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cius [377635] · MS 2017 · 쪽지

2012-10-08 19:21:06
조회수 4,944

솔직히 수리비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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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나온 듯 ..

논술도 이제 한달 +@정도인데
이 때가 7월 14일
페로즈님께서 못해도 7월 안에는 출시된다고 약속하셨는데
지금 10월 8일 3개월 정도 지난 지금 출시되네요

진짜 7월 안에 출시가 되었다면
4만원 아쉬움 없이 탁 낼 수 있겠는데
1달 남짓 남은 시간에
이 책을 사긴 사야겠는데
답답한 심정은 어쩔 수 없네요
+1수 하면 아깝진 않겠네요

ㅠ 수리논술있는 대학교 3개나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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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솔직히
페로즈님이 말하신대로라면 적어도 7월 안에 출시하셨어야죠
수리비전 가격은 40000원이군요
다른 절대구조나 논술실록은 7월인가? 그보다 이전이면 6월에 출시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가격들은 50000원입니다
오르비 논술팀이 세가지 책 모두 성심성의껏 만드신 것 이해합니다
일단 오타는 뒷전으로 하구요
그런데 수요자인 수험생의 입장에서 
이번 수능에서 만약 끝내고 더이상 입시 공부를 안한다는 가정이라면
40일 정도 남은 시간에서
수리비전의 가격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만약 수리비전 가격을 다른 책에 비해 낮추신 것이라면 
2개월 정도의 시간의 10000원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낮추신 것이 아니라면
그 긴 시간 동안 기다린 수요자들에게 아무 보상이 없는 건가요?
극단적으로 본다면
그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시간에 만약 수리비전을 안사면 후회할까봐
어쩔 수 없이 사야할 수밖에 없는 수요자들에게
약간의 심리적 상술로도 판단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비록 공부방에서 직접적으로 대면하지는 않았지만
페로즈님은 그러시는 분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대단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예전부터 이어져 온 몇몇 상황들은 
신뢰가 점점 떨어져 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괜히 40일 해보지도 않고 이런 말을 꺼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반 수능 수리문제보다 좀 더 심층적인 문제를 내는 
학교(고려대,한양대 등)에 
수리논술은 장기간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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