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다, 공부엔 왕도가 없다고
난 처음에 이 말이 개 쌉쏘린줄 알았다
막 잘난척하는건가 엌ㅋㅋㅋㅋ 이러면서
재수 3개월 중반차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공부법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거라고 느꼈다
헤헤 개뿌듯했당
하지만 사람은 더럽게도 본성에 충실하다
이걸 하면 성적이 백프로 올라갈거 같은데
귀찮아서 몸이 자꾸 거부한다
알텍 문제를 복습을 안한다던가 쎈 알피엠 모르는 문제는 건너뛰던가 영어 문제같은건 틀리면 그냥 넘긴다던가
이런게 크게 돌아와서 내년에 사소한 귀찮음보다
거대한 귀찮음이 되돌아올수도 있다 힘내자.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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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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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재수샌인데 쎈푸시나여?
넵
아ㅜㅜㅜ 저도 재수하면서 쎈푸는게
나름대로 자괴감 느끼고 있었는데 저 같은
분이 계셨네요..
저도 쎈하고 알피엠하고 알텍 동시에 돌리고 있는데 뭐 쎈 풀어서 쪽팔릴건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현실을 바라보고 그 목표를 위해 도움닫기를 제대로 하는게 가오잡는 분보다 100배 10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마인드로 하고 있긴 한데 ㅎㅎ
솔직히 힘들때도 있죠
하지만 전 발전의 가능성을 믿고 있고,.
현실을 바라보면서 공부한다는것만으로도 자기 위치를 알면서 공부할수 있으니까 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저희도 위 구절처럼 한번 만점 도전해봅시다!
11월 수능끝나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