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어떤날 [296124] · MS 2009 · 쪽지

2013-01-29 13:11:08
조회수 2,580

법안 발의 - 양한방 협진 의원급으로도 확대시행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3562102

양한방 협진

병원급 이상은 2010년에 통과되서
시행중이고

이번엔 의원급으로 확대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487899

세계일보 : 2013.01.28 오후 3:24

민주통합당 전정희 의원은 28일 면허 종별이 서로 다른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가 한 장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해 협진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차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의원급에서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공동으로 하나의 장소에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동시에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의원 간 방문시간 및 대기시간 단축 등의 편의와 검사중복 등을 피할 수 있어 진료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행 의료법에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의료인을 상호 고용하여 협진이 이뤄지고 있다. 1차 의료기관인 의원급에서는 하나의 장소에서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정희 의원은 이와 관련 “1차 의료기관은 일반 환자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면허당 한 의료기관만 개설하도록 돼 있어 환자들에게 심각한 불편과 이중 비용부담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뿐만 아니라, 의원급에서도 협진이 이뤄진다면 환자들에게는 시간과 비용 절약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의료서비스 질적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법 개정안은 전정희, 유성엽, 최원식, 심재권, 이춘석, 이석현, 윤관석, 김기준, 신장용, 김윤덕,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 등 12명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MonAmi · 253906 · 13/01/29 13:16 · MS 2008

    제가 잘 모르는데 협진이면 환자 한 분이 와서 양방갔다가 또 한방가서 침구치료박으면서 이중 진료가 가능한것인가요?? 아니면 양한방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료받는 건가요?

  • 좋은어떤날 · 296124 · 13/01/29 13:32 · MS 2009

    해당 병의원 의사, 한의사들이 상의해서 병용치료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어느 한쪽만 받는쪽으로 진단이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요

  • 보스피시 · 367903 · 13/01/29 14:13

    기쁜 소식입니다. 이 법안의 통과가 쉽진 않겠지만 법안 통과가 되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이로써 의사,한의사들의 협진을 통해 많은 의료사고가 줄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에 맞춘 진료를 하고, 한의학이 과학적인 검증의 틀을 거쳐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의료일원화를 위한 두번째 단계입니다. 협진병원을 개설할 때 서로의 몫 보다는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질 향상에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지는 소식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이 법안은 치과와 성형외과를 같이 할 수 있고( 양악수술 등 ), 피부과와 한방을 같이 하며, 정형외과와 한방의 침, 구, 물리치료를 같이 할 수 있는 법안입니다. 이제 서로의 학문 발전과 상호 이해를 위해 더욱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일원화의 마지막 단계는 의대,한의대의 통합이나 이는 기성세대들의 이해가 얽혀 있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만 ,
    의사, 한의사 협진의 뚜렷한 성과가 나오고 많은 국민들이 일원화의 방향에 찬성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젊은 의사, 한의사들의 분발을 기원합니다. 판사가 판결문으로 이야기 한다면 의사는 치료 성적과 진료차트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진정한 의료만이 의료계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꿈의 성취에 또 한걸음 다가선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 히스타민 · 378211 · 13/01/30 00:49 · MS 2011

    반대합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전정희 의원의 남편이 현직 한의사 입니다. 국회의원이 개인의 이익을 구하라고 만들어준 자리는 아닐진데 어쩌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 신기합니다. 저 법안은 철저하게 한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고 결코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한의사들이 저렇게 하고 싶은 이유는 의사들이 사용하는 첨단의료기기나 처방들을 합법적으로 자기네도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돈있는 한의원들이 의사들을 고용해서 초음파, 내시경 등등의 시술을 갖춰놓고 어깨너머 익혀 합법적으로 시술하려함입니다. 잘 배워서 익혀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인다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하지만 4-5년 동안 하루 몇 시간 자지도 못하며 인턴, 레지던트 하며 혹독하고 철저하게 배워도 모자라는 게 의술인데 그걸 어깨너머 배워서 환자들을 진료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의사 흉내를 내고 싶으면 다시 의대 들어가서 정식으로 배우세요. 한의사들이 자꾸 의사흉내 내는 것 자체가 한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의대 가서 공부해야지 이런 식을 말도 안되는 법안을 마누라 시켜서 꾸며내는 안되는거죠.. 진짜 한심함..

  • 시간속 여행 · 410974 · 13/01/30 08:01 · MS 2012

    사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보여짐니다

    보는 사람이 어떤 마음과 시각으로 보는 차이 죠

    세상이 참 그렇죠 ...

  • 2923 · 439402 · 13/01/30 11:10

    무슨협진병원을 비양심적인 한의사들이 악이용한다는식으로 말씀하시네요.협진한다고 한의사가 의사흉내를내는게 아니라 한병원안에 한의사와 의사가 각각존재한다는겁니다. 초음파,내시경은 의사가 하겠죠; 의사 기껏 고용하고 왜 한의사가합니까. 이게 어떻게 한의사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는지 솔직히 어이없네요. 의사는 다양심적인 사람들이여서 불필요한 환자에게 한약장사를 하고 한의사는 다비양심적인 사람이라 의사의 권한을 넘보려하는건가요 ㅎㅎ 그리고 협진병원안이 한의계에서 주장한것이 아닌데도 님은 왜 타겟팅이 한의계인지 잘모르겠네요. 오히려 일원화부분은 의사출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고있죠. 이런 글까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받아들여서 전체 한의계를 까려는 시도를 하려는 님이 더 한심해보이네요.
    뭐 좀 멀리간 감이 없잔아 있지만 제 입장에선 님과 같은논리로 기전작용도 제대로 모르는 침을 푹 쑤시고 독성 실험도 거치지않은 한약을 캡슐로 넣은 것을 어깨너머로도 조차 배우지 않고 합법적으로 처방하는 의사들은 뭐가 다른지모르겠네요.(뭐 한약문제는 제약회사가 타겟이긴하지만)

    그리고 사족인데 주변 아는 의사분들은 인턴 레지가 너무 지나치고 불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임상에 별도움이 안됐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뭐 과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인턴레지떄 의료기기만4~5년하나요?ㅋㅋㅋㅋ

  • 히스타민 · 378211 · 13/01/31 20:48 · MS 2011

    한의계가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싶어 안달낸 것은 30년 전 경희대의대와 경희대한의대 갈등에서부터도 있었습니다. 당시 병원 수익에 급급한 경희대재단이 의대교수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의대 손을 들어줬었지요. 그렇게 현대의학이 필요하면 의학을 공부하라는 말입니다. 한의사가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현대의학을 어설프게 한의와 접목시켜서 환자를 진료할 때 일어나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겁니다. 의사는 양심적, 한의사는 비양심적이란 말이 아니라 알고 모르고의 문제입니다.. 그래요.. 뭐 알고 그러겠어요 모르니까 그러는 거지.. 잘 모르면 용감하다고.. 일원화 말씀하셨는데 의사들이 한의학의 열매라도 따먹으려 일원화를 주장하는 줄 아시나봐요.. 의사들이 한약이라도 팔고싶어서 그러는 줄 ㅋㅋㅋ 위에 독성 실험도 거치지 않은 한약을.. 하셨는데 한약재료들 독성실험은 커녕 검사나 하긴 합니까? 중금속덩어리들이라는데.. 저런 캡슐 만드는 회사나 있나요? 그냥 줘도 안 씁니다.. 님 말씀대로 넘 멀리 가신 듯. 이 안이 일개 국회의원이 내놓은 것이고 한의계에서 주장한 것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이런 법안을 혼자 고안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것도 의료와 전혀 상관없는 초선의원이요. 여기서만 봐도 이 안에 찬성하는 댓글 다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의대생이나 한의사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안은 그냥 뜬금없이 나오는 게 아니죠. 사전에 물밀듯한 로비가 오가고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턴 레지가 임상에 별도움 안됐다는 의사친구분. 무슨 과인데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물어봅니다. 전문의 과정이 임상에 도움이 별 도움이 안되었다? 전문의 수련과정 없이 막바로 암환자 배가르고 뇌 덜어내고 장기이식하고 신경접합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것도 님이 그런 과정을 안해봐서,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알면 그런 말씀 하시는 자신이 부끄러울 거예요.

  • 2923 · 439402 · 13/02/01 18:50

    사전에 로비말씀하셨는데 그럼 한의계에서 구체적으로 로비를 했다는 증거를 가져와서 말씀하시던지요. 그냥 본인 상상을 가지고 한의계의 주장이라고 하는것도 터무니없고 양한방 협진의 주장이 한의계의 수작이라는 주장은 그냥 님 생각이죠 ㅋㅋㅋㅋ
    제가 인턴 레지 얘기하는 부분은 어니까지나 저 의료기기에 한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무슨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넘보려한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인턴레지도 못한 한의사들이 그걸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그부분만 저런 영상을 이용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되나 해서 인턴레지 찝어서 얘기한건데 혼자 암수술이라느니 뇌이식이라니 개멀리가시네요.
    의료기기는 현재 논쟁중인 부분이고, 만약 그이상으로 한의사가 의사의 권한을 넘봐서 처방권 등을 남발한다면 그건 양심의 문제 아닌가요? 대다수의 한의사가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모든 한의사들이 비양심적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당연히 의사가 담당할 부분이 있고 한의사가 담당할 부분이 있는 겁니다. 각자의 영역 안에서 진료를 보는게 당연한거구요. 님은 그냥 전제로 한의사가 의사보다 아래이고 의사의 모든 권한을 노린다라고 깔고 있는데 그것부터 좀 비정상적이신거 같네요.

    천연물신약 언급한건 님이 먼저 의사의 베타권에 대해 얘기했기때문에 말씀드린겁니다. 좀 이상하게 읽으셨네요.

    아 근거와 팩트에 기반한 의사분들이 왜이러실까 소설이나쓰고 ㅠㅠ


    님은 그럴것이다라고 상대방측의 주장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혼자 까대시는데 솔직히 웃기네요 그쪽이나 좀 부끄러워하세요 뭐하는건지 나참 글쓰시면서 자신감이 넘치시는데 얼마나 아는게 많다고 상대를 깔고 들어가시는지 본인이 뭐라도 되는줄아나보네요ㅋㅋㅋㅋ

  • 히스타민 · 378211 · 13/02/03 02:31 · MS 2011

    님이 그러면 한의쪽에서 로비 안 했단 증거 대시든가요. ㅋㅋㅋ 의협에서도 반대하고 있고, 의료비 증가가 예상되는데 글찮아도 부실한 건강보험 때문에 골머리 앓는 보건복지부가 권했을까요..? 의료나 보건 정책쪽으로는 경험이 전무한 초선 의원 한 사람의 의견이라는 말인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제가 언제 인턴레지 4-5년 동안 기기만 배운다고 했습니까? 의술을 배운다고 했지... 누가 잘못 적고 누가 오해하는 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협진.. 협진을 원하는 의사가 얼마나 될 지 궁금합니다. 각자의 영역 안에서 진료한다고 하셨는데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그 영역의 경계가 명확하게 그어질까요? 그것도 의학과 한방이..? 글쎄요.. 침 정도는 대체의학으로 유용할 수도..

    제가 무슨 SF판타지 쓴 것도 아니고 충분이 예상가능한 부작용을 말한 것인데 님은 의료인이 된다면서 이런 현안에 대해서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당연히 예측해보는 게 맞지 않습니까?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떠나서요.

    전 의사 아닙니다. 잠시 의대에 가고 싶어 몇 군데 의대 지원하고 지방의대 합격은 했지만 공대로 진학합니다. 주의에 의사, 한의사 , 치과의사분들이 많아서 이런 저런 얘길 많이 들었는데 모두 골치 아프더니만 이런 일들을 보니 등록 안 하길 잘 했다 싶군요.

    님 글들을 보니 문과생이라 그런지 잘 쓰긴 한데 님 의견에 반하는 꼴은 못봐주고 끝까지 반박하시네요. 님이야말로 혼자 젤 잘나고 옳은 줄 아는 것 같아요. 남의 주장은 모두 상상이고 억지이고 본인이 주장은 옳다고 믿으시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한의에 대해 확신있고 믿음있으면 뭣하러 의사 사이트 기웃거리면서 한까들 찾아내서 퍼다나르고 또 여기까지 와서 거품 무세요?

    아 시간 아깝다. 나도 왜 이러고 있냐..ㅋㅋㅋ







    그렇게 원하시는 한의대 잘 다니십시오. 저는 제 갈 길 갑니다.

  • 2923 · 439402 · 13/02/03 21:24

    나참 주장을 자기가 해놓고 나보고 증거를 가져오라니 어이상실ㅋㅋㅋㅋ 제가 언제 정책에 찬성한다고했나요? 그쪽이 이게 한의계의 주장이라는 말에 반박한거지 혼자 계속 멀리가지좀 마시구요. 본인이 먼저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 ㅉㅉ 하다못해 한의협에서 이쪽에 찬성한다는 의견이라도 내다면 인정을 하겠습니다. 자료 있으면 들고오세요. 어디까지나 본인의 추측아닌가요?

    제가 인턴레지 언급한거자체가 의료기기한해서 말씀드린거라고 얘기하는데 또 뭔소리하세요. 의술이라니 ㅋㅋ

    먼저 그냥 전제로 협진을 한의사를 의사밑에 깔고 한의사는 원하고 의사는 원하지 않는 다는 방향으로 가고 계시잖아요? 그주장에 대한 근거부터 대보시라구요. 협진을 자기 보고싶은대로 보면서 팩트인마냥 말하니;

    전 의료비 증가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 협진 법안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전 아무런 제 의견 표현도 안했고 다만 님이 이게 한의계의 조작설인 것마냥 자기 소설 쓰는 것에대해 반박한것뿐인데 그쪽이야말로 끝까지 자기 보고싶은대로 글을 읽으시는 군요.
    그리고 한갤이 의사싸이트였나요??
    하도 한의포에 이상한 놈들이 와서 인신공격 운운하길래 한두개개 퍼온걸가지고 거품이라니 ㅋㅋ 평소에 화를 잘 못참으시나봐요?
    저도 공대생이랑 뭐하고있는지 참;

    갈 길 잘가세요. 원하시던 공대잘다니시길 ㅋㅋ

  • 좋은어떤날 · 296124 · 13/01/30 22:58 · MS 2009

    전정희 의원

    아버지- 한의사,
    동생들 - 의사 , 치과의사

    입니다

    모두를 위한 법안이 아닐지 ..

  • koremvf · 294919 · 13/01/29 14:25 · MS 2009

    의원급의 양한방협진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조금더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법안의 통과가 반드시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추억앨범™ · 6955 · 13/01/29 15:56 · MS 2002

    병원급 협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판에 의원급 협진이라니...

    한방의 의견은 모르겠으나 의사들은 반대합니다. 이 법 통과됐을 때의 개원가 상황이 안 봐도 뻔하거든요. 의사가 한의사 고용해서 한약 장사를 하거나 한의사가 나이 든 의사의 면허를 빌려 전문의약품 처방전을 남발하겠죠. 일원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언뜻 보기에는 뭔가 되게 좋은 제도같겠지만 실시와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을 포함한 국민의료비 증가를 가속화시킬겁니다. 그냥 비전문가 국회의원들이 앞뒤 생각않고 발의한 법안이에요. 보건복지부도 별로 반기지 않을거 같군요.

  • 2923 · 439402 · 13/01/29 17:23

    결국 의사가 한약 남발하고 한의사가 전문의약품 남발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의료비 증가부분은 선뜻 이해가 가는데 3번쨰 문장은 꼭 그런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건가요?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18:26 · MS 2009

    일원화는 불가능합니다 어떤분이 계속 말씀하시는데 재밌습니다 20년전에도 한번 논의된적이 있었지요 그러나 전면 폐기처분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불가능하고요 고민할 가치도 없는데 계속 언급하시는거 보면 재밌습니다 근래에는 한의사를 의료인에서 좀 제외하자라는 말도 나오는데 계속 언급하시는거 보면 많이 재밌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동안 전혀 고민할 가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일원화는 불가능 합니다

  • 2923 · 439402 · 13/01/29 18:52

    그렇게 미래에 대한 어떠한 전망도 없이 현재만을 고집하려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군요. 한의사를 의료인에서 제외하자는건 본인생각이신거같은데 말씀좀 자제하시구요. 고민할 가치가없다면 고민하는 사람들 조차 없겟고 복수면허자들도 존재하지 않겠죠. 설사 21세기가 아니라 22세기, 23세기에 일원화가 이루어지더라도 당연히 고민해야 할 문제이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님이 '나는 어차피 21세기에 살다 죽을건데 뭔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라면 할말없구요.

  • 일삼오칠 · 431354 · 13/01/29 19:29 · MS 2012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19:35 · MS 2009

    반말잘들었습니다 인격적 값어치가 딱 나옵니다 견적이 나오는군요 반말 많이 하세요~~~ 불가능한걸 불가능하다 말했을뿐이지요

  • lollollol00 · 425482 · 13/01/29 20:43 · MS 2012

    사실 일원화이야기는 대외적으로, 의사출신 국회의원들이 하고있어요. 송파구 지역구 새누리 박인숙의원도 친박세력중 한분인데, 십년전부터 일원화제창합니다. 그리고 21세기 21세기하는데 21세기가 뭘 시사하는건지 ㅎ 21세기 소년이신가 ..ㅎ

  • 일삼오칠 · 431354 · 13/01/29 20:54 · MS 2012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20:55 · MS 2009

    반말 또하네요 인격적으로 덜떨어지니 반말을 할수밖에 ㅋㅋ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20:56 · MS 2009

    네 그래서 비의료인 뜸도 허용 법안 발의 되었군요 그리고 이게 협진 발의해보자 이지 이걸 일원화라 보다니 ㅋㅋ 재밌습니다

  • 2923 · 439402 · 13/01/29 22:41

    근데요 한방은 보약님 두분 싸우시는 거 관련없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그럼 한갤에 있는 한까분들은 어느정도로 덜 성숙되신건가요?? 유아기쯤 되나요??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20:58 · MS 2009

    인신공격도 하시고 인격적으로 덜성숙된 모습 계속 봅니다 인신공격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야 퍼부으세요 그럴수록 인격에 문제가 많구나 원래인신공격을 즐기는구나 생각하니까요 ㅋㅋ

  • 일삼오칠 · 431354 · 13/01/29 21:42 · MS 2012

    응^^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21:46 · MS 2009

    다시한번 인격적 문제가 심각하게 많다는걸 반복해주셨네요 ㅎㅎ 스트레스 풀리신다면 맘껏하세요 인격적 문제가 많다 생각하면 고만이니까요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29 20:50 · MS 2009

    말로는 말할수 있지요 20년전에도 하자 논의 했는데 결과는요 폐기처분 되었습니다 21세기는 지금 살아가는 현존인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한의대 11개중(한의전 제외) 의대 보유 학교가 몇개일까요? 4개네요 모든 종합적인면으로도 가능할꺼 같다 생각하시나요?

    말로는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본심일까요? 그 하자는 주장이 어떤것을 원하는 방향인지 아실텐데요

    기사 한번 나오고는 거의 1년지났네요 잠잠합니다 왜그럴까요? 논의는 해볼수 있지요 법으로 꽝꽝 제정시키지 않는한 뜬구름 잡기라는 겁니다

    20년전에도 논의는 했지요 근데 결과는 전면 백지화 지금도 그럴수 밖에 없지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매여 있고 한의대 학교중에는 대부분이 의대를 보유하지도 않았고요 이것만으로도 불가능하지요

  • lollollol00 · 425482 · 13/01/29 21:27 · MS 2012

    글세요, 사실은. 저도 보약님처럼 당장에 논의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점이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한의사와 의사의 파이겹침, 한의사의 배타적권한의 의사들의 파이로 유입이 가속화된다면, 결단이 필요할 지도 모르지요. 위에 일원화 논의는 보면 댓글에서 보스피시의사선생님이 바램에서 피력된걸 님이 일원화에대해 부정적인 의견피력하며 파장이 생긴듯하네요.

  • 2923 · 439402 · 13/01/29 22:43

    한의대 학교중에 의대 보유여부가 무슨상관인가요?

  • 2923 · 439402 · 13/01/30 11:18

    글을 참 이상하게 읽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알기로 협진병원은 병원내에서 의사와 한의사가 각자의 영역을 맡아 담당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것인데
    뭐 의료비 상승이라던가 이런측면은 이해가 가지만 한의계에서 주장하는 법안도 아닌 이걸 왜 굳이 한의사가 의사의 권한을 넘보려는 시도로 해석하는지 참 사람은 자기보고싶은대로 본다더디ㅎㅎ

  • 虛心合道 · 386096 · 13/02/06 11:47 · MS 2011

    한장소에서 의사와 한의사가 공동개원하여 각자의 영역을 진료하는 것입니다.
    의료비상승은 없을것입니다. 의보 청구을 한진료기관에서 두번 청구하지는 못할것입니다.
    오히려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지요. 지금도 진단 검사 받의려 양방가고 침 치료하려 한의원 내원 하는 환자들 꽤 됩니다..
    공동 진료을 한다고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을 겁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길 ,,,