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n-in-der-Welt [349012] · MS 2010 · 쪽지

2013-01-28 13:03:17
조회수 5,196

신도님 글에 대한 의문점 한 가지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3559113

신도님이 퍼오신 글에서 대학등급과 점수부분 요약하면요.
대학간에 등급이 존재한다.
1등급 대학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이다.
2등급 대학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 이다.
점수는 설경제54 연경52 고경51 연경제50 성경49 서강경49 경희상경48 부산경영47 중앙상경46 건국경영40점 충남경영40 전북법학3 입니다.

그런데 1등급과 2등급으로 확연히 구분이 되는 곳 연경제와 성경서강경은 1점차이인데,
같은 2등급에 속한 경희상경과 중앙상경은 2점차이이다.
경제와 경영의 차이 때문으로 치더라도 경희상경과 중앙 상경간에는 동일 등급 안에서 2점차이는 왜 인지 의문이 남는다.
설경제54와 고경51은 3점차이임에도 같은 1등급이고(설경영과 고경영은 차이가 더 클 수도?) 고경과 성경 서강경이 2점 차이임에도 등급의 차이가 있는데다가
경희 상경이 중앙상경에 비해서 2점 차이가 나면서 동일 등급이다.
또 경희상경이 중앙상경에 비해서 뚜렸한 등급의 차이를 둘만큼 경희의 우위가 객관적인지도 의문이다.
따라서 점수의 차이와 등급의 차이 사이에는 의문 점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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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항 · 431405 · 13/01/28 13:18 · MS 2012

    의심이 안드는데;

  • 쥬스데스크 · 302817 · 13/01/28 13:20 · MS 2009

    강대 샘들도 공공연하게 말씀하셨죠... 그래서 입시안전망이 중경외시/지거국(이건 지방 학생들)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게 아니고요...

  • 427585 · 427585 · 13/01/28 13:24 · MS 2012

    등급으로 나누는 것이랑 점수로 나누는 것은 각각 다른 회사에서 쓰는 방식으로 보이는데 등급으로 나누는게 마음에 안드셨으면 그 기업에 뭐라해야지 좌담회가 점수차를 침소봉대해서 등급으로 나눴다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거야 말로 억지로 트집잡으려는 것으로 비춰지네요..

  • 211405 · 423401 · 13/01/28 13:25 · MS 2012

    1,2 점 차이는 토익같은거로 커버 가능할걸요

    자격증 같은거 하나 차이일겁니다.

  • 펭귄맛 · 389525 · 13/01/28 13:41 · MS 2011

    과거 자료이고 기업에 따라 리뉴얼이 빨리 안 되거나 특별히 선호하는 대학, 학과가 있거나 할 수 있는 거겠죠.

    점수 얘기한 부분이 '한 기업'의 경우를 얘기한 거 아니었나요?

  • 이무너허준 · 390221 · 13/01/28 14:13 · MS 2011

    수험생들이 보는 시각이랑은 다르겠지요;
    단순 입결보다도 이미 입사한 선배들이 그 회사에서 이뤄놓은 업적과 그 학교의 전통들도 빈영되지 않을까요?
    저 자료보면 중경외시 까지는 취업걱정을 그리 크게 하지않고 열심히 하면된다 이렇게만 받아들이면 될거같은데 ...

  • 이성과양심 · 436554 · 13/01/28 16:07

    대기업에서 입사를 결정할 때 가산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에요.
    점점 사라지고는 있지만.. 그런데 그건 무의미 한 거에요.
    예를들면 총점 1,000점 만점에 대학별 점수를 총 10점으로 정했다면, sky는 10점, 서성한은 9점, 그외 주요대학은 8점., 이런 식이지요. 1,000점에서 1~2점 차이 나는거에 불과해요.
    물론 동점일 때는 그만큼 유리하겠지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지는 않아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대기업들 그렇게 무식하지 않아요. 한 두 문제 수능에서 더 맞은 것으로 사람의 능력을 예단하는 멍청이들 아니에요..

  • 처음처름 · 390192 · 13/01/28 16:36 · MS 2011

    공개채용시에 서류심사에서 학교별 차이를 둡니다.
    가령 서울대 10명.연고 8명.서성 6명 기타...
    일단 서류통과후에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

    비공개적으로 뽑는 금융계.외국업체는 각 대학별 추천서를 배정함니다..이때도 대학별 할당하여 주는데 ..문제는 스카이에서 배정은 많이받지만 스카이내 치열하죠...하위대학은 배정인원은 작지만 수능성적 대비하면 오히려 수월함.
    최근 지거국및 지방대 배정압력으로 오히려 인서울이 손해보죠..물론수능성적대비...분명한것은 좋은데 갈려면 용꼬리보다 뱀대가리가 훨씬유리합니다.

  • 이성과양심 · 436554 · 13/01/28 17: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성과양심 · 436554 · 13/01/28 17:18

    학교별 인원배정이란 없습니다.
    다만 미미한 가산점을 줄 뿐

    서류심사라는 것은 물론 있습니다.
    이것은 대학이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점 자기소개서 스펙 등등을 다 감안해서 사정합니다. 그 때 대학이름에 주어지는 가산점이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지요.. 그 보다는 전공이 훨씬 중요시 되어집니다.. 본전공인지, 아닌지도 첵크하고요..
    제가 대기업 간부 출신이라 잘 압니다..

    다만, 지방국립대는 일정한 인원을 할당합니다.
    정부방침이 그래서요..

    비공개 금융계통 그리고 외국회사는 신입사원을 뽑지 않지요..거의..
    경력직을 주로 뽑고요.. 퇴사 후 약 5년간 외국계기업에서 일을 해서, 이에 대해서도 비교적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지요.
    좋은 학벌을 가진 것은 그만큼 유리하지요, 당연히..
    하지만 그것은 덤에 불과한 것이지, 그것이 자신을 보호해 주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이무너허준 · 390221 · 13/01/29 00:56 · MS 2011

    전공이 중요시 된다는 말은 상경계열이면 훨씬 유리하다는 말인가요?

  • 이성과양심 · 436554 · 13/01/29 01:01

    인문계이면서 대기업 취업을 원한다면, 상경계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지요.. 하지만, 취업이 꼭 대기업만은 아니잖아요?
    다양한 취업기회가 있지요. 그래서 다양한 전공도 필요한 것이고요..

  •        · 344023 · 13/01/28 23:56 · MS 2010

    태그가 의미심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