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이너싫대 · 195650 · 12/12/23 00:00 · MS 2007

    저 개XXX

  • 서울대법대 · 429436 · 12/12/23 00:01

    하.. 말이 안 나온다...

  • 岳畵殺 · 72210 · 12/12/23 00:02 · MS 2004

    독립 운동을 하다가 변절해 친일하던 사람들이 한 둘인가요...

    결국 저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거창한 가치를 팔아치운 장사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죠.

    그래도 박종철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국가 원수에 대한 비판을 하더라도 잡혀가지 않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 애들이너싫대 · 195650 · 12/12/23 00:05 · MS 2007

    김수근이 저걸 지을때 건물의 용도를 모르고 짓지 않았겠죠? 벽돌 한장까지 다 체크하는 성격이라는데..

  • 블루브 · 290742 · 12/12/23 00:22 · MS 2009

    박종운 왜 갔나요??

  • 이그라이넬 · 253631 · 12/12/23 05:22 · MS 2008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박씨는 지난 1월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시장 경제를 지키고 북한 민주화를 이루는 것이 종철이의 정신을 올바르게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기 등 따숩게 하고 배 채우려고 갔지요
    죽은 것도 모자라 이름까지 팔아먹으면서...

  • 개♨ · 334475 · 12/12/23 19:06 · MS 2010

    박종철씨 함자까지 팔아드시는 쎈쓰

  • 려차 · 431934 · 12/12/23 00:26 · MS 2012

    민정당 군부 독재에 파쇼반대를 외치던 그가,
    민정당의 후신인 새누리당의 앞잡이가 되어있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23 00:28

    안상수 검사가 당시에 경찰이 은폐할려고 했던 사건을 막아서면서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구요.
    당시 경찰은 국민들에게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박종철군을 화장시킬려고 했습니다. 사체를 태워버려야 증거가 남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검찰이 이걸 막아섰습니다. 형사사건이고 사건이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원칙대로 부검을 해야 한다고 막아섰고
    당시 형사 2부 수석 안상수 검사에게 사건이 배당됩니다. 안검사는 어렵게 얻어낸 부검을 경찰의 위협을 무릅쓰고(지금의 경찰과 검찰은 암수 한몸이던데 ㅠ.ㅠ) 원칙대로 부검을 시행했고 물고문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합니다.

    과학수사 연구소 부검의 황적준 박사가 외부 압력을 뿌리침으로써 박종철 물고문 사건은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87년 당시의 경찰은 검찰위에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두환 전 대통령 형이 경찰출신이라서 경찰이 검찰의 멱살을 잡던 시기였고 이런 이유로 검찰은 경찰의 압박에 제대로 수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사건을 축소 은폐할려는 시도는 계속 되었고 5월 18일 천주교가 축소 은폐조작을 폭로하면서 고문치사 사건은 다시 붉어지게 됩니다.

    이후 동아일보가 연일 특종 보도를 터트리면서 6월 10일 민주화 항쟁의 도화선을 지핍니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7728

    내용이 좀 다른듯 하네여..

    +박종철씨의 변호를 맡은사람은 박원순 서울시장

  • 이그라이넬 · 253631 · 12/12/23 05:07 · MS 2008

    저 내용은 그냥 안상수가 지 좋을대로 자기 말만 열심히 한 것이고...
    주역은 따로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02353

    당장 최환씨한테 밤중에 '왜 네가 그러느냐, 해달라면 해주지'하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고위 당국자는
    물론 중앙정보부 당직자, 그리고 나중에는 청와대 같은 곳에서까지. 그래도 최환씨가 버틴 겁니다.

    부검 결정도 최환씨가 했고요.

    - 적어도 부검에 이르는 과정에서 최환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죠. 그런데 안상수씨, 자기가 아주…."



    게다가 여기 보면 오히려 박종철기념사업회에서 '안상수는 관련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했다'는 공식입장까지 표명했네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9
    http://cafe.daum.net/parkjc870114/O0mW/2

    기념사업회는 안상수 대표에게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자신의 입신을 위해 이용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사건 축소·은폐에 가담한 과거를 고백하고 유족과 국민앞에 사과할 것"등을 요구했다

  • 콘칩 · 372989 · 12/12/23 03:33 · MS 2011

    진짜 쓰레기네;;

  • 마르텐 빌럼스 · 275080 · 12/12/23 03:34

    사실 지금의 새누리당 사람들 중에서 학생운동권 출신들 많습니다.김문수 현 경기도지사도 그렇고요.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전 박종운씨나 김문수 현 도지사와 같은 분들을 그닥 좋은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의 새누리당은 민정당에서부터 이어져 왔기 때문입니다.이들이 전두환,노태우 등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로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이그라이넬 · 253631 · 12/12/23 05:12 · MS 2008

    그래... 몬들어간다. 아는 자나? 에서 한번...
    밑에 박종운 사진보고 한번...

    동물원에 가둬버려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방만자 · 397405 · 12/12/23 13:45 · MS 2011

    새누리당이 뭐 누구의 후신이건 떠나서 박종운은 박종철 생각하면 지 밥그릇 챙기는 짓 하면 안되죠

  • 마르타비 · 433731 · 12/12/23 14:49 · MS 2012

    수정부탁드립니다. 정형근이는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서 사퇴한지 오래이므로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입니다.

  • 에이머스리 · 387972 · 12/12/23 18:34 · MS 2011

    MB도 대학생때 민주화운동 참여했죠. 물론 의혹들이 좀 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