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바람 [418849] · MS 2012 · 쪽지

2012-12-18 22:53:45
조회수 749

이과 진로문제 봐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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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진로때매 걱정입니다..
작년에 수능을 생각보다 못바서 올해 재수해서 의대가려고했는데
점수가 모자라네요.
어쨋든 올해 대학은 가야겟고, 점수에 맞는데를 가야되는데 평소에 의대만 생각을해서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는거에요..
생각으로는 한의대, 수의대, 인서울공대(연고한 까지?) 생각중인데
정말 나중에 미래를 생각해볼때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돈을 많이 벌고 싶기도하구요ㅠㅠㅠ 안정적으로 살고 싶기도하고 ㅠㅠ
근데 한의학은 어렸을때부터 애초에 믿지 않아서 관심이 없엇고 수의대도 원래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공대도 과가너무 다양해서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딜가든 잘할자신은 있습니다. ㅠㅠ
전망제일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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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sdfdf · 410163 · 12/12/19 01:52 · MS 2012

    의대를 생각하다가 한의대 수의대 가면 평생후회합니다 그러니 거기가실 생각은 접으시고 인서울공대가시던가 삼수하세요

  • Em-C · 254388 · 12/12/20 01:42 · MS 2008

    의대 가고싶은 이유가 돈의 비중이 '컷다면' 수의대도 괜찮아요.
    자연대 화학이나 생물과, 공대 화공 생명공 가서 약전(피트) 준비하시는것도 괜찮고

    물화생지같은 특정과목에 대한 흥미를 전혀 나타내지 않고
    전망만을 따지다니. 불행해 보이는군요. 끝내 결정을 잘 못할듯

  • 겨울하늘 · 5986 · 12/12/20 11:43 · MS 2002

    도대체 무슨 답을 원하려고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전망이 좋다고 무조건 자신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의대 간다고 모두 다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공대 간다고 가난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이제 의사도 안정적이라는 말을 하기 좀 어려운 상황이네요;

    여기서 누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주길 바라신다면
    공대가서 취업준비해서 대기업 들어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또 이런말 쓰면 대기업 들어가서는 장래가 불확실하지 않나
    뭐 이런식으로 답글 달텐데

    입시준비생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무얼 더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