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자갑 지문에 대해서..
방금 박광일T 파이널 듣는데 양과자갑지문에 대해서 다루시더라구요
근데 수업하시면서 EBS가 지문 편집을 심각하게 잘못했다고 하셨어요.
대충 적어보면
1. 안라와 주인딸.
우선 밝히자면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몰랐네요 사실.. 알길이 없다고 생각하긴했는데..
선생님께서 수능날 나오면 분명 동일인물 아닌걸로 나올꺼고 그거 알아챌수있는 근거도 있을테니까 일단 동일인물 아닌거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2. 망할 쪽지에 관해
안라와 부인이 대화하면서 번역해달라고 부탁하는 쪽지는 뒤에 영수와 부인이 대화할때 나오는 양가구한트럭 어쩌고저쩌고 하는편지의내용과
전혀
관련이없습니다.
사실놀랐네요..
지문앞부분보면
처음 번역해달라고부탁하는거라고나오는데
뒷부분에 영수와 부인이 대화할때분명히
쟤가 또 편지를 번역해주었다우.
라고 나오는걸 보아, 이 편지는 그 쪽지와 동일한것이 아닙니다.
이제 조금 실마리가풀리는거 같아요.. 하여간 ebs진짜 자기맘대로 지문자르는거 답없는거같네요 ㅠㅠ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눈 감았다 뜨면 열흘 지나있스면 안되냐
-
48/50 50/50 에서 3/3뜨는거는 대체뭔개같은경우임뇨
-
나 모르는문제 17로 찍는다고 아오
-
개인적으로 사탐은 밑도 끝도 없이 불로 내야한다고 생각 6
47점 3등급은 시발
-
안정적인 사탐과목 12
뭐있을까요... 하반기에 공부량 줄일 수 있는거 사문말구 지금올리면 답변 못받으려나
-
양심고백 5
22번을 풀었는데 의문사했어요 그리고 30번을 찍맞했어요 그래서 사실 찐실력은 76이에요...
-
미적2등급이면 국숭세단 라인 논술로 붙을 가능성 몇 펀가요 5
높2 낮2 둘 다ᆢ가정하에요
-
모교안가고 다른곳가서접수했는데
-
에버튼 vs 리버풀 이거 관심있는데 분위기 어떰?
-
지듣노나보고가라 2
-
공부일기 4장 6
D-347 12/3화 -국어 피램국어를 시작했다 문학편을 2일차 중반까지 공부했는데...
-
중앙대 안되겠져 6
교차로도 안되겠죠? 시립대는 될려나 에휴….
-
재수 초반엔 현우진t듣다가 저랑은 너무 안맞아서 걍 독학했는데 삼수때는 조금...
-
내신 1.9 3년 한의대 생기부 + 생기부 퀄이 좋다는 가정하에 어느 전형의 합격...
-
그냥 99주면 안됨? 아 배째라고
-
생1 생2 0
어케생각함?
-
탈르비하면 닉다시못씀?
-
표점으로 생윤39= 화1 50 시발 아 ㅈ같다
-
바로 독서문학 들어도 상관없나요?
-
하 중딩때 봤던건데 뽕이 아직도 참 만해 쓸때마다 가슴이 도키도키
-
팀구컷 나오고 표점별 인원으로 대강 등급컷 윤곽잡히고 현역 담임샘피셜 점수컷 나오고
-
이제 수능보는 정시러 예비고3인데 물, 화 하다가 화학 진짜 모르겠어서 포기하려는데...
-
고려대 수시 붙는거긴해 4합8도 맞추고 학종 논술 둘 다 썼는데 그냥 들여보내주면...
-
내청코안봤으면 0
로맨스애니좀봤다고 말못함??? ㄹㅇ인가
-
예비고3 커리 6
곧 시험끝나고 다다음주부터 존나 달릴건대 고2모고는 1 뜨고 이번수능 공통까지는...
-
오랜만에 밸런스겜 11
으하하
-
한지 안정1되려나 흠 안정적인과목 하고 싶다 시발생윤같은거말고
-
패드는 돈모아서 사야지
-
이 시간 최대의 복병 12
한때 희망이었던 것이 이젠 최악의 적이 되엇다.
-
츤데레 에서 메가데레 로 진화 ㄹㅇㅋㅋ
-
어릴때부터 축구보면서 나라특징이나 지역특징 잘 알고 있는데 수능과목으로 세지나 한지...
-
너무 쫄려서 그런데 생1 45는 1등급 확신할 정도 되나요ㅠㅠ???.... 2
최저 달려 있어서 ㅠㅠ
-
시대 시간표 0
언제 올라오냐 진짜 매일 홈페이지 들어가봄
-
밥도 말아먹을 것
-
대학 환산식 점수 바뀔 수 있음??
-
탐구만 잘봤으면 11
원하는대학가는건데 33이뭐니
-
칵테일 먹고싶다 8
-
아니근데 애니사진 10
처올릴거면 제목에 표시라도 해주라.. 깜짝깜짝 놀라잖아
-
어떻게 될까...?
-
기만러에게고함 4
누가봐도되는걸 되냐고묻지말지어다
-
좋아하는포켓먼 0
, 찌르꼬
-
재르비하는분들 15
합법이신가요?
-
본인 침대 틈에 수험표 떨궈서 절대 못꺼내는데 ㅜㅜ 교육청까지 가긴 귀찮고 하
-
찾아보는데 왜 없음? ?! ? ? ? 설마 유구했던 (상), (하) 역사를 뒤로하고 통합하나,,,
-
꼬지보리
-
수학 꼴아박아서 3뜨는 것도 각오중...
-
확통 84 2 0
2는 뜰 확률이 희박하겠죠 ㅠㅠ 휴 두번으로는 안되는가봅니다.. 이제 입시판 뜰게요 이런공부안공부
-
어떻게 이름이 보x쥐 ㅋㅋㅋ
2번은 맞는데 1번은 제가 아는 내용이랑 약간 다르네요. 저는 이근갑 샘 인강 듣고 있는데, ebs에 제시된 것과 다른 부분으로 강의하십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집주인에게는 두 명의 딸들이 있는데, 안라는 집주인의 둘째 딸이고 처음에 보배가 문서 변역해주는 대상은 안라죠. 보배가 안라가 부탁한 문서를 변역해주는 걸 보고 집주인의 첫째 딸이 보배에게 편지 하나를 부탁해달라고 합니다. 이 편지의 내용이 양가구 한 트럭과 관련된 내용이죠. 그리고 이 편지의 내용을 가지고 영수와 부인이 대화를 하는 거고요.
요약하자면, 집주인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고 안라는 둘째 딸이다. 처음에 문서 변역을 부탁하는 건 둘째딸 안라고, 나중에 서양인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변역해 달라고 부탁하는 건 안라가 아닌 집주인의 첫째 딸이다 정도네요.
음.. 잘알겠는데.. 뭐가다른거죠? 어쨋든 저기 나오는 주인딸 과 안라 가 다르다는것 동의하신거같은데..
여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아 그런가요? 저는 안라가 집주인 딸이 아니라는 의미로 쓰신 줄 알아서요. 제가 잘못 이해한듯요 ㅠ
이 여자=주인집 여동생=안라
과자갑 준 안집=주인집 첫째딸
네 맞아요 그거 EBS에서 편집 잘못한거
오잉?
안라가 집주인이아닌가여?
규호샘은 안라=집주인 거의 이런식으로 설명해주셨는딩..
아니래요. 위엣분 댓글참조하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