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VS삼반수VS점수맞춰 올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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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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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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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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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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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고 싶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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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것은 대상이다 2.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표기법 대상1=대상2+대상3...
일단 점수 맞춰서 진학 하신 후
조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험생의 시야와 대학생의 시야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재수까지 하셨으면 솔직히 공부는 할 만큼 한겁니다
단지 공부시간이 늘어난다고 수능성적이 오르는건 아니에요
이번에 삼반수했는데, 제가 현재 다니는 학교 라인보다 3~4계단 올렸습니다
시간은 생각보다 충분해요, 전과를 하지 않는 이상
그럼 삼반수를 추천하시는 건가요? (물론,생각이야 좀더 해보겠지만)
힘윤아님 거대한 호수가 있는 학교 다니고 계시지 않나요? 그럼 올해 최소한 서성한은 가시겠네요? 부러워요..ㅠㅠ 난 같은 삼반수인데 뭐하고 있는지..
거대한 호수면 건국대말씀하시는 건가요?
거대호수가 거기말고 다른데 또 있나요? ㅋㅋㅋ
저도 뭐...작년에 언어랑 외국어 탐구1개 망친거
이번에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린거지
그리 대단한건 아니에요..;;;
수시도 광탈한마당에 뭐ㅠㅠ
근데 본래 닉이 뭐였나요
?절 알고계신듯한데
본래 닉이 '종달새의 비상'이었죠...그냥 뭐 오르비 눈팅하면 힘윤아님 댓글이 많이 보여서 기억 나서요.그리고 고대FINAL현강 들으셨으면 저 한번즈음은 보셨을거에요.
그리고 전 삼반수했는데도 본래 정상적인 수준이 안나오더라고요.정상적인 수준의 성적만 나오셔도 실패는 아니지 않을까요?
어떠한 요소들 보다 님의 간절함이 중요
재수고 삼수고 반수고 뭐고 간절함 있으면 어디서던 점수 올리는거 같아요
제가 반수해봐서 알꺼 같네요 간절함의 차이 그런간절함이 있는지보고
후회하지 않게, 1년 소비했는데 인생에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가 되지않게
뭐 수능이 한만큼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변수가 많으니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누구에게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할만큼 대단한사람이 아니라서 뭐라고는
못하겟네요
그래도 부모님말고 제3자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군대는 어찌 되셧는지 모르겟지만
저라면 삼반수합니다 쌩삼 때리면 군대 은근 주변가고
어쩌고 보는거하면 멘탈에 영향주는거 같고
다시말하지만 수능날 어찌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서요
그리고 저도 반수를했지 쌩으로 해본적은없어서요
저도 삼반수 춫천...제가해본건아니지만
글을보고..
학원 삼수생형들이 삼반수는해도 절대 삼순하지말랬어용ㅋㅋ
글쎄요... 학교다니면서 수능공부한다는게 조금 꺼림칙해서 저는 그냥 삼수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학교들어가서 생각이 바뀌는,시야가 넓어지는 그런 문제는 둘째치고,
다른 대학가고싶다는 생각이 있는 동시에 그냥 맞춰서 학교가면 의욕도 안생기고 수능공부하는데도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손실이 많을것같아서요...
제가 님이라면 삼반할꺼같아요
저는 쌩재수-삼반수 한 입장으로 삼반수 추천이요...
반수하면 뭔가 걸어놓고 하는 거여서 시험날 긴장감도 좀 덜한 것 같구요
한 학기라도 다녀보면 이런저런 경험 하면서, 그 수험생활의 기회비용이라는 걸 확실히 느낀다고 하나.... 그리고 실제로 남은 시간도 반이니까
정말 중요한 막판에 스퍼트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쌩재수는 몰라도 쌩삼수는 정말 비추에요...
그리고 반수라고 해도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실 수 있어요.. 쌩삼수 전체기간을 독하게 잘 보낼 의지라면 시간 쪼개 쓰고도 남을듯
저도 올해 동국대 가서 삼반수할예정인데..같이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