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파뷸라 [290581] · MS 2009 · 쪽지

2012-05-05 12:39:14
조회수 4,073

현재 한의대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왜자꾸 입결이 떨어지는지..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2889862

솔직히 말해서 아직 개원가 바닥이 상황이 나쁜것도 아니고요

의대커리큘럼상 인턴레지 마치고 일부과는 펠로우에

개원비용은 보통 7억을 훌쩍넘기고, 산부인과나 안과같은경우는 11억~12억까지 되는데;;

2~3억으로 충분히 개원가능한 한의원이 그만큼 메리트도있는거 아닌가요??

경우에 따라서는 인턴레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인턴레지가 의대만큼 빡센것도 아니라서 비교적 널널할수있고요,

뭐로보나 꽤나 경쟁력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의협의 비방공작이 먹히긴 먹히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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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자전13 · 340556 · 12/05/05 12:49 · MS 2010

    글쎄요.. 그걸 무조건 비방공작이라고 치부할수있을까요

    지원하는 수험생도 한의대 좋은거 아는 사람은
    알아서들 다들 지원합니다.

    요즘들어 수험생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을뿐이죠

  • v파뷸라 · 290581 · 12/05/05 12:51 · MS 2009

    그러니깐 그 선호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현재 개원가 상황에 비해서는 그닥 이해가 되지않네요;;

  • 설자전13 · 340556 · 12/05/05 12:52 · MS 2010

    선호도가 개원의 유불리에만 영향을받는건 아니죠

  • 시테 · 357494 · 12/05/05 12:53 · MS 2010

    저는 한의대 붙고도 안갔는데... 그게 일단 저 자신이 한의원을 안가거든요 ㅠㅠ

  • 언어영역조까 · 389869 · 12/05/05 13:11 · MS 2011

    한문에대한 기피도 커진것같아요 제친구는 한문싫어서 한의대보다 수의대 선호가 높다고하더라구요

  • 마켓 · 406912 · 12/05/05 13:20

    한까 영향이 제일 클걸요 한의대 한의학만큼 까이는데가 있나요? 수험생들이 개원가 상황 이런거 알리가 없을테고 디시같은데 한번씩은 가볼텐데 그런데 들어가서 눈팅하다보면 갈 마음이 싹 사라지죠. 뭐 꼭 디시 아니라도 여기저기서 까이니...

  • 살아있네 · 264140 · 12/05/05 13:26 · MS 2008

    한의대 자체를 안감 일단.. 제 주위에도 양방 선호하지.. 한의는 뭔가 치료에 있어 일대일 대응이 아닌 느낌? 물론 부정하는 건 아닌데 즉각적 효력이 없다고 느껴지긴 해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한의사가 안 좋아지고 있는 결정적 이유론 비아그라 등의 엄청난 효과의 대체제에 더 이상 보약등이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한몫 거들고 있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보약 대신 요즘 수험생들은 홍삼을 먹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구요

  • 감성의봄 · 380757 · 12/05/05 13:27 · MS 2011

    1.1990~2000년도 초반의 한의대의 폭풍선호도가 점점 줄어들기시작함
    2.한의대 주고객이던 장수생들이 의전,치전등의 길로 빠지게 되어 선호도 줄어듬
    3.의전,치전으로인한 의대,치대입결상승과 공대선호도 상승
    4.한의원주매출이였던 한약이 건보식의 등장으로 줄어들음(지금은 임상 쌓고 치료의학으로 가기위해 노력하고있지만 예전한의사들은 대부분 약팔이라 할정도로 한약만 팔아대고, 다른길을 틀 생각을 안했죠. 7~80 그때는 한의대 속된말로 꼴통들도 들어갔을때라)

    뭐 이정도 있겠네요

    그리고 하나 더 든다면 인터넷 훌리랑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드는데요.

    한의사 사정이 제작년에 비해서 좋아졌음 좋아졌지 나쁘지는않거든요(한의약개정법, 현대의료기기 검토등)
    아무래도 전의총디스,디씨등 한까들의 인터넷 설치기등이 수험생들에게 영향을 끼치나봅니다. 오르비에 전의총회원이 보이콧하는것도 있겠지요(의대,한의대 태그해놓고 한의학 디스하는 글 보이죠?)
    작년 오르비 한방일원화 배너도 한건했고요. 여러쪼록 많이 까이네요
    임상쌓아서 신약만들면 처방권이 의사에게 뺏기는데, 임상쌓으라고하지않나..

    개인적으로 한방전문의따고 자생만가도 페닥이 ㅎㄷㄷ한데..

  • 언수외탐 · 405944 · 12/05/05 13:48

    저같은 경우는 한의대 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그냥 전 확실히 증명되지 않은건 안믿어서요...그래서 한의학도 그닥 신뢰하지 않고요.
    한의사 개원 상황이 어떻든간에, 일단 정말 배우고 싶지가 않아요.
    그걸 무슨 재미로 배우나 싶기도 하고. 회의감만 많이 들 것 같아서.

  • 아임,슬♡ · 374050 · 12/05/05 14:53 · MS 2017

    한의가 싫진않은데 난 갈수만있다면 감사합니다! 할거니까 한자도 좋아하고ㅡ
    근데 한의는 치료보다는 보조의 느낌ㅡ 다이어트나 순환이나 디톡스 같은거 몸 보해주는거 아님 미용쪽ㅡ
    삐었을때 침맞으러 가지만 인대늘어나고 부러지면 무조건 양의 고고 몸에 이상있어도 당연히 병원가게 되고

  • enidn · 376502 · 12/05/05 15:14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부해ㅠ · 301984 · 12/05/05 15:26 · MS 2009

    7억은 오버.한의원이 덜 드는건 사실이지만 쓰기나름.

  • 칼켈레쓰 · 251091 · 12/05/05 17:31 · MS 2008

    후배님들 여기 글들 잘 보세요.

    한의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이렇습니다.
    한의학이 의료로서의 가치를 '보조'나 비아그라나 단일제제로 많은 부작용을 수반하는 홍삼정도에 밀린다고 생각하는 '건기식'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보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의 많은 부분 중에서, 보약, 예방의학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하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원래 힘은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오히려 한의원에 내원하는 홍심때문에 한의원이 잘 안된다. 굉장히 웃긴 이야기죠. 일부분 보약시장이 줄어들었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치료'를 최대한 활용해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입결은 2-3년전의 학생들의 인식정도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전 학교 입학할때부터 디씨를 비롯해 한의학을 비방하는 것들에 대해서 강력한 대응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것들이 인식의 좋지않은 결과로 한의계의 문제가 부각되고 내부에서 적나라하게 비판되고 있고 고치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습니다. 한의사가 되면 더 잘 알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기식, 비아그라 때문에 한의원이 잘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저와 제 주변, 그리고 선배님들은 '치료'로서 한의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내부적인 비판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졸업 후 이 문제에 뛰어 들 예정입니다.

    저는 소탈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데,
    요즘은 한의사로서, 의료인으로서, 또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졸나게 잘나가서 능력있는 많은 후배들이 한의학을 해 보겠다고 한의대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 살아있네 · 264140 · 12/05/05 17:47 · MS 2008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근데 홍삼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한가요? 제 주위에 친구들은 홍삼먹고 부작용이 없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복용했지만요...

    여튼 팩트가 없다고 '무당'이니 깎아 내리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효능이 없었으면 그 오랜 세월을 이끌어오진 못했겠죠.. 한의학과 양의학도 충분히 교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두 분야가 연계되어지는 건 별로 없더라구요..

  • MiriamWeiss · 314479 · 12/07/15 19:43 · MS 2009

    저 홍삼먹고(1년넘게 꾸준히 먹음) 부작용나서 학장님이 처방해주신 약 먹고 있어요 ㅠ.ㅠ

  • 라면5개한번에먹기 · 248171 · 12/05/05 20:33 · MS 2008

    ...전 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지방대 의과대학이 초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해할수 없지만, 한의대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선 충분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저는 지방소재 의과대학을 10년도에 합격하였고, 재수하여 한의대 11학번입니다.)
    학교 밖으로는 시장 파이 자체가 다를뿐더러, 일반인의 시선의 악화, 연구하기 불편한 인프라(물론 발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리고 의대와 비교하기엔 민망할 정도이죠), 최고대학이 경희대라는 현실,
    학교 안으로는 서로 다른 이론체계, 일반적인 과학과는 핀트가 다른 이론 공리계, 사교육 만연...

    개인적으로는 저와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잘 다니고 있지만, 제가 '저' 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일반적 수험생이라 하면, 저라도 의대와 한의대를 붙으면 의대를 가겠습니다. 한의대를 다닌다고 해서 일방적인 한의대 쉴드를 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 댓글 남깁니다.ㅋ 단순히 개원가 현실과 입결은 비례하지 않는다 생각(글쓴이님 생각도 이럴거 같지만, 그냥 제 사견이여서 덧붙힙니다.)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이 높은 후배보다는 주관이 뚜렷하고, 정말 '머리가 똑똑한'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높으면 뭘하나요, 머리가 안좋으면 대학와서 그 밑천이 드러나는데.. 그런 사람 여럿 있는데 항상 볼때마다 수능의 비효용성을 느낍니다.

  • 나무나무 · 255855 · 12/05/06 00:59 · MS 2017

    저도 한의대재학생인데요.
    다 떠나서 한의대 입결 추락의 근본 원인은 과도한 정원증가도 한 몫합니다.
    솔직히 일반인은 한의사도 전문의있는거 거의 모르거니와 로컬에서의 전문의 표방이 가능한 지금도 전부 '한의원'으로 내걸고 일반인도 '한의원'으로 알지 '한방내과', '한방소아과'로 개원하지도 않습니다.
    실제 일본에서 한방과도 전문의의 한 과목으로 둔다는 것과 한의학 자체가 전체적인 유기체적 의학관을 토대로 쌓여있음을 .감안하면 한의대 정원은 의대의 가정의학과와 내과의 중간 정도의 인원(대략 500여명)이 알맞다고 봅니다.

  • 후잉후이뿌잉 · 403521 · 12/05/06 02:3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忍忍忍 · 391071 · 12/05/06 13:56

    2009년이 한의대 입결이 최고 바닥을 쳤고 2010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한의약 개정법이나 육성법이 통과되고
    앞으로 의,치전도 슬슬 사라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ㅇ''ㅇ) · 340502 · 12/05/06 22:53 · MS 2010

    한의대생분들이 생각하는 한의학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의 범위가 궁금하네요
    의대에서 임상공부를 하다보면 의대에서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들을 과연 어떻게 한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가족중에 폐암에 걸린 환자가 있다면 우선 병원에 안가고 한방병원가서 넥시아 같은 한방항암제를 권하실건가요?
    응급실에 흉통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가 ECG 소견상 급성심근경색으로 추정되어 혈관조형술 시행하고 막힌 부분을 스텐트 삽입하여 살려내는 환자를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
    만약 현대의료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암이나 급성심근경색 폐색전증 같은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해도 한의학에서 이러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런 급성 케이스를 제외하고서라도 만성질환에 있어서 한의학이 현대의학에 비하여 만성 질환에 대해 뛰어난 예후를 보인다는 논문이나 연구자료가 있나요?
    환자가 바보라서 한의원 가느냐고 반문하시는 저급한 반박은 사양합니다.

  • 감성의봄 · 380757 · 12/05/07 11:23 · MS 2011

    ( o ' ' o ) 님 아랫 님이 쓰신글에도 답변을했지만 이런글은 제발 입시사이트가 주목적인 오르비에서 올리지마시고 제마나인에 올리세요. 본인이 배우는 의학에 자부심이 많은것은 이해하나, 본인이 전혀 받아드릴 생각이없고, 피드백이 안되는상황에서 혼자 겉돌면서 자기 얘기만하니 좀.;
    그리고 넥시아 임상을 더이상 못나가는것의 이유도 잘아실텐데요
    신약 분류되서 한의사 처방권뺏기는것이 현 제도입니다. 참 뭔말로 x같죠, 그렇게 해서 뺏긴게 스티렌정, 신바로등이 있죠. 신바로는 자생병원과 성대약대에서 협력해서 만든 약인데,, 뭐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의사가 버는 x같은 상황이 또 벌어지게 뭐하러합니까, 뭐 개정법으로인해서 신바로등 처방권에대한 법안을 바꾼다고한다고는 하네요.
    무튼 이런 저급한 디스보단 정말로 학문적인 교류를 하고싶으면 제마나인에 가세요. 이제 지겹네요 님글에 토다는것도 ..^^

  • (ㅇ''ㅇ) · 340502 · 12/05/08 01:06 · MS 2010

    입결에 가장많이 신경쓰시는 한의포 분들께서는 입시생들에게 학문적으로 한의학을 어필할 생각은 안하고 로컬 상황, 봉직의 월급, 등등으로 어필하시는거 보면 이런 여러분 마인드가 입결 하락에 어느정도 작용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튼 여기 댓글 요약해보면 한의학이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한의대생인 나도 잘 모르니까 딴데 가서 물어보고 어쨌거나 개원가 상황 입시생들이 보는 것보다는 좋고, 의전 치전 없어지니까 입결 앞으로 상승할거임 이네요

  • 감성의봄 · 380757 · 12/05/08 07:26 · MS 2011

    제 글의 논지를 전혀 이해 못 하시고 본인마음대로 해석하시네요. 애초에 전의총 그런부류들이 '입시공유사이트'인 오르비에서 처음부터 거품물고 무는데, 오르비가 학문적얘기를 하는곳인지 몰랐습니다 정말로.. 한의학 어필은 제마나인같은 곳으로도 정말 충분합니다. 한의수험생들도 한의학을 접할때 디씨나 전의총 이런사람들보다 로컬돌아나니면서 정보접하죠 ㅎ ..그리고오르비에서 전문적 학문적교류를 원하는게 이상한거죠... 님이 배우시는 의학은 오르비에서 학문적교류가 쉽게 일어나는 학문인가요?;;
    내놓은 결론이 '효과가 있는지는 한의대생인 나도 모른다'라. 소름돋네요. . 수능을 그렇게 잘보신 인텔리가..
    이분이랑 얘기하는건 무슨 벽이랑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님이 예전에 쓰신글들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줬는데 그것 하나도 안읽어보고 또 이런 글을 쓰시는거보니. 아무리 댓글을 써봐도 아무런 차도가 없을듯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의학 정말 열심히 공부하셔서 사회를 빛내는 명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후잉후이뿌잉 · 403521 · 12/05/07 02:35 · MS 2012

    한의원왜가징 진짜ㅋ 비싸기만하고 실효과는....안습.. 전평생한의원안갈꺼임

  • 우당 · 390052 · 12/05/07 20:15 · MS 2011

    님이 가던말던 아무도 관심없구용 진짜ㅋ
    이분 여기저기 찝쩍대는거보면,,,, 안습,,
    본인 앞가림이나 해야지 ㅜㅜ 그저 키보드만 잡으면 ㅜㅜ

  • 감성의봄 · 380757 · 12/05/07 20:34 · MS 2011

    본인이 싫다는데ㅋㅋ
    싫으면 안가는거죠 뭐 ㅋ
    근데 저분 은근히 많이 나타나요 한의포에

  • 후잉후이뿌잉 · 403521 · 12/05/08 02:21 · MS 2012

    내가가던말던 내자신이 결정하는건데 왜머라하샘 한의원안가는데 내앞가림이보이나보군용ㅋㅋ

  • 감성의봄 · 380757 · 12/05/08 07:43 · MS 2011

    우당이 님 까던말던 우당님이 결정하는건데 왜 머라하샘 ㅋ

  • 우당 · 390052 · 12/05/08 09:44 · MS 2011

    그러니까 님이 결정하던말건 아무도 관심없다구요 ㅋㅋ 안간다고 머라하는게 아니랔ㅋㅋ
    3줄썼는데 이것도 독해가 안되시나 ㅋㅋㅋ
    수험생같은데( 아님 말구용) 주제파악 못하고 키보드 들고 죽치고 앉아있는거보면 가관이라서용ㅋㅋㅋ
    "앞가림이 보이나 보군용"은 뭐징 ㅜ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