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공팀] 교대 지원하실 분은 꼭 한번씩 읽고가세요!
안녕하세요! 컨설팅 팀 독공에서 일하고 있는 GumiGumi입니다!
오늘은 이전의 교대 정시 입결과 올해 주의해서 보아야 할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교대 지원하실 분들은 꼭 한번씩 읽어보시고 원서 쓰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2020학년도 입결(Cut-line) - 한강의 흐름 참고
제가 예전에도 올렸던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봤습니다. 제주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한 교대는 모두 면접이 있기 때문에 불합최고점수까지 확인해야합니다. 면접 변별력이 높은 서울교대와 청주교대는 커트라인과 불합최고점수의 차이가 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교대 최근 정시 특징
- 수시 이월
작년, 유난히 서울교대 수시이월 인원이 많아서 정시로 들어가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었습니다. 올해 수시이월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과탐 표점이 매우 높아졌고 여기에 수학 가형, 과탐 각각 5% 가산점까지 더하면 문과보다 이과가 훨씬 유리한 것은 확실합니다.
작년 경인교대가 모집인원 71명을 대폭 늘려서 꼬리가 매우 길었습니다. 올해도 늘린 인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꼬리가 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 가군 이동
2021학년도는 한국교원대학교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나군에서 교원대는 다른 교대들에 밀려서 커트라인이 낮았었지만 올해는 가군에 이화여대와 교원대뿐이기 때문에 입결 상승이 예상됩니다.
- 선호 추세
불안한 시기 탓에 안정성만큼은 최고인 교대의 선호도가 높아졌을 수 있지만 최근 초등교사 임용 인원이 급감하며 교대 선호도가 어떨지는 불확실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승세보다는 하락세가 더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3. 면접의 영향력
이번 교대 면접은 1월 16일부터 28일 사이에 모두 실시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면접을 보는 학교가 늘어났습니다. 바로 경인교대, 공주교대, 춘천교대, 교원대 4곳입니다. 이 네 곳은 영상 녹화 후 업로드하는 방식이며 특히 춘천교대와 교원대는 P/F방식으로 평가합니다. 비대면 면접 중에서도 영상 녹화 후 업로드하는 방식은 면접 변별력이 거의 없어서 수능 성적으로 줄세우기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결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교대는 대면 면접이지만 경인교대가 15일에 면접 방식을 바꾸었듯이 상황에 따라서 다른 곳도 면접 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니 대학별 입학처 사이트를 자주 들어가 보시면서 면접 일정과 면접 방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공팀의 추천 글
-가채점과 실채점의 간극: https://orbi.kr/00034202946
-표본분석은 이렇게만!&떨어진 백분위에 겁먹을 필요 없는 이유: https://orbi.kr/00034157999
-정시 경쟁률, 수험생 감소의 영향: https://orbi.kr/00033635495
-컨설팅 받기에 의미있는 점수? 컨설팅이 필요한가요?: https://orbi.kr/00033728189
-의대(치대,한의대) 어디 갈 지 고민하실 때 보시면 좋은 글: https://orbi.kr/00033875180
-6교시 원서영역 전까지 이것들은 반드시 정하고, 알고 가세요!: https://orbi.kr/00033622101
-원서영역은 [신]이고, [독공]은 무적이야...:https://orbi.kr/00034236360
<독공팀 정시 상담 예약 안내>
결제 시, PC사용 권장 드립니다. 모바일 상에서 결제 시, 기입란이 잘 안 보여 신청 완료가 안 되신 분들의 문의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모바일 예약 시에는, 스마트폰을 가로로 돌려서 보셔야 시간표가 잘 보입니다
*결제링크 http://sugang.ipsi.orbi.kr/category/consult_dokgong_2021
*안내페이지 https://ipsi.orbi.kr/consult/dokgong2021
*문의 : dokgong77@gmail.com 로 이메일 또는 쪽지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지만 기다릴것
-
올수능 결과보고 사탐런 더 몰려올텐데 걔네 과탐하듯 탐구에 힘조절 잘못하면 진짜...
-
출처:...
-
이제글그만쓸게요 7
오늘너무과했어요
-
어차피 수능이랑은 큰 관련이 없긴한데 그냥 겨울방학 성적표같은 느낌이라 최선을...
-
어떤 선택을 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잘 될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나중에 더 후회하지...
-
수능 미적 73점이고 원래 다니던 학원에서는 미적분 개념원리만 2회독 했음 이번에...
-
눈빛에 베일 듯 우린 날카로워
-
설거지하다가 15
접시 깸
-
ㅎㅇㅎㅇ 3
-
질문)수능 만점가까운 점수는 메가측에서 직접 컨설팅 해줄까요?? 2
어디선가 성적 나오기 전에 이미 컨택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
널 사랑하는 거지~
-
이제 과탐 원과목도 투과목처럼 고여버려서 사탐런을 하라고 하던데 컴공을 지망한다면...
-
수원을 뉴런 2회독 한 고3 올라가는 고2 입니다 수투는 이창무 심.특 듣고 있고...
-
내년에 겨울방학동안 두각 현강을 들을 것 같은데 시간표가 고민이네요. 단과 듣고...
-
과연 무엇이 될까
-
모여라
-
정말 와닿음뇨 사회라는게 필요에의해만들어진건지 원래존재햤던건진잘모르겠지만 사회안에서...
-
맨유의 정상화 보여주시나요
-
이거밖에없었는데 그나마 더 적어보자면 친구비슷한애들 몇명이랑 고등학교졸업장..
-
던지고싶군
-
m:n 외분이면 m만큼 대쉬하고 n만큼 떨어지기 이렇게 해서 외움 그러니까 m-n이 되겠네하고 그럼
-
지삼다로 출격. 3
오늘은 솔랭이군..
-
언미화생 0
100 100 1 50 41이면 메쟈의 어디까지 되나
-
나도친구 1
나도미소녀히로인
-
슬프다. 11
1년 해서 남은 게 오르비 금테뿐이라는 게.
-
마음같아선 정시 컨설팅 받고싶지만 그럴 돈이 없어서 독학을 해야할 것 같은데...
-
내년 수능 0
반수 계획 중인데, 문과로 24수능 22243인가 받았었고(3은 지1), 좀...
-
한양 오후2인데 90점은 좀 에바아닌가.. 아무리 미적만 나왔어도 계산이 미친듯이...
-
너무 급해서 영어 시간? 에 몇개 얇게 마킹한 것 같은데 급 불안하네요 요즘은 스캔...
-
정말이지 무의미하다 아무리 꿈이나 희망을 갖고 있어도, 행복한 인생을 보 낼 수...
-
13.15km 5
걷기
-
말랑말랑 아기같음..
-
사랑해 난너희들밖에없어
-
정시로는 절대 못 갈 라인 논술을 써버린 나...
-
질문받아요 21
슬슬 학교/학과 선택 질문이 좀 보이네요 저는 서울대 공대/자연대에서 썩고 있는...
-
그만 커라 나만의 작은 미3누로 돌아와줘
-
ㅠㅠ 나는 소인이여서 결과른 기다림이 이토록 힘든것인가
-
오늘은 집에서 맛있는 간장계란볶음밥을 먹어요
-
김범준 대기 0
공통 1000번대 미적 700번댄데 이거 빠지나요... 작년 기준으로는 시대 신청...
-
제작진 너무하네
-
연애+동아리+과생활 까지 6개는 어떰
-
탈릅 21
덕코가질사람
-
지금은 개같이 싫어짐
-
칭찬자주해주자
-
ㅁㅊ 배신감
-
레전드과목
-
그 누구도 그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따라서 언젠가는 너 또한 피비린내를 풍기게 될 것이다.
-
되어있으면 좋겠다... 논술 궁금해서 미치겠다 썅
현재로써는 비대면면접하는 학교들 입결이 올라갈 걸로 예상하시는데 만약 다른 학교들도 전부까진 아니어도 대다수가 비대면면접을 실시한다면 입결변화는 어떻게 보시나요?
입결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비대면 면접 탓도 있지만 작년과는 달리 면접에 자신이 없는 고득점자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다수가 비대면면접(업로드 방식)을 실시한다면 고득점자들이 분산되기 때문에 입결이 오르는 폭이 작아지거나 입결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7.97/7.56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누적백분위이고 각각 여자누백/남자누백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합격자보다 불합최고가 더 점수 높은건 면접때문인가보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커트라인만 보고 판단하는 건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입결표에 정리되어 있는 GS(누적백분위)는 XX성장에 나오는 누백이랑 동일한 수치로 간주하여도 되나요?
그리고 입결표는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나요?
고속식 누백을 따진 것이고 한강의 흐름님의 입결표를 참고했습니다!(엑셀에 빠져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P/F 방식이 뭐죠?
pass or fail의 약자입니다! 일정기준을 통과하면 만점을 받고 통과하지 못하면 기본점수 혹은 0점을 받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