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일만에 가형과탐 합3 맞출 수 있을까요?
언외가 4~5등급나오는 상황인데, 논술전형에서 우선컷이 높은 전형을 보니까,
5공중에 시립대, 중앙대가 가형과탐 합3 맞추고 인기학과만 피하면, 논술은 좀 못보더라도,
추가합격을 노리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문제는 가형과탐을 70일동안 올인했을때 가형이 2등급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가형과탐은 4등급대인데요. 나형쳐서 언수외탐 골고루 해서 정시를 노리는게 낫나요?
요새 수시가 너무 확대 되고 정시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언외가 너무 안오르는 상황에서 어쩌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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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1등급도 충분히 가능한데 음 가형은 진짜 열심히 하셔야할듯 글구 나형 치지마세요 진짜 갈 수있는 데가 확 낮아져요 게다가 언외 때문에 걍 가형치는게 좀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ㅠ
근데 가형필수대학이 아닌곳은 나형이 더쉽다는 말이 있는데 잘못된 말인가요? 현재 언외를 봤을때 수능 잘보면 4/3까지는 어찌 올릴 수 있겠는데, 나형치게 되면
언외비중이 확올라가나요? 주변에서는 나형치면 언외탐에 투자할 시간이 많다고 나형치라고 하던데;;;
딴거 1나오고 가형이 4,5가 나온다 싶으면 나형을 보라고 자신있게 권하겠는데, 언외도 비슷하게 나오신다면 그냥 가형 치세요.
언수외탐 가형쳐서 4443 상위라고 봤을때 나형 4232 보다 대학가기 더 수월한가요? 주변에서는 나형쳐서 언외탐비중 늘리는게 좋다고
계속 설득하네요;;
훨씬요..문과 애들 갈만한 학과는 적은데 인원은 이과 3~4배에요. 당연히 박터지는 수 밖에(...)
제가 언외 1 나오고 수리 망치고 탐구가 3정도 나왔었는데 교차했더니 홍대도 광탈당하고 언외탐으로 갈 수 있는 하위 인서울 외에는 갈만한 대학이 없더군요.
그리고 수시 맞춰서 수탐 11 판다는건 전재산 걸어서 로또 하는거 하고 비슷한 수준의 행위에요. 그러다 수탐 11 안나오면 폭락한 언외와 더불어서 갈 대학이 증발해버리죠. 제 주위에서 그렇게 머리 굴렸다가 잘된 애들 한명도 없어요.
헐 정말 몰랐던 사실인데... 나형과탐인데도 문과(나형사탐)이 지원할수있는 이과가 있나요?
제가 정시반영이 보통 언수외 표점,과탐백분위인데, 수리가형에 표점 가산점을 주는 형식이지 않나요?
국립대나 인서울을 봤을때 언외표점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나형표점 더올릴려고 했는데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가형필수가 아닌대학들은 가형가산점이 미미하다고 들었어요 가형4등급이 나형2등급을 이길 정도로 실제 생각보다 가형가산점이 크나요?
나형 96점하고 가형 96점하고 반영 상으론 문과에선 차이 없어요. 표점 차이가 나도 나형 표점에 비례해서 보정치를 주거든요. 서울대는 나형 100점보다 가형 88점이 더 가치있게끔 보정을 넘어서서 가산점을 주는 식이고..
보정을 주는건 대다수의 대학들이 다 그래요.
그리고
헐 정말 몰랐던 사실인데... 나형과탐인데도 문과(나형사탐)이 지원할수있는 이과가 있나요? <-이 문장 조사 때문에 해석이 잘 안되는데 무슨 뜻이죠?
나형과탐이 지원할 수 있는대학(경북대 밑대학)중에 공대계열에도 나형사탐이 지원할 수 있는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표점차이가 나도 나형 표점에 비례해서 보정치를 주거든요. 이말의 의미가 이과에서 봤을때 가형친 사람에게 나형친사람보다,
더 가치있게끔 표점*20%와 같은 의미죠? 근데 그 표점가산점이 문과에 비해서 언외를 망치더라도 가형4등급 상위정도를 받으면,
가산점의 가치가 꽤 크나요? 가형쳐서 가산점받는게 언외 4~5등급을 카바할 수준이 되나요?
나형과탐이 지원할 수 있는대학(경북대 밑대학)중에 공대계열에도 나형사탐이 지원할 수 있는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표점차이가 나도 나형 표점에 비례해서 보정치를 주거든요. 이말의 의미가 이과에서 봤을때 가형친 사람에게 나형친사람보다,
더 가치있게끔 표점*20%와 같은 의미죠? 근데 그 표점가산점이 문과에 비해서 언외를 망치더라도 가형4등급 상위정도를 받으면,
가산점의 가치가 꽤 크나요? 가형쳐서 가산점받는게 언외 4~5등급을 카바할 수준이 되나요?
나형과탐이 지원할 수 있는대학(경북대 밑대학)중에 공대계열에도 나형사탐이 지원할 수 있는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표점차이가 나도 나형 표점에 비례해서 보정치를 주거든요. 이말의 의미가 이과에서 봤을때 가형친 사람에게 나형친사람보다,
더 가치있게끔 표점*20%와 같은 의미죠? 근데 그 표점가산점이 문과에 비해서 언외를 망치더라도 가형4등급 상위정도를 받으면,
가산점의 가치가 꽤 크나요? 가형쳐서 가산점받는게 언외 4~5등급을 카바할 수준이 되나요?
나형과탐이 지원할 수 있는대학(경북대 밑대학)중에 공대계열에도 나형사탐이 지원할 수 있는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표점차이가 나도 나형 표점에 비례해서 보정치를 주거든요. 이말의 의미가 이과에서 봤을때 가형친 사람에게 나형친사람보다,
더 가치있게끔 표점*20%와 같은 의미죠? 근데 그 표점가산점이 문과에 비해서 언외를 망치더라도 가형4등급 상위정도를 받으면,
가산점의 가치가 꽤 크나요? 가형쳐서 가산점받는게 언외 4~5등급을 카바할 수준이 되나요?
아뇨, 가산점이 아니라 불리하지 않게 최소한도로 보정해주는거에요. 표점은 작년 제외하고 문과 심할때는 170점대 까지도 때렸는데 이걸 이과가 교차지원 하면 무슨수로 커버하겠어요.. 이런 불리함을 없애주는 의미에서 "아, 이 표준 점수면 대충 이정도 원점수가 나올 것이고 이 원점수면 나형에선 표점이 이정도였지.."수준으로 대충 보정해주는거죠.
제가 너무 어렵게 설명한 것 같다면, 간단하게 얘기해서 가형 등급하고 나형 등급하고 똑같이 쳐준다는 겁니다. 원래는 표준점수로 반영하기 때문에 같은 등급이라면 둘 다 반영할 경우 나형이 입시에서 더 유리해요.
문과에서 가형 쳐서 유리한 대학은 서울대 외엔 거의 없어요. 서울대는 위와 같은 수준의 '보정'을 넘어서서 아예 '가산점'을 부여하죠. 심지어 나형 만점보다 가형 1등급 컷이 훨씬 더 이득일 정도로.
이과에서 문과로의 교차지원이 가능한 것은 인서울을 포함해서 대다수의 제한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과의 대다수의 대학은 제한을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로 걸어두죠.
이과는 지방대 제외하곤 [나형과탐]도 받아주는 학교 드물어요. [사탐]도 지원이 가능하려면 제한 조건이 [탐구]라고만 되어 있어야 합니다.
경북대 이하 대학들은 (국숭세단,지방국립대)들은 보통 공대라고 하더라도 가나형 전부 다받던데, 가형4등급표점=나형4등급표점 반영에 가형 가산점 적용 하더라도, 나형이 유리하지 않나요? 등급따기는 나형이훨씬 쉬운데, 왜 가형이 더 유리한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예를 들어 가나형 전부지원 가능한 대학에서 언외표점합+가/나형에따라 가산점,백분위 적용+탐구백분위로 계산하는데,
나형1~2등급받는게 가형4등급상위 받는것보다 표점합,백분위적용하더라도 유리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이과대학은 당연하게도 가형 가산점이 존재하니까요. 보통 10%~20% 사이로 가산점을 줍니다. 이건 점수가 높아질 수록 차이가 확연하게 벌어지죠.
그리고 수리가 4등급이면 문과든 이과든 저처럼 특이 케이스 아니면 이름있는 대학 못갑니다.. 인서울 내지는 지거국에 해당하는 등급대가 문이과 불문하고 평 3등급 이상이고, 이 시점에선 나형보다 가형에 가산점 받아서 반영하는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가형 보라고 하는 것이죠.
이시점에서 가형가산점 반영받아서 하는게 훨씬 이득인 이유가 있나요? 4등급대라 표점 20%최대반영한다쳐도 나형2등급에는 못미칠것 같은데,
나형 2등급이 상대적으로 더어렵지만, 가형4등급 상위받는게 나형2등급받기보다 더 쉬울까요?
음, 잘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제가 말한 '이 시점'이라는 것은 평균 3등급을 얘기하는 겁니다.
보통 3,4등급대의 이과생이 나형으로 돌리면 1,2등급대로 나오게 됩니다.(이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예시로 드신 성적이 423이신데, 나형 쳐서 이 등급대에서 인서울 지거국 가기 힘듭니다...(한X대 삼X대 같은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수리(가)가 423, 하다못해 433으로 나오더라도 갈 수 있는 대학 질이 확 달리지죠.
3등급대 부터 수리(가)하고 수리(나)하고 비중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나형 2등급 보다는 가형 3등급이 메리트 있으며, 나형은 잘봐도 하위권 인서울이 한계지만 가형은 제한이 없습니다.
지금 고려에 두시고 계시는게 경북대 혹은 그 이상으로 광명상가 국숭세단을 두고 계시는 듯 한데, 이 라인의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언외는 나오는데 수리 점수가 안나오는 수포자들이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그것도 수리(나)로 전환하면서 1등급~2등급 상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평균 3등급 내외에서 컷이 형성되고 있고, 이건 각 학원에서 만든 배치표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나형으로 바꾸셔서 다른 지원자들하고 맞게끔 수학 공부를 하시는 거나 지금 상태에서 가형 공부를 하시는거나 별 차이가 없다면 저라면 수리(가)를 고르겠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면 나형으로 바꾸는게 맞겠지만.. 이건 본인이 촉이 옵니다. "아, 내가 가형을 치면 잘 봐도 4등급이 나오겠구나.." 하는 촉이요.
가형과탐은 진짜 도박인게
정말 잘되면 대박이구요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쪽박이에요ㅠ
현역 떄 가형과탐만해서 언수외과 5151찍어서 고대간친구도 있는반면에
저를 포함한 몇멏 아이들은... 안하던실수까지 막 저질르는바람에.,... 음... 여기까지 말씀드릴꼐요
ㄷㄷ님도 가형과탐 올인하셨나요? 안하던 실수까지 저질러도 2등급맞추면 홍대갈 수 있지않나요? 수능때 한번에 3등급
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네요..
ㅋㅋ 저도 님같은 생각으로 가형과탐 올인하다가 패망했슴돠
나 홍대갈래 항공대갈래 (당시 항공대는 언어 안봤어요)하고 깝치면서 외국어 쫌해주고 가형과탐만하다가
재수학원행 직행버스 슝~
나중에 망했을시에도 생각해보세요! 정시로가면 답없어져요ㅠ
항상 님 글쓰신거 보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모든게 생각대로 쉽게쉽게 흘러갈거란 기대하시는것 같애요.
수탐 합3등급 받는거 진짜 수능날 엄청 엄청 어려워요. 6평에서 합3도 수능날 합3 받는거 엄청 어렵거든요 ..
이 분 글쓴거 보니 전형적인 꿈없는 20대 같네요 무슨 20대에 기업취직할 생각하고 40대에 일에서 짤릴거 같다고 공부하기싫다고하고 보니까 옛날부터 언외5444였던거 같은데 솔직히 학기초부터 노력만 하면 적어도 3은찍을수 있거든요 노력은 안하고 맨날 푸념+희망만 잡는거같음
저 냉정하게 말하면 글쓴분은 가망없어요 태도를 보니까 합 3도 될놈이 하는거지 맨날 그런글 쓰는 멘탈로 뭘 하겠음.
저는 이런 고3 분들 마음은 이해해요 ㅎㅎ 저도 그랬으니..
근데 작성자분 예전에 치대도 가시겠다고 하셨던데 그때 그 마음으로 남은 70일 열심히하세요 ..
그래요 공부 미리미리 안한 제잘 못이겠죠. 현실은 현실이니 방법을 찾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수생보다 공부시간이 열악할수밖에 없는 현역이.. 고작 70일만에 수탐3을찍는다면 이바득바득갈면서 독재로 개고생해서 수탐 3찍은 저는 쫌 억울할거같네요.. 말그대로 대박
ㄷㄷ 덕후님아 가형과탐올인이신가요? 언외는 어느정도나오시고 논술전형위주로 공부하시는 중이신가요? 어떤 대학에 주로 지원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