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잘보신분들 비문학분석어떻게 하셨어요?
비문학을 풀기는 많이도 풀었는데 막상 분석하려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어떻게들 분석하셨는지 조그만한 팁들좀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__) (그리고 원래 분석하는데 15분씩 걸리나요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번호 배치가 너무 인상적이라 잊을 수 없어버려
-
ㄹㅇ..
-
XXX병장이 이거만 챙겨줬습니다! 라고함 소대장님께
-
누군지는 비밀
-
비트코인 하겠다고 수능 끝나자마자 수능응원 선물로 받은 돈 중 40만원 박아서...
-
중학생 하고싶다 0
https://youtube.com/shorts/qcvGHCJWFOE?si=_G2ew...
-
클린오르비
-
아 0
또 동태눈이 되어간다
-
어디갔어 본주
-
할아버지는 아무것도모른다
-
(사실안웃김)
-
ㅇㅈ 1
^^ 테슬라가 인생의 원동력
-
프로게이머 하시면서 공부도 잘하시네
-
진짜 그거 처음 보고 몇개월동안 매달 번듯
-
4달이나 어영부영한게 후회스럽네요 쩝
-
난 2년을 벌었다 생각함 다양한 경험
-
그때 뛰어내릴걸 3
좆같아서 잠도 안오네
-
6138개썼네요;;
-
날 짝사랑 0
하는 걸 알면서도 무시하면 너무 나쁜가요? 마음이 없어서 무시하는 건 아닌데...
-
나 옯 첨 시작할땐 완전 진중하고 친절한 옆집 아재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
레전드ㄱㅇ는너무하잖아요ㅠㅠㅠㅠㅠ
-
제발 알려즈새요ㅠㅠ
-
성적표 받을때마다 쓰레기성적표라 사진을 안찍어놨더니 지금 확인하고싶어도 볼수가없음...
-
내 사물함에 볼게 머 있다고 자꾸 열어보냐!
-
9모신청 0
9모 신청 다 실패하고 모교도 안돼서 진짜 큰일난거 같은데 지방 내려가는것도 되니까...
-
중독되어버렷..♡
-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
모두 파이팅
-
날 짝사랑하는 3
애가 있다는걸 4달? 전 부터 알았는데 모른척 하는게 더 힘든데 어쩌죠
-
절 좋아한다는 애가 신경쓰이면 저도 마음 있는 건가요..?
-
연애하고싶다 10
ㄹㅇ이
-
에어컨 틀고 자는데 습도 80에 공기청정도 180ug(매우매우나쁨)임...자습실은...
-
다 뽀샵이냐 아는사람좀
-
무지성 글삭하다가 14
성적표 ㅇㅈ도 지워버렸네...
-
하지만 저격글 끌올해야하기 때문에 밀어야됨
-
작수 백분위 언미화생 100 88 2 99 99 떴는데 지는 의대 아니면 죽어도...
-
근데 난 왜..
-
수시 vs 정시 0
수사 vs 정사
-
수시러=겁쟁이 9
정시가무서워서도망친겁쟁이들 정정당당하게수능으로맞붙어라
-
오르비 할 땐 5분단위로 글 안쓰면 불안증세 오는데 큰일이야
-
누구 계신가요?
-
건조한데 피곤하면 세안하다가 맨날 코피터짐 ㅠㅠ
-
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 1,2회차...
-
스타듀밸리나할까 6
흠
-
https://youtu.be/Rj7N4ThLGQY?si=3jmeD-ezco8SZ-y...
-
(코직스피드아님) 코피도 안나보고 깁스도 안해봄
-
혼자 점령하고있을듯...
많이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잘 분석하는게 중요하죠 많이 풀면서 답만 맞추는 식이면 오히려 해가 된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지가 답이되거나 오답이되는 근거문장을 지문에서 모두 찾아서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이게 제일 중요한듯) 또 추론이나 기타의 문제풀이방식이 요구될 경우는 따로 써놓기도하구요 그리고 답지보면서 맞게 분석했는지 체크하고(기출문제집 사는 이유가 해설지보려고 그런거에요) 답지랑 내생각이랑 다르면 질문하고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또 주기적으로 모의고사형식의 문제를 시간맞춰 푸는것도 감유지하는데 도움되구요
지문 하나에 많이 공부해봤고 잘아는거면 10분안에도 되지만 평균적으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한지문씩 총6지문 분석하는데 제경우는 90분~120분정도 걸렸어요
태그에 공부질문도 추가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것으로 분석을 하는데 이게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어서 시험때는 시간이라는 압박 속에서 푸는거라 그게 안될거 같아서 질문드렸는데 감사드립니다 ㅎㅎ
글 쓰다보니 주저없이 제가 공부한 언어영역 다쓰게 됬네요.. ... ㅠㅠ
저의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우선 비문학은 최진헌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비문학에 한해서는 정말 강추합니다.)
아무튼 그 강의를 통해 비문학 읽는 법을 배운 후 최근 2년 정도(수능 & 평가원)를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위에 박대니 님께서 말씀하신 거 처럼 색깔펜 총 동원해서 연결시키고 근거 찾고 그랬습니다.
그후 김동욱 쌤 현강을 거쳐서 박광일 쌤 현강을 4월 ~ 수능 까지 수강하였습니다. 박광일쌤 현강에서는 기출문제집을 공짜로... 배부하셨는데 그렇게 기출을 "시간 재지 않고" 매일 아침 !!! (저희 학교에서는 아침마다 영어듣기를 틀어주는데... 그거 무시하고!!! -> 집중력 훈련에는 최고더군요.) 약 1시간 동안 기출 문제를 처음부터 계속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2012학년도 ~ 2003학년도 까지 순서대로 봤는데 한 2번 돌린 후 그 다음부터는 마음대로 집히는 대로 또 3번을 봤습니다.
그후 마지막 한달은 최근 3년간의 수능만 계속 봤습니다.
ebs 는 김동욱 쌤 인강 듣고 박광일 쌤 현강에서 해주는 거 보고 혼자 읽고 읽고 읽고 총 5번 봤다고 말할수 있겠군요. (물론 횟수는 중요치 않겠지만...그냥 심심할때 인수 운문문학 펴서 처음부터 끝까지 휘리릭 보면 재밌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언어는 6 9 수능 모두 올백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언어를 처음부터 잘한건 아니었습니다(진심으로... 수학이 주력이였지 언어는 젬병이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언어를 기출로 공부하는 이유는 답이 나오는 과정을 평가원이 제시하는 과정과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언어 공부는 매일 아침 꾸준히 1시간씩이면 충분합니다. (ebs제외/real 꾸준히)
감사합니다 저도 인강으로 비문학 문학 하나씩 수강하려하는데 박광일샘 박담샘 김동욱샘 중 추천해주실분 있으세요 ? 그리고 ebs 도 인강듣는게 효과적인가요 ?
쪽지 드릴게요
산문/비문은 많은 책 읽기(흥미위주, 교양서적, 네이버캐스트, EBS연계교재 등).
운문은 접근법을 강의든지 교재든지해서 익히고 그대로하면서 많은 시를 접하기.
이것을 바탕으로 위에 분들 말처럼 기출문제 풀면서 지문과 선지 연결하기.
비문학은 지문과 선지 연결해보기 전에 문단 별로 뭘 말하는지 요약 및 키워드파악 하기. (그래야 지문 선지 연결이 수월함. 책 많이 읽으시면 이 작업이 실시간으로 변함.)
★문제를 풀면서 얻는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독서를 통해 얻는 능력은 한계가 없음.
보통 비문학 공부할때 문단을 나누면서 공부하면 더 편하게 공부가능하게 비문학 고득점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 비문학은 1,2,3,4,5문단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문단하나하나에 정리를 하시면서 한다면 좀더 쉽게 빠르게 독해가능하실거고 점수도 많이 오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