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파이널 TIP Mental & 언어,수리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수능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마 예상하기로는 70%이상의 학생들은
불안함과 초조함에 평소보다 훨씬 적은 시간의 공부를 할 것이고 수능 대박이라는 헛된 망상을
꿈꿀 것입니다. 분명한 건 지금 이 시기에는 공부하는 자와 하지 않는 자로 나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비율이 후자가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글을 올렸듯이, 지금 남은 14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이 현재 갈수 있는 대학에서
한단계 혹은 두 세단계 높은 라인의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학교 내신을 준비할 때 가장 공부시간을 많이 늘리는 때가 시험2주전
입니다. 하지만 수능은 장기 레이스와 유사해서 초반에 열심히 하던 마음이 서서히 나태해지면서
막판, 특히 파이널 기간에는 나태함의 끝을 달립니다. 이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9월까지 잘하다가
남은 2달을 못버텨서 수능날 등급 폭락을 겪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1. 언어영역
- 잘못 공부하면 2-3년동안 해도 성적변화폭이 큰 과목이 언어영역이고, 수능 전날에 원리를 깨우친다면 누구나 충분히 1등급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언어영역입니다. 사소한 적중에 매달리면 수능날
1교시부터 멘붕의 향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2. 수리영역(나형)
- 지금부터는 실전훈련이 필수입니다. 기출분석은 상위권 N수생들의 경우 눈으로 봐도 풀이가
떠오를 정도로 훈련이 되어있을것으로 봅니다. 이번 9평에서 85점이상 받으셨다면 기출분석은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한석원 모의 15회분 포카칩 5회분 일격필살 3회분
ebs수완실전편 6회분해서 거의 30회분을 풀었는데 그 후기를 짤막하게 남깁니다.
-난이도(고난도순) : 한석원 III >> 한석원 I > 포카칩=일격필살 > 한석원 II
- ebs의 경우 꼭 풀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미통기의 경우에는 반드시 다 2번이상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설문제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직 나형의 경우에
미통기에서 난이도를 작년보다 어렵게 낸다고 하더라도 가형 기출에 비할만큼은 내지 못합니다.
이를 미루어볼때 ebs의 난이도가 적정난이도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ebs 실전편의 경우 수I파트에서 계산의 조잡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시간을 재서 푸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수I의 경우 ebs가 크게 영향을 끼치는 파트는 아니기에 ebs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감은 크게
가지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정리하자면 수I의 경우 기출+실전훈련이면 충분. 미통기의 경우 EBS 푸는 것 추천.
*외국어영역의 경우에는 궁금하신 점 있으신 분들만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추가) 제 포카칩 모의 점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1회 96 (27번) 2회 92 (28,30) 3회 100 4회 100 5회 92 (19,30)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9평이 포모보다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구요, 만점자 1%수준을 어느정도는
맞춰야 하는 평가원에 입장에서 포카칩모의고사나 이번 9월평가원 난이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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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빈칸이 제일걱정입니다 6평끈나구 이명핚쌤 리드앤로직 수강했는데
감이 많이죽었습니다 ㅠㅠ
이제 하루에 평가원기출 1회씩 빈칸문제만 풀려고하는데 어떤가요?ㅠㅠ
음... 빈칸제외한 나머지 문항에 100%확신이 있으신가요?
우선 빈칸백서 같은 빈칸만 모아놓은 문제집을 푸시면서 자기만의 풀이법을 체화시켜 놓으셔야 해요.
외국어 시간때문에질문드려요.. 평가원꺼는 답이 자꾸 생각나서 교육청껄루 실전 연습 하고있는데요, 시간이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뒤에 장문이나 순서, 삽입 등 막 실수 나오고, 근데 다시 찬찬히 읽어보면 다 독해가 되는것들이라 더 답답합니다. 시간때문에 뭔가 촉박한기분이라 쓱쓱 읽는 기분이라 단어만 뭔가 둥둥떠다니는 기분이들어요 특히 시간재고풀때는요ㅠ.ㅠ 그래서 너무 걱정이 많이되고 앞으로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요.. 외국어는 풀이를 그냥 18-50까지 쭈욱 하는데요 풀이 순서를 바꿀까 생각도 들고 지금와서 바꾸기엔 뭔가 초조하기도 하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ebs연계율이 높아지면서 시간에 대한 문제는 크게 해소되는걸루 아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교육청문제로 실전연습 매일 하고 있는데 듣기풀면서 주제,요지,분위기,심정 등 간단한 문제들은 다 풀어버려서 거의 남은 40분동안 20여문제 푸는 꼴인데요. 우선 문제풀이 순서를 바꾼다기 보다 왜 시간이 모자라는지 분석을 먼저 해야 될 것같아요.
9월 수리 나형 3등급 받은 학생입니다 포모는 대체적으로 80에서 85점정도 나오고요 실전은 한 9개풀었습니다 이비에스 미통기와 수1모두 외울만큼 많이봫ㅇ고 남은시간 기출로 제가약한부분 더탄탄하게 다지려고하는데 어떤가요
이번 9평이 3등급인데 포모가 80점대가 나온다는게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 혹시 9평에서 실수를 많이 하신 건가요? 지금은 꾸준히 실전연습 매일 하시고 단원별로 자기가 약하다고 생각하거나 실전모의고사 풀 때 틀린문항, 시간이 많이 소요된 문항들 중심으로 개념정리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반복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포모는 10월초에 풀었습니다 9평때는 제가 공부를 거의 못하고 봐서 ..,
미통기 수능완성 실전모의고사 미통기문제는 안더럽나요 ??
실전모의고사 다 풀어봤는데 미통기에서 더럽다고 할만한 문제는 없어요. 오히려 행렬이나 지수로그 수열 이런쪽에서 더러운게 좀 있어요,
ebs미통기의 경우에는 대부분 풀만한 문제들입니다. 수I의경우에
사고를 요하지 않고 과도한 계산이 중심이 되는 문제들이 많아서
그런 문제들로 씨름할바에 차라리 기출이나 질좋은 시중모의고사를 풀라고 한거구요. 미통기는 나름 깔끔합니다.
ebs 미통기의경우 수특 수완 다하는게 좋겟죠 ?
네...남은기간 쓸데없는 데 시간 쏟지 마시구 꿋꿋하게 ebs미적 수특,수완 다 풀어보셔요~
앞으로 언어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성권쌤 파이널 모의고사 (ebs 대부분) 이거 인강 듣고 있어서 마무리 할거고.. 어법은 ebs 꺼 볼거고.. 여기다 감 유지 정도로 기출만 몇번 풀어주는 것만으로 될까요? 참고로 작년수능96 이번6평98 9평100 인데요... 작년에 친구들 수능날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완전 불안하네요..ㅠㅠㅠ
제 친구들도 그랬고 1-2등급에서 4-5등급으로 떨어지는 경우 진짜 실력은 4-5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ebs에 연연한 사람들이 실제 수능장가서 소위 멘붕을 많이 겪는데요. 자기가 읽어본 지문이 나와서 심리적으로 대충 독해하는 경향이 생기게 되고
평가원에서 문제는 어렵게 꼬아서 내니 안풀리고, 그렇게 되면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흐르니까 불안해지고...그럼 뒷지문에도 영향을 줘서 평소에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에서도 틀리게 되는 화를 입게 되는 거죠.
기출 제대로 막 분!석!이러면서 본적이없는것같아서 사놓은 문제집이있긴있거든요??
근데빡모2회분주문해논상탠데 앞으로는 기출 안보고 실전연습만해도되나요?
저는 실전푸는게 재밋어서좋아가지고 ㅠㅠ...하고싶은데..
마지막에 EBS 오답좀하고요
요점은!! 기출안풀어도 수능잘볼수있을까요?
현재상태는 포모랑 빡모 한두번인가빼고 96~100정도나오고
(나형) 평가원도 69다 100이긴한데 작년에 수능방심햇다가막판에틀린거발견하고멘붕와서30번틀렷는데.. 개~불안해가지고요
30번이관건인데 이런거 풀려면 기출이 갑일까요ㅠㅠ
그리고 언어 제가 문학을잘못하는데 걍 기본이 없이 감으로만살아온것같아서
불안해서 최근에 박광일T 훈련도감 문학을 듣고잇는데요(하루한강정도..접근법좀 터득하고싶어가지고ㅠㅠ)
이거하면서 한 4일마다 기출한회씩풀거든요..남는시간에는 언어학원 선생님이 찍어준 EBS 엄청쪼금식 보구요..
언어가 저는진짜 너무걱정되는데 지금 괜찮게하고있나요??ㅠㅠ또엄청불안해지네요
평가원의 출제원리가 와닿는다는 재수생애들이 많은데 저는아직모르겟어서 완전불안ㅇ..
(10월때까지 별로열심히안해갖고 기출을 별로 안해서...ㅠㅠ반성;)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언어는 ebs안보셔도 되요!!! 차라리 그 시간에 기출문제 최근 3개년 평가원,수능꺼라도 씹어먹을정도로 분석해보시면 언어의 해답을 아실겁니다.
수리 나형인데요 정적분의 무한급수 나올까요??
올해 사설이나 모평에서 못본거같은데..
뭐든지 예측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공부 다 해놓으시는게 심리적으로 더 편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부분의 경우 한번 제대로 정리만 해놓으면 그닥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언어 만년 4등급인데
9월 모의고사때 ebs 제대로 봐놔서 ;;? 비문학 정리한거 본게 딱 마침 다 나와서
비문학 다풀고 55분 남아서 살면서 100점맞는 줄 알았거든요 ..
근데 문학이랑 듣기 어휘 어법에서 다틀려서 4등급 끝자락 맞았습니다..
제 전략이 그냥 ebs 문학 찝기 한거 달달 외우려고 하거든요 .
괜찮나요 ? 비문학은 그냥 감유지용으로 하루에 기출 꼴리는 지문 암거나 2개정도 보려고 합니다.
ebs 문학작품 정리는 한 2일 내로 끝날 거 같고 그 이후로는 계속 그 작품들만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언어 공부 상태는 ,9월 모의 끝나고 지금까지 언어 5시간도 공부 안했어요 .
오늘 막 ebs 정리 중입니다. 그래도 중간에 정리 해논게 있고 한번 씩은 다 읽어봐서 빨리 빨리 암기가 되는 거같아요
외국어는 2등급 정도 뜨는데 듣기에서 4개 .. 정도 나가거든요 평균.. 다른 2등급 분들도 이정도로 듣기 틀리나요 ..?
글고 외국어는 그냥 ebs완전 꼼꼼히 보고(수차례 봐놔서 수월하네요) , 실전모의 한 13회정도 있는걸로 정리하려는데 괜찮겠죠 ??
솔직히 지금 진짜 뽀록 떠서 언어 2등급만 뜨면 진짜 좋겠네요 .. ebs 다 외워서 완전 ..아..
언어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떄까지 기출도 2번 정도 봤지만 성적은 제자리라 큰 기대도 안하는 상태지만 .. ㅠㅠ ebs로 대박나길 기원중인데 .. 제 마인드 잘못됬나요 ?? 그냥 제 공부법 전체적으로 평가해주세요 괜찮은지 ..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은 조율도 해주시구요 ..
이과생이라 수외탐 중심 공부하고 있어요 ..
외국어 질문 드릴게요 ! 우선 감사드립니다!
6/9평 83% 82% 입니다. 9평에서 틀린건 빈칸 전부 문법 2개 듣기1개 뒤에 몇개더..(주제 요지 그런..)
전 ebs 현재 3회독 끝냈습니다. 수능날 ebs효과 많이 기대하고 있씁니다.
그런데 너무 걱정되는건 빈칸을 포함한 모든 문제의 풀이법입니다;
저는 ebs지문 만나면 그냥 바로 답을 당연히 고르지만
비 연계문제 만나면 모든 문제의 풀이법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접근하면서 풀어야할지...
빈칸은 6개중 2~3개 맞는게 목표이고 글의 순서 안틀리는게 목표입니다.
최종목표는 백분위 92% 입니다.
제 질문은 저는 문제에 대해 풀이법이 없고 그냥 멘붕상태로 어설프게 읽다가 답고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공부를 남은기간 동안...
아 그리고 문법은 버려야하나요?
외국어 고득점,수완 인강강사 세명 합한자료 2회독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수리(나)는 개념,문제풀이 정리해주는 파이널 쭉 들으려고 하는데요.
외국어는 4등급 수리는 4~5등급인데요. 목표는 둘다 3등급입니다
파이널 강의를 지금 듣는다는 건 아니죠??? 차라리 기출문제 분석을 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강의 듣는건 독입니다.
수리(나) 9월 93% 외궈 96%인 재수생인데요
수리(나)를 지금까지 포모 일격을 풀었는데 오답을안했어요(모두 거의 70점대 1개만 84점 ) 오답하면서 실전연습 사설로하려는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미통기는 ebs 수특 수완 돌리고 수1은 기출로 마무리 그리고 확률이 요즘 너무 어려운데 어찌할까요..? 또 개념복습또 해야할지
포모 일격 70점대시면 기출분석이 다소 미흡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ㅜ 더이상 실전은 연습하지 마시구 약점을 찾아서 빨리 보완하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수리나형 질문좀 드릴께요 6월 3등급 9월 3등급입니다. 지금 일단 모자라는 부분 개념은 정리했고 원래목표는 3개년 기출을 확실하게 보고가는것이었거든요.
지금 1번밖에 못보긴했는데 일단 틀린것들 오답은 완벽하게 했거든요. 2번째부터는 틀린것위주로 보려고 했었고..
원래 EBS 손도 안댔었는데..이글을 보니 EBS를 풀어야할것같네요. 수1은 말고 미통기만 유형편 푸는게 좋을까요? 실전편에서도 미통기 부분 골라서 풀어야겠죠?
그리고 미적분 확통중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시간 모자라면 한부분만 보려구요.
222 같은상황.. 이비에스 수특 미적분 부분이라도 봐야할것같네요ㅠㅠㅠㅠ 아님 기출 무한반복을 하는 게 나을까요? 이것저것 손댔다가 오히려 안좋을까봐... 아 질문하나 더 하자면 ㅠㅠ언어 이비에스 문학파트는 보는게 도움이 되져?
문과구요 언어영역같은 경우 6평에서 (이때 ebs 대충봄)시 한지문을 못풀고 그이외에3문제를 틀렸었고
9평에서 다풀고 2개를 틀렸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모의같은경우 ebs연계가 안된관계로 시 한지문을 못풀고 푼것은 다 맞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수능때 ebs연계를 믿고 지금 페이스대로 훈련을 할지
아니면 시간부족에 대비해 시간재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정확성이 떨어지더라도 시간안에 푸는 훈련을 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시간안에 푸느냐에따라 점수차가 나기때문에
제가 중경외시도 수시를 쓰고 연고대도 수시를 써서 가채점을 꼭해온다음 중경외시는 안가도될지를 결정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은 무조건 가채점 할만큼 넉넉하게 풀어야되서요 (외국어도 언어와 마찬가지의 문제점에 있어서 조언을 부탁드려요,)
이과생이고요
언어가 취약해서 정말 미치겠어요
다른분들 이기출분석 하시라는대
이런식으로하는게 낳을까요
1번쨰 모의고사 기출 1회씩 시간빠르게재서 그리고 틀린거 왜틀렸는지 파악하면서 넘어간다
2번째 그냥 게속 비문학 기출에서 원리적으로 좋고 어려운 지문 반복해서 구조 파악한다 //
제가 수리 6월 9월 전부 96점인데... 지금 실전모의 풀면 90점을 못 넘기고 있습니다_-...
현재 포카칩모의 5회까지 풀었고 이제 한석원 모의 3탄? 남았는데 자꾸 멘붕이 오려고 하네요...
한석원 3탄 난이도를 쓰신걸 보니 풀어야할지 덜컥 겁이납니다
차라리 ebs를 한번 더 볼까 생각도 드는데 멘탈을 어떻게 잡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맞아요 진짜 쫌만 놓아도 확 떨어져요. 지금이 붕떠있을땐 아닌듯.
이과지만 언어랑 외궈는 질문해도 되지용? ^^;;
제가 연대 논술끝나고 한 2주? 정도 언어랑 외국어 때문에 공부를 거의 못했어요. 항상 외국어는 다맞거나 한개틀리고 언어도 잘나왔는데 계속 독해가 안되더라고요. 음독만 되니까 글을 읽어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자꾸 까먹고.... 근데 그게 계속 신경쓰이고 고치려고 해도 원래대로 안나오니까 불안하고 미칠지경이더군요. 그때문에 한 2주간 공부를 거의 못한거 같아요. 수리는 계속 공부해왔지만 탐구 감 떨어지는게 확연히 눈에 보이더군요. 외탐은 항상 111 나왔는데.
본론은, 뭐 그래서 리듬깨져서 이미 늦었지만 20일남았을때부터 다시 마음잡고 했는데 감 떨어진거 잡기 되게 힘드네요 -_- 그래도 엎지않고 막판에 개같이 공부하는게 당연한거죠? ㅠ.ㅠ
지금 언어랑 외국어는 듄쪽은 변형문제 뽑아서 풀고 있어요. 외국어는 논리흐름잡는거 연습하고 단어 안까먹게 보고있고 구문이나 문장 이해안되는거 위주로 공부하고 있고요. 언어는 계속 소설이랑 비문학 독해연습에 기출지문으로 답찾기 연습하고있어요. 둘다 별도로 일반서적 읽으면서 음독없애기 재활치료하고 있고요.
질문은, 듄 교재에서 쓰기문제로 나온 문법 익혀둬야 할까요? 작년에 보니 별로 상관 없는것 같기도 해서요.
영단어 때문에 9월 문제 하나 틀렸는데 지금 이시점에서 그냥 후루룩~하고 가볍게 볼수 있는 영단어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BS에 있는 단어만 외우긴 좀 그렇더라고요..-_-)
작년 수능은 2등급이고 올해 6월 1등급, 9월 2등급인 1~2 왔다갔다하는 나형 학생인데..제가 미통은 수완 수특 다 풀었는데 수1은 둘다 안풀었거든요..지금이라도 풀어야하나요ㅠㅠ?조금씩 푸는데 틀리는 것도 많고 계산이 많아서 짜증나기도 하고 ㅠㅠ 뭐 다 제 실력부족이니까.. 기출은 3~4회는 돌린 거 같고 지금 포모랑 한석원으로 실전연습하고있거든요.. 포모는 96~100점정도 받는 것 같은데 수1 수완 풀면 진짜 다 ..나가더라고요..지금은 기출 다시 한번 복습하고 실전대비중인데 EBS수1도 풀어야할까요?
수리 실전모의고사가 필요할까요?
마지막 정리로 하루에 단원씩 자이, 수리의 비밀, ebs 수특, 수완 유형, 실전으로 정리하고 오답정리하고
수능날 가지고 갈 것들과 수능 전에 풀 것들만 정리중입니다.
수리 실전모의고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안 들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풀었다가 안 풀리거나 많이 틀리게 되면 멘붕 때문에 더 안 좋다고 생각해서요
언어 원리를 간단하게 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ㅠㅠ
외국어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ㅠㅠ
시간단축이 필수인거같은데 각유형별로 문제 푸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 그외에 외국어 푸는 팁이 있다면 꼭좀알려주세요~
외국어 어법 .. 어떻게해야될까요 ㅠ
고3 문과인데요, 수리 만년 95%라 미치겠습니다. 항상 3 4 점 때문에 1등급을 못받네요... 20,21,29,30 번은 다 푸는데 막 3점짜리 틀리고 이런건 뭐죠? 개념이 부족한건가요..ㅜ
지금 포모 주문해서 푸는거 옳은 결정일까요? 6월 87퍼 9월 92퍼정도 나왔구요...
요즘 사설 매주 보는데 맨날 80초반이라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지금 매일 기출 한회씩 풀고, 미통기 이비에스 최근 한번 더 풀었고 완성 다시 보고있는데요..... 맨날 틀리는 5개가 다 미통기입니다....ㅠㅠㅠ 일등급 꼭 찍었슴하는데요
언어가 롤러코스터 타구요, 외국어 어법이 정말 걱정입ㄴ디ㅏ,
언어때 자신감을 살려야 하는데, 어떻해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언어기출 5개년 수능만 분석했는데
평가원 것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기출분석이 해답의 근거찾기말고 더 해야될게 있나요?
기출분석하고 딱 '와이거구나' 이렇게 와닿는 느낌이 없어서요
아그리구 수학은 항상 1등급 간당간당인데
남은 기간동안 ebs 수1미적 다 돌리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기출분석도 할 필요 있을까요?
기출 풀고 오답한건 분석이 아닌가요ㅠㅠㅠ
그리고 수리 기출 분석이라 하면 문제를 보고 딱 풀이과정이 떠오를정도로 하는걸 말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