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wmalfr [329466] · MS 2017 · 쪽지

2012-03-30 22:38:31
조회수 1,420

화학적 머리가 안좋으면 화공과 안되겠죠? 흥미가 있더라도..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2849644

이과 고3학생인데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물화생지 과탐 배우는 과목 중 화학이 약간 더 흥미가 있는것 같아서 화학공학과를 지망해왔는데,
화학1,2를 학교수업을 듣고도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다른 애들은 이해를 잘 하는데 왜 이해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화학에 약간 흥미를 더 가지긴 했지만, 화학공업의 기초인 화학1,2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이러는데 더 어려운 화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학과에 대한 확신이 안서서 과연 화학공학을 멋도모르고 지원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됩니다...
빨리 다른 학과로 진로를 바꾸는게 좋을까요? 화학공부하면서도 이해가 안되서 암기만하게 되어 많이 힘듭니다. 화학공학은 제 갈길이 아닌걸까요?
화학공학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뚱람쥐 · 251746 · 12/03/30 23:04 · MS 2008

    ? 화학은 좋아하는데 공학이 어야 취업잘될것같아서 화학공학 지망하시는건가요?
    화학공학 커리큘럼보시면 물리를 엄청!!!!배워요 제친구들 물리하다가 멘붕하던데

  • qpwmalfr · 329466 · 12/03/30 23:07 · MS 2017

    물리도 화학과 마찬가지로 약간 흥미가 있는데 어려운 문제나오면 그냥 멘붕일어나는 상황입니다.. 물리,화학적 머리가 너무 딸립니다.. 공대는 제 적성이 아닌가요?
    흥미는 있는데 머리가 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