이고 객관적인지 판단하면서 읽으니까 확실히 저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개념어 설명도 그냥 사전식으로만 정의하시는게 아니라 기출선지를 가져오셔서 이럴땐 평가원에서 맞다고 했었다 하시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허용범위를 알게되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책을 받아서 공부한 입장은 아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책이 정말 자세하고 책만으로도 복습을 해도 강의를 두 번듣는 효과가 있을거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수험생이 공부하면서 직접 정리할것들도 책에 잘 정리되있을거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학을 수강하고 나니 비문학과 문법 강의도 기대가 되네요
이번년도 초에 처음으로 선생님을 알게되었고 저 스스로 돈을벌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주간지로 매월 결제되는 것이 부담이되고 해서 쉽게 선생님 커리를 못정하고 갈팡질팡하던 시기에 운좋게도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생기고 여러강의를 수강하면서 저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는 제가 성공해서 수능 이후에는 제가 선생님을 도울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올해 열심히 커리따라가며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서울4년제니깐 3은 될려나
-
짬찌들 화들짝!
-
어디서 들었는데 부피 안곱하고도 할 수 있다는데 그런게있나요?
-
왜하는거냐;; 안보일줄 알고 하는건가 다보이는데
-
국숭세단 중 한 곳 재학 중이었고, 6월에 공부 시작해서 가채점 기준으로...
-
82 92 1 50 45 인데 걸어놔서 세장다 스나로 쓸건데 어디 써야될까요..
-
투표해주세요유ㅠㅠㅠ
-
2027 수능은 헬파티 확정일듯 ㄹㅇ
-
작년기출 뽑아가는게 좋을까요 시험전에 읽게.. 풀기는 다 풀어봤는데
-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 못 알아보네 힝
-
술한잔했습니다 3
오랜만에마시니까어질어질하네요
-
연대갈까 3
고3때는 연대가 로망이었는데 흠..
-
텔그 전적대 췤 4
아하!
-
크럭스 말대로면 미2 92는 표점 136 or 135임?? 2
진학사는 지금 138로 보고 있는데 수학 표점 1점 떨어지면 한양대식 8점 떨어져서...
-
과탐응 하
-
배달비 좀 깎아 주면 안 되겠니
-
진짜 어디 쓰냐
-
실수할까봐 난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타입이라 실수하거나 안 좋게 보이는 걸...
-
아는 지인 00년생임. 오늘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머라고 답해줘야함? 올초 사수...
-
지금 대성 렉 저만 걸리나요? 자꾸 버벅임 ㅜ
-
건대 스나간다 0
실채점 때 최소 4칸이라도 떠라
-
22 불수능 23 적절 24 불수능 25 적절 26 ?? 27 ??
-
이름이 비슷한 2022 MMA 민지 사진 보고 가세요
-
이과 문과 다 학과 상관없이 대학만 보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탐구 노베라고 생각했을때 2년 정도 공부하고 나서,, 사탐으로 한의대가기 vs...
-
그러면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가 특히 더 해롭기 때문에 금지시키는...
-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9번을 틀렸을리가없는거임 그래서 다시채점하면서 보니까 가채점표에...
-
개념 깔짝아는 정도인데 어떤 분이 더 낫나요? 올해는 대성만 샀어서 형수쌤 개념강의...
-
부모님 둘 다 공무원이신데 다자녀 국장 나올까요? 11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곧 퇴직이시고 제가 공부하는 거까지는 지원이 가능하신데...
-
파 3
타임어택미쳤네
-
주변에 죄다 단란주점임 <-- JOAT 밤에 걸어다닐 때마다 아재들의 노랫소리가...
-
수송, 화생방 등등 괜찮은 직별 많아요ㅇㅇ
-
6% 못넘길것 같네요
-
다방, 단란주점, 소주방 이런 거밖에 없어서 광광 울었다 성인 되면 저런 데 가...
-
현실에선 전혀 안그런 사람처럼 생기긴함
-
수학 땜에 힘들라나..
-
인증 메타 0
돌릴때 한번..흠..
-
굳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
이게 실채점성적 뜨면 백분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저는 인천대자전이 안정으로...
-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0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서로 끌어안아라! 전 세계의...
-
“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동덕여대 게시판에 전해진 사연 3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를...
-
자취할까 흠냐뇨이
-
간호 / 기타 보건계열 / 교대 / 사회복지 / 사범대 등 학과를 성적만 보고 쓰는...
-
저만 좀 짠가요? 등수랑 일치하지 않는 느낌
-
아쿠아 다시만나기위해서 계속낳다보면 너올수도??
-
중약 논술 3
국어 1등급, 지구1등급은 죽어도 안되나요ㅠㅠ 둘다 1되면 중앙대 약대 논술...
-
헌혈 무사히 완료 26
-
미친거 아닌가 와 사람인가 진짜 교수님은 제자들 졸연 때문에 ??...
-
나도 캠퍼스에서 이런 노래 막 머리 속에서 흘러나오면서 여자친구랑 꽁냥꽁냥 거리고 싶다 ㅠ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