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식단조절 [재수생님들에게 드리는 조언3.]
오랜만에 또 조언글을 올리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형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도형 무조건 풀어서 넘기는데 그러면 가끔가다가 한번씩 말림...
-
오늘의 노래 추천 12
고3때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
사유: 시험 전날이지만 공부하기 싫음
-
누군가의 차단 목록에 벌써 들어간 것 같다...
-
생1 잘하는데 수학 못하는 사람은 저라서 안 신기함
-
그냥 재미로 정신병걸리겠으니까 예언좀.. 걍 심난하네요 점점 삼수까지 미대입시하다가...
-
fHEKid
-
D-10 ㄱㅂ 1
총정리 7-4 불찍파 10-1,2,3 아이디어 회독 영어 작수 풀어보기 신선모 9회...
-
36점맞고 멘탈나갔는데 ㅋㅋㅋ 저만어려웠나요 ㅠ
-
한시부터공부함ㄹㅇ 18
ㅇㄱㄹㅇ
-
내용 궁금하지 않나 그걸 어케 참는거지 저는 궁금해서 보고 나중에 답장해야지~ 했다가 죄다 읽씹함
-
내일 올려야겠네요 댓글단 분들 다들 내일 쪽지 확인해주세요 ^^유튜브도 올려보겠습니다
-
내일은 1
진짜열심히해야지
-
기하 84면 안정 2 ㄱㄴ? 21 22 28 30 틀
-
근데 슬픈게 난 전생 알아보는사람이 아무도 없어.. 12
물론 절대 못맞출거같긴 했는데 은테달고 글도 많이썼었는데 댓글도 평균 6~7개씩은 달렸고 ㅋㅋ..
-
고득점자들은 다 의대 가던데 이게 우리나라 이공계 발전에 유의미한 악영향을 줌?
-
6자리 아이민은 외우고 다녔는데.. 내 뇌 최대 용량이 6자리까지만 들어오나 봄
-
질문받아요 18
22, 23 미적 100이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전기정보 or 컴퓨터)과...
-
아무것도 할수가 업쒀
-
ㅈㄱㄴ
-
자러감 0
다들 내일봐요
-
?
-
만들려면 인강으로만 해도 가눙한가요? 확통임
-
아니었으려나
-
나의 화살은 네 심장을 가리키고~
-
고려대보내주세요 0
보내줘
-
오르비가 혼란스럽다
-
아이민 7자리 특 21
아직도 적응 안됨... 어떻게 100만으로 시작함?
-
ㅇ ㅑ 4
솔직하게 말해 솔 직 ㅎ ㅣ 자 고 싶 은 ㄷ ㅔ 실 ㅍ ㅐ 해 ㅅ ㅓ 오 ㄹ ㅡ...
-
풍악!!! 풍악을 울려라~~~~~
-
위치가 뭔가 의도성이 있는 듯 없는 듯(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젖지님) 실제로 댓글...
-
맞팔구 2
일단 걸어주시면 씻고나서 맞팔해드림 은테 ㄱㄱ헛
-
신성규쌤 실물 2
ㄹㅇ 개잘생기심
-
진짜임
-
한지 씨볼롬아언제오를껀데 아 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오늘 실모와 백분위가 유사하다.
-
계신가요?
-
탐구를 한줄로 잘 밀면 10점 중반까지도 나오고 잘못 밀면 6점도 나온다.
-
…
-
낼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들렀다가 가는게 낫겠죠? 계획 세워놓고푸는 중인데
-
93 85 나옴 수능 1 나올려면 그냥 기도밖에 답이 없는 건가
-
이감 파이널 패키지 풀어 보신 분 좋은 회차 알려주세요!!!
-
정신차리기 1
맛있는 점심 차리기
-
오늘의공부 3
국어:상상베오베 3회 87 독-4 문-7 언-2 영어:빈순삽6지문 수학:이해원4-0...
-
우핳ㅎ하ㅏ하하ㅏㅏ하ㅏㅏ하하ㅏ핳하ㅏ하하아ㅏㅏ항하ㅏㅏㅏ핳앟ㅎ아ㅏ아ㅏ아아ㅏ아아ㅏㅇ...
-
다 끝날 것 같네요 어디 털어놓지도 못하고 매번 시도는 하는데 죽지도 않고 참 이기적이네요
-
좋아하는 사람 마났는데.....
-
22 30틀 시간 20분정도 남았는데 30은 좀 풀다가 내가 풀 문제는...
-
개같이기대중
-
우하하
♥ 감사합니당
ㅎㅎ
항상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ㅎㅎㅎ
꼭 연대 14학번 여신이 되세요 ㅎㅎㅎ
아오 ㅋㅋㅋ 님 ㅋㅋㅋ 저랑 왜이렇게 똑같으심 ㅋㅋㅋ
진짜 운동에서 부터 식단관리까지, 내가 독재하면서 말해주고 싶었던 모든것을 거의 다 비슷하게 말씀하시네 ㅋㅋㅋ
하지만 저는 수능날 fail ㅋㅋㅋ
지금은 삼수준비하지만, 진짜 독재하면서 성적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서, 그거 조언글을 반드시 올려야지 !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분이 이런지라 ㅋㅋ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이랑 진짜 비슷하게 하시네요 ㅎㅎ 님 짱임.
저도 한말씀 올리자면, 저는 ' 외모관리 ' 는 안했어요. 머리는 그냥 단정하게 투블럭 바가지로 하고 다니고
옷은 단정하게 붙는 추리닝입고, 등산복입었어요. 옷에 핏나오는거. 패완몸임 ㅇㅇ핏나오면 왠지 자기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신감이 중요하죠. 자신감이 붙으면 공부도 더 잘되고, 일상도 활기차 져요.
운동도 웨이트랑 곁들여 가면서 했고, 제일 중요한건 식단관리
'뱃살은 수험생의 미덕임 ㅇㅇ' 이런 소리 집어 치우세요. 공부하면서 어떻게 살을 뺴느냐? 하시는분들께신데,
의지의 차이에요. 다만, 너무 심하게만 안빼시면됍니다. 뭐 2주에 10kg 이렇게요 . 어차피 1년뒤에 대학갈꺼니까 1년잡고 빼면돼잖아요.
저는 재수 1년잡고 빼서 20kg뺏습니다. 물론 근육량은 늘었구요. 체지방율 폭풍감소에 체형도 교정됌 ㅇㅋ. 독재한거 진짜 잘한거 같아요. 수능성적만 빼면 ㅋㅋ
식단은 개개인 차가 심하겟지만, 저는
현미밥+닭가슴살+아몬드+블루베리+바나나+달걀+고구마 중에 매일매일 몇가지 곁들여 가면서 먹고, 좀 배고프면 야채싸와서 야채씹어먹고 ㅋㅋ
일요일에는 먹고싶은거 (치킨,피자,라면,햄버거) 만 빼고 다 먹었었어요.
저런 식단으로 공부하면 머리가 돌아가느냐? 하시는데. 해보신분은 압니다. 정말 더 공부잘돼요, 인스턴트빨고 고기먹을떄보다. 몸이 좋아지니까, 정신이 맑아지는건 당연하죠.
아.. 수능만 대박쳣으면 나도 글올리는건데 ㅠㅠ 덕후님 부럽네요
외모관리는 케바케입니다. 저는 외모관리할떄, ' 이성 ' 이라는 존재가 계속 머리에 끼여서, 일부러 추리닝만 입고다녔어요.
옷을고르거나, 머리를 꾸미면 나도 모르게 ' 날 어떻게 볼까? ' 라는 이상한 생각이 껴서 ㅠㅠ 개개인차가 있나보네요 ㅎㅎ
외모관리만 안했을 뿐이지, 자기관리는 철저히 했죠. 피부관리부터 운동까지
사실, 공부라는게 자기관리에 한개인데, 이런 운동부터 식단관리까지 나 자신에게 정한 소소한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연습을 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로 그것이 연결됩니다. 신기함 ㅎㅎ
아오 ㅎㅎ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ㅋㅋ 덕후님 진짜 부러워요.
아무쪼록 저도 빨리 삼수성공해야겟네요.
역시.. 재수생활 제대로 성공적으로 보내신분들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살아온거같네요 제주위에도 독재성공한친구보고
어떻게살았냐 마인드는 어떻게 컨트롤했냐 물어보면 저랑 거의비슷해서 깜놀했었던기억이 있네요 ㅋㅋ..
저도 그렇게 대단히 성공한입장이아닌데 부러워해주셔서(?)고맙습니다 ㅠ
재수때 성적은 원한만큼 안나오셨더라도 생활만큼은 잘해내셨으니 삼수는 잘하실거에요
건승하시길바랄게요 !! 항상 지켜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뱃살은 수험생활의 미덕 이거 완전 개소리같음 ㅋㅋ 그냥 자기관리하기 귀찮고 운동하기 싫은사람들의 졸렬한 변명으로밖에 안들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꼭 성공해서 저도 조언글 남겨야징
근데 어차피 자기관리는 자기가 손해보는거니까요
살찌면 건강나빠지는것도 시선이 부담스러운것도
모두 자기손해니까 우리가 왈가왈부할건 아닌듯
그렇죠.. 아무리 말해도 안할사람들은 절대 안하더라구요 ㅋ
저렇게먹으면 자습할때 꼬로록소리나지않으세요?엉엉 쪼끔먹고싶어도 전 식사시간한시간전되면 소리너무나서 재종이라 민망해요ㅠㅠㅠ운동은밤에하는데..
뭐 꼭 저렇게해야된다는건아닙니다 그냥 인스턴트,편의점음식 이런것만 기피하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는면 밥 든든히드셔도 좋을거같네요 ㅎㅎ
개인차가 잇긴한데 , 배가고프시면
많이 드시면 됩니다. 다만 그 음식들을
저런 정크푸드나 쓰레기같은 음식을 드시지마시고
채소를 많이 드시고, 밥을 많이 드시면 되요
현미밥은 많이 먹어도 gi지수가 낮아서 살잘 안찜ㅋ
고구마도 마찬가지구요
결론은 음식의 종류를 조절해서 많이 드세요
저도 현미밥 매니아임. 집안전체에 다이어트열풍분지가 벌써 2년이 넘어서 백미는 찾아볼수도없고 현미,잡곡만먹는데
식당에서 백미먹으면 먼가 거부감이 생길정도네요 ㅋㅋㅋ 현미짱임 값싸고 칼로리도 엄청낮고
전 그냥 다먹었는데 ㅋㅋ 고기,야채,인스턴트음식,아이스크림 등등
위에 식단처럼 하면 전 3일도 못버틸것 같아요ㅋ
운동은 1주일에 한번씩 풋살이나 탁구정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공감가네욤... 저도 초반기에는 계속 다이어트 성공해서 그 자신감 버프로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후반기부터는 너무 배고파서 일단 되는대로 먹다보니감량곡선이 정체되고..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공감가네욤... 저도 초반기에는 계속 다이어트 성공해서 그 자신감 버프로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후반기부터는 너무 배고파서 일단 되는대로 먹다보니감량곡선이 정체되고..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욤..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