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험지 찢어버리고 싶은 실수는 어케하나요ㅠ
진짜... 정말 뭐도아닌 짜잘한 실수때문에 미치겠네요ㅠ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3월부터 점수 쭉내려가고...
제가 글씨를 못쓰거나 그러진 않아요 나름 예전부터 풀이 일목요연하게 내려쓰고하는데
그래도 막상 검토하면 잘 안보이잖아요..(저만 그럴수도ㅋㅋ)
혹시 이런 슬럼프 이겨내신분 계시나요ㅠㅠ 계시다면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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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오르비 외국어영역 4인4색 EBS 실전적용편 저자 수바라기입니다~
저는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실수를 2개나 잡아낸 적이 있습니다! 잡아내고 나서 얼마나 가슴 철렁하던지.... 저도 풀이를 일목요연하고 내려쓰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해서 실제 효과를 많이 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풀이를 내려써서 잡아낼 수 없는 실수들도 있습니다. 한번 제가 3월에 이걸 경험하고 검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삼는게, 아예 문제를 처음 풀어본다고 사고하고 다시 한번 풀어보는 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처음에 쓴 풀이과정 자체에는 오류가 없을지라도, 거기에 써있는 수치, 혹은 아예 생각이 잘못된 경우도 있기 마련이거든요... 계산적 실수도 이렇게 하면 좀더 잘 잡아지더라고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ㅜㅜ 그런거 슬럼프화하면 정말 실수할지도 몰라요 스스로 멘탈 강화하시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는 마인드... 정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셧다니 다행이네요^^
주먹에 멍들도록 벽쳤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