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가 이렇게 됬는 데, 이게 정말 제 대학을 결정할지 궁금하네요.
반수생이고요. 9월 모의평가에서 3,3,1,1 이 나왔어요.
수리는 3등급이면 만족하고, 사탐과 외국어도 1등급이니 만족하는데..
언어가 3등급이라니 너무 떨리네요. 반수생이라 아직 ebs를 다 풀지도 못했는데 언어를 다 풀고 시간이 20분이나 남고 열심히 고민하고 풀었는데 이런 등급이 나왔어요!
시간이 그렇게 많ㅇ ㅣ남고 햇깔리는 것도 그렇게 고민해서 풀었는데도 이 등급인걸 보니 수능이 어려워지든 쉬워지든 언어가 망할 것 같은 예감이 스물스물 밀려와요.
언어는 지금 92점이고, 한번도 틀린 적 없는 고쳐쓰기 문제를 틀리질 않나. 11번 맞춤법 문제는 너무 헷깔려서 찍어버렸고. 한자어문제 까지 틀렸어요! 이것도 틀린 적이 없는건데
게다가 47번도 틀려버렸는데 ㅠㅠㅠㅠㅠ 세상에 제 자신을 너무 죽이고 싶은거에요 ㅠ.ㅠ
제 언어영역과 수능에 희망이 없을까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9월에 1311이 나올꺼라 생ㄱㄱ하고, 수능떄까지 그걸 유지할 목표였ㄴㄴ데 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세상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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